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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라이프 7월호 표지 촬영
    <2025년 7월호 표지 촬영> 모델:한수영(가수 겸 작곡가), 최홍림(코미디언 겸 가수) 총연출:그레이스(박준뷰티랩 명동점 대표원장) 헤어: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7월호(창간 26주년 기념호) 표지 모델은 가수 겸 작곡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수영 양과 유명 코미디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홍림 씨다. 두 분은 듀엣으로 ‘핸드폰이 어딨나’를 히트시키며 인기몰이 중. 진한 우정 관계로 맺어진 두 사람은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유쾌 상쾌 발랄함은 물론이다. 두 분의 멋진 하모니 기대하시라. 총연출은 ‘박준뷰티 명동점’ 그레이스 대표원장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그레이스 원장은 성공적인 미용실 운영으로 우리 미용계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녀만의 노하우를 표지 연출 인터뷰에서 탐하시라. 헤어는 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은 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이 맡아 7월호를 멋지게 장식했다.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준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표지 촬영 후의 뒤풀이에서는 소맥 파티. 최홍림 씨는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다. 술과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다. 신난 우리 곁을 음료수를 마시며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 한수영 가수는 기자와 오랜 친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 박준 회장님의 유머는 항상 즐겁다. 우리 모두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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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가수 휘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3)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음악계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9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먼저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지만, 도착한 구급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라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불과 며칠 전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는 15일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으며 지난달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났다. 특히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관련 홍보 게시물을 올린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은 그의 SNS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이제야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역시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R&B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가수로 평가받았다.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해 다수의 곡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는 MBC 나는 가수다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고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도 자리 잡았다. 다만, 휘성의 음악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1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한동안 대중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 이후 그는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앨범 발매나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공연 및 팬미팅 등을 통해 서서히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최근 팬미팅을 개최하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오려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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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뉴진스 매니저의 어도어 불법 감금 주장, 고용노동부 '무혐의' 처분
    그룹 뉴진스의 전 매니저 A씨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 감금 및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어도어 측이 업무 협의를 빌미로 자신을 약 3시간 동안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A씨의 주장만으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행정 종결 처분을 내렸다. 어도어 측은 A씨가 회사의 승인 없이 광고주와 직접 연락하여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히며, 이는 전속계약 위반을 돕는 심각한 해사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A씨에게 업무 대기 발령을 내리고 회사 자산인 노트북 반환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감금이나 강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NLZ'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 간의 계약 및 업무 처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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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트로트 거장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유산
    트로트계의 거목 송대관이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 절차는 유족들과 논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대관은 평소 지병으로 인해 여러 차례 수술받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가까운 측근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까지 공연을 준비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 측근은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늘 무대를 사랑했던 분이었다"라며 "공연 중에도 '형, 모르냐'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최근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룬 바 있다. 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며칠 전까지도 대화를 나누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송대관은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데뷔 후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부터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희망 가사로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송대관을 국민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에도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송대관은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태진아와는 오랜 세월 라이벌과 친구로서 함께 성장하며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왔다. 두 사람은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든든한 동료로 트로트계를 빛냈다. 송대관은 과거 인터뷰에서 태진아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싸울 수도 있지만, 결국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트로트의 전통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했고 후배 가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트로트가 한때 침체기에 접어들었을 때도 그는 꿋꿋이 무대에 섰고 최근 트로트 열풍 속에서도 여전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지켰다. 송대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과 동료 가수들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음악 인생을 되새기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후배들은 "송대관 선배님은 언제나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분이었다", "트로트의 한 시대를 함께한 큰 별이 졌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팬들 역시 "그의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절을 견뎠다", "해뜰날을 들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송대관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며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유행가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음악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는 떠났다. 하지만 그의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은 영원히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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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슬픔… 가짜뉴스에 강력 반박
