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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7월호 표지 촬영
<2025년 7월호 표지 촬영> 모델:한수영(가수 겸 작곡가), 최홍림(코미디언 겸 가수) 총연출:그레이스(박준뷰티랩 명동점 대표원장) 헤어: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7월호(창간 26주년 기념호) 표지 모델은 가수 겸 작곡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수영 양과 유명 코미디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홍림 씨다. 두 분은 듀엣으로 ‘핸드폰이 어딨나’를 히트시키며 인기몰이 중. 진한 우정 관계로 맺어진 두 사람은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유쾌 상쾌 발랄함은 물론이다. 두 분의 멋진 하모니 기대하시라. 총연출은 ‘박준뷰티 명동점’ 그레이스 대표원장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그레이스 원장은 성공적인 미용실 운영으로 우리 미용계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녀만의 노하우를 표지 연출 인터뷰에서 탐하시라. 헤어는 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은 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이 맡아 7월호를 멋지게 장식했다.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준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표지 촬영 후의 뒤풀이에서는 소맥 파티. 최홍림 씨는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다. 술과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다. 신난 우리 곁을 음료수를 마시며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 한수영 가수는 기자와 오랜 친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 박준 회장님의 유머는 항상 즐겁다. 우리 모두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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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3)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음악계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9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먼저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지만, 도착한 구급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라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불과 며칠 전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는 15일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으며 지난달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났다. 특히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관련 홍보 게시물을 올린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은 그의 SNS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이제야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역시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R&B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가수로 평가받았다.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해 다수의 곡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는 MBC 나는 가수다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고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도 자리 잡았다. 다만, 휘성의 음악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1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한동안 대중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 이후 그는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앨범 발매나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공연 및 팬미팅 등을 통해 서서히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최근 팬미팅을 개최하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오려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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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매니저의 어도어 불법 감금 주장, 고용노동부 '무혐의' 처분
그룹 뉴진스의 전 매니저 A씨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 감금 및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어도어 측이 업무 협의를 빌미로 자신을 약 3시간 동안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A씨의 주장만으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행정 종결 처분을 내렸다. 어도어 측은 A씨가 회사의 승인 없이 광고주와 직접 연락하여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히며, 이는 전속계약 위반을 돕는 심각한 해사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A씨에게 업무 대기 발령을 내리고 회사 자산인 노트북 반환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감금이나 강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NLZ'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 간의 계약 및 업무 처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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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거장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유산
트로트계의 거목 송대관이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 절차는 유족들과 논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대관은 평소 지병으로 인해 여러 차례 수술받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가까운 측근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까지 공연을 준비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 측근은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늘 무대를 사랑했던 분이었다"라며 "공연 중에도 '형, 모르냐'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최근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룬 바 있다. 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며칠 전까지도 대화를 나누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송대관은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데뷔 후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부터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희망 가사로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송대관을 국민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에도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송대관은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태진아와는 오랜 세월 라이벌과 친구로서 함께 성장하며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왔다. 두 사람은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든든한 동료로 트로트계를 빛냈다. 송대관은 과거 인터뷰에서 태진아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싸울 수도 있지만, 결국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트로트의 전통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했고 후배 가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트로트가 한때 침체기에 접어들었을 때도 그는 꿋꿋이 무대에 섰고 최근 트로트 열풍 속에서도 여전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지켰다. 송대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과 동료 가수들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음악 인생을 되새기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후배들은 "송대관 선배님은 언제나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분이었다", "트로트의 한 시대를 함께한 큰 별이 졌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팬들 역시 "그의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절을 견뎠다", "해뜰날을 들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송대관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며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유행가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음악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는 떠났다. 하지만 그의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은 영원히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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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슬픔… 가짜뉴스에 강력 반박
가수 구준엽이 타이완 출신 배우이자 아내인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극심한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허위 정보 확산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준엽은 2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5년 2월 2일,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현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깊은 비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렸고 이후 폐렴 합병증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건강 상태와 병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구준엽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을 채 가누기도 전에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 그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나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그가 슬픈 척하며 비를 맞고 돌아다닌다는 황당한 소문과 고인의 유산 문제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준엽은 "어떤 이는 내가 슬픈 척 비를 맞으며 거리를 돌아다닌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소문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구준엽은 일부에서 제기한 고(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희원이의 소중한 유산은 생전 그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라며 "그 권한은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서 구준엽이 서희원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결혼했다는 악의적인 추측이 퍼지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이 강조한 가장 큰 문제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들이 유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는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음모론, 보험금 문제, 가족 간의 갈등 등과 관련된 근거 없는 주장이 퍼졌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며 "희원이의 명복을 빌고 싶다면 근거 없는 억측을 중단하고 고인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루머는 단순한 흥미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폭력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필요하다. 서희원과 구준엽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연인 관계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헤어졌다. 이후 20여 년이 흐른 후 2022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재혼하며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사람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희원의 매니저도 "고(故) 서희원이 구준엽과 함께한 3년 동안 가장 행복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실했음을 강조했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는 그 어떤 고통보다도 크고 위험한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구준엽이 지적한 바와 같이, 고인을 애도할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 현실은 깊은 우려를 낳는다.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가십이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폭력이다. 이제는 온라인 윤리에 대한 성찰과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며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대응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故) 서희원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과 구준엽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무엇보다 더 이상 허위 사실과 추측이 유포되지 않도록 모두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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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압박에 구미시 굴복? 이승환 공연 정치 논란 비화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공연장 대관을 돌연 취소했다. 이승환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12월 25일 예정된 이승환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일 이승환 측에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라는 서약서를 요청했으나 이승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약서 날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구미시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방적이고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이 아닌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환은 "구미시 측은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다"라며 "공연 참석자들에게 공연 반대 집회 측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고, 집회 측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도 삼가달라고 요청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경호 인력 증원을 결정하고 이를 회관에도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한 이후, 구미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보수 우익단체의 요구가 있었다. 19일 지역의 13개 보수단체는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반대 집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우려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예술가에게 특정한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것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러한 결정이 예술가의 창작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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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7월호 표지 촬영
- <2025년 7월호 표지 촬영> 모델:한수영(가수 겸 작곡가), 최홍림(코미디언 겸 가수) 총연출:그레이스(박준뷰티랩 명동점 대표원장) 헤어: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 사진:박제승(오리지날스튜디오 