    가수 구준엽이 타이완 출신 배우이자 아내인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극심한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허위 정보 확산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준엽은 2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5년 2월 2일,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현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깊은 비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렸고 이후 폐렴 합병증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건강 상태와 병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구준엽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을 채 가누기도 전에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 그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나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그가 슬픈 척하며 비를 맞고 돌아다닌다는 황당한 소문과 고인의 유산 문제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준엽은 "어떤 이는 내가 슬픈 척 비를 맞으며 거리를 돌아다닌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소문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구준엽은 일부에서 제기한 고(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희원이의 소중한 유산은 생전 그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라며 "그 권한은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서 구준엽이 서희원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결혼했다는 악의적인 추측이 퍼지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이 강조한 가장 큰 문제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들이 유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는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음모론, 보험금 문제, 가족 간의 갈등 등과 관련된 근거 없는 주장이 퍼졌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며 "희원이의 명복을 빌고 싶다면 근거 없는 억측을 중단하고 고인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루머는 단순한 흥미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폭력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필요하다. 서희원과 구준엽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연인 관계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헤어졌다. 이후 20여 년이 흐른 후 2022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재혼하며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사람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희원의 매니저도 "고(故) 서희원이 구준엽과 함께한 3년 동안 가장 행복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실했음을 강조했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는 그 어떤 고통보다도 크고 위험한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구준엽이 지적한 바와 같이, 고인을 애도할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 현실은 깊은 우려를 낳는다.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가십이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폭력이다. 이제는 온라인 윤리에 대한 성찰과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며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대응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故) 서희원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과 구준엽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무엇보다 더 이상 허위 사실과 추측이 유포되지 않도록 모두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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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보수단체 압박에 구미시 굴복? 이승환 공연 정치 논란 비화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공연장 대관을 돌연 취소했다. 이승환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12월 25일 예정된 이승환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일 이승환 측에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라는 서약서를 요청했으나 이승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약서 날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구미시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방적이고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이 아닌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환은 "구미시 측은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다"라며 "공연 참석자들에게 공연 반대 집회 측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고, 집회 측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도 삼가달라고 요청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경호 인력 증원을 결정하고 이를 회관에도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한 이후, 구미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보수 우익단체의 요구가 있었다. 19일 지역의 13개 보수단체는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반대 집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우려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예술가에게 특정한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것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러한 결정이 예술가의 창작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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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실시간 연예가소식 기사

  • 뷰티라이프 11월호 표지 촬영
    <2024년 11월호 표지 촬영> 모델:우현정(가수) 헤어및메이크업:이민정(이끌림헤어 원장), 김선희(조앤헤어 원장) 한복협찬:백금자 우리옷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11월호 표지 모델은 비타민 가수 우현정 양이다. 현정 양은 미스트롯 시즌1의 100인 예선전에서 미 왕관을 받은 재원이다. 상큼 발랄함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가요계의 보물이 될 것이 확실하다. 현정 양의 앞날을 축원하자. 헤어와 메이크업은 원주에서 미용실을 경영하고 계신 이민정, 김선희 원장이 맡았다. 강혜진 교수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이민정 원장은 대학원 논문 준비에 바쁘다. 미용사의 역할을 강조하는 김선희 원장은 진정한 미용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롭게 문을 튼(?) 두 분의 미용인을 환영하며 박수로 맞이하자. 표지 촬영 후의 뒤풀이는 삶을 살찌우게 한다. 낭만이 어우러진 충무로에서의 흥겨운 자리가 오래오래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리라. 우리의 삶은 우리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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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이정재, 정우성 주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이정재와 정우성이 주도하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아티스트컴퍼니와 합병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새로운 회사로 탄생했다. 이 회사는 제작과 배급, 매니지먼트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이들과의 합병으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합병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헌트' 등을 제작하며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재벌집 막내아들'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1승'의 배급을 담당하며 제작 및 배급 분야에서도 그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머스 사업을 통한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어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주주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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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뷰티라이프 9월호 표지 촬영
    <2024년 9월호 표지 촬영> 모델:조수아(모델 겸 연기자) 헤어:이복순(평택 다윤헤어 원장) 메이크업:장혜민(사틴헤어 팀장) 한복협찬:백금자 우리옷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9월호 표지 모델은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날갯짓하는 조수아 양이다. 수아 양은 아름다운 외모에 뒤지지 않을, 마음으로 다가서는 연기자와 모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새내기다. 수아 양의 앞날을 우리 모두 기원하며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우뚝 서길 기원하자. 헤어는 평택에서 ‘다윤헤어’를 경영하고 계신 이복순 원장이 맡았다. 이복순 원장은 우리 미용계의 실력자로 요즘에는 두피케어로 미용실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H.헤어메이신 제품으로 1000만 탈모인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기대 만땅이다. 메이크업은 ‘사틴헤어’의 장혜민 팀장이 맡아 수아 양을 아름답게 변신시켰다. 표지 촬영 후의 뒤풀이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이번 달에는 기존멤버 외에 EBS 김성동 부사장과 한복을 협찬한 백금자, 김의기 대표까지 합세하여 즐거움이 배가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삶을 즐겁게, 살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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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BTS's Jin Becomes Gucci's New Global Ambassador
    Jin, one of the member's of the globally renowned K-pop band BTS, has been named the new global ambassador for the iconic Italian fashion house Gucci. This partnership marks a significant milestone for Jin and highlights the growing influence of K-pop in the global fashion industry. In his new role, Jin will represent Gucci at major events and feature in future promotional campaigns. The singer, who has already been seen wearing Gucci's creations at various public appearances, expressed his excitement about joining the brand. "Gucci's long-standing heritage and modernity make it an honor to be part of such a distinguished house," Jin shared. Sabato de Sarno, Gucci's creative director, praised Jin's unique style and magnetic personality, stating, "Jin's warm and gentle personality is truly magnetic, and his style is simply unique. He is a generous and extraordinary artist who moves people with his music, making it an even greater honor to share this journey with him." In addition to his new fashion role, Jin recently made headlines as a torchbearer for South Korea during the Paris Olympics torch relay. He is also the first BTS member to complete his mandatory military service, adding to his list of recent achievements. Gucci is eager to strengthen its ties with South Korea, with plans to launch the "Gucci Cultural Month" initiative in October, celebrating Korean culture and further solidifying its presence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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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가황' 나훈아, 은퇴 선언 후 마지막 공연 일정 공개
    나훈아는 소속사 예아라를 통해 소감이 담긴 편지와 하반기 공연 일정을 29일 발표했다. 나훈아는 편지에서 "시원섭섭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나훈아는 10월 12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 강릉 카톨릭관동대학교 체육관, 11월 2일 안동체육관, 11월 16일 진주 실내체육관, 11월 2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7일과 8일 대구 엑스코, 12월 14일과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지는 서울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공연 별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많은 팬들이 예매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은퇴를 공식화했다. 지난 4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인천 공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옆 눈으로도 연예계 쪽은 안 쳐다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나훈아의 음악 인생이 마무리됨을 실감하게 했다. 나훈아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그의 은퇴 소식은 음악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수십 년간 사랑받아왔으며, 그의 공연은 항상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마지막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들과 함께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나훈아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겠다"라며 팬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나훈아의 은퇴와 함께 그의 마지막 공연이 많은 팬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이 그의 긴 음악 인생의 화려한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그의 마지막 무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예매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나훈아의 마지막 공연이 한국 음악사에 어떤 의미를 남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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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20년 인연이 만든 표지촬영 이야기
    <2024년 7월호 표지 촬영> 모델:조아라(연기자) 헤어 및 연출:조한수(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교장) 메이크업:이승화(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실장)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7월호 표지 모델은 새내기 연기자지만 대학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아라 양이다. 아라 양은 촬영 후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의 연기 장학생으로 뽑혀 프랑스 견학을 떠난다. 20여 년 전 엄마 뱃속에서 엄마가 표지 모델 연출했던 경험을 가지고 태어났다. 기가 막힌 인연이 아닐 수 없다. 연예계의 큰별이 되길 기원한다. 헤어와 메이크업, 연출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조한수 교장과 이승화 실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잉꼬부부다. 부모님 대부터 미용을 했는데 부부의 둘째 딸이 미용을 할 예정으로 3대 미용가족이다. 이승화 실장 말에 따르면 20여 년 전, 우리 잡지 표지 연출을 할 때 아라 양을 잉태하고 있었는데, 속으로 “우리 딸도 예쁘게 태어나 이렇게 표지에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이렇게 20년만에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세상일은 참 묘하다. 바르게 살면 좋은 일은 생기게 마련인 법인가! 어쨌든 우리는 오순도순 촬영을 마치고 즐겁고 행복하게 뒤풀이를 할 수 있었다. 질긴 인연이 참으로 아름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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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6
  • 뷰티라이프 6월호 표지 촬영
    <2024년 6월호 표지 촬영> 모델:이재이(모델) 헤어 및 연출:진혜성 대표 메이크업:최인영(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원주점 대표) 가방협찬:얼텀 사진:유재덕 6월호 표지 모델은 모델계의 히어로 이재이 양. ‘오늘이란 남은 인생 최초의 날이다.’란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녀의 삶이 아름답다. 헤어와 연출은 우리 미용업계의 풍운아이자 기린아인 모델코리아 진혜성 대표. 그는 인생의 멋을 진정으로 느끼며 살고 있는 미용인. 그의 행보에 주목이 가는 이유다. 레드와 블랙의 화려한 대비를 만끽하자. 메이크업은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원주점 최인영 대표가 맡아 작품에 빛을 더했다. 촬영 후 조촐한 뒤풀이는 또 다른 삶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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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이효리, 과거 가정사 공개하며 치유의 여행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효리와 그녀의 어머니 전기순 씨의 경주 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가족 간의 깊은 감정과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이었다. 이효리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가정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했다. 이효리와 전기순 씨 모녀는 경주로 첫 여행을 떠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깊게 했다. 전기순 씨는 방송 초반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딸 이효리의 성공과 노력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따뜻한 모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20대 이후로는 별로 없고, 가정주부로서 엄마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기억난다"고 말하며 어릴 적부터 느꼈던 엄마와의 거리감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효리는 자신이 선택한 남편, 이상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엄마의 상처를 보기 싫어서 엄마를 피하게 됐고, 그래서 싸우는 것을 싫어하는 순한 사람을 남편으로 선택했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 가정 내에서 경험한 갈등이 자신의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고백했다. 여행 중에는 이효리의 새 타투를 발견한 전기순 씨가 딸의 선택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효리는 자신의 개성과 선택을 존중해 줄 것을 바랐다. 또 두 사람은 엄마가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할 때, 이효리가 "우리 모두가 다 늙는다.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해보자"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특히 "엄마 아빠가 같이 있으면 긴장된다"며 가정 내 불화가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털어놓았다. 이에 어머니 전기순 씨는 "그런 점에서 너희에게 미안하다"며 과거의 어려움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는 이를 받아들이며,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효리와 그녀의 어머니는 각자의 상처를 인정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와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그런 마음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용감하게 물리쳐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 여행이 자신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지를 강조했다. 이러한 이효리와 전기순 씨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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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증거 인멸 우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은 가수 김호중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되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발부 이유는 '증거 인멸할 염려'였다. 김호중은 경기 소재 호텔로 이동했다가 음주 17시간 만에 경찰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대리 허위 자수를 본인이라고 지시한 점,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다'며 폐기 및 은닉한 점 등이 밝혀졌다. 법조계는 이러한 정황 증거들이 김호중의 구속을 이끈 주요 이유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호중이 사고 발생 후 막내 매니저 A씨에게 전화해 대리 허위 자백을 부탁했다는 진술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A씨는 경찰에 자신이 사고 차량을 운전했다고 허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희 판사는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냐"라며 질책했다. 김호중 외에도 이광득 대표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알려진 본부장 전모씨에게도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이들은 구속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일부 팬들은 성명문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성명문에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김호중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팬들의 진심을 곡해하지 말아 주기 바라며, 팬들은 훗날 김호중이 다시금 피어오를 그날을 학수고대하겠다"라고 담겨 있었다. 또한 "마라톤 생중계를 연상케 하듯 수사 과정이 일거수일투족 언론에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부디 김호중을 향한 수사 기관의 날카로운 칼날이 '정치권의 이슈를 은폐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술을 마시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가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후 매니저 A씨가 경찰에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했고 김호중은 사고 후 17시간 만에 경찰 조사에 임해 운전 사실을 부인하다가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했다. 이광득 대표는 사고 후 A씨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범인도피교사), 본부장 전 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증거인멸 등)를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호중은 19일 입장을 번복하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 조사 당시 그는 "소주 10잔 이내를 마셨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구속과 함께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연예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은 그의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법원은 김호중의 증거 인멸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리고 관련자들 역시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이 사건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법적 처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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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합의로 진화 시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법적 곤란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사고 피해자와 민형사상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구속 위기를 막으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사건 발생 후 2시간이 지난 10일 새벽,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곧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호중을 둘러싼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의혹이 확대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김호중 외에도 그의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범인도피 교사,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허위자백으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매니저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범행의 중대성 등을 검토하여 세 사람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뺑소니 후 사고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와의 민형사상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김호중 측이 법적 책임을 일부 인정하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김호중이 형사상의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지는 불투명하다. 김호중의 이번 법적 문제는 그의 음주운전 사고뿐만 아니다. 이후 도주와 매니저의 허위 자백 시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불러일으킨 복합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은 김호중뿐만 아니라 소속사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큰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연예계 전반의 윤리적 책임과 관리 감독 체계에 대한 논란을 확대하고 있다. 이 사건의 처리 과정과 결과는 향후 연예계 내 비슷한 유형의 사건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적 절차와 함께 김호중의 사회적 이미지와 그의 전문적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 역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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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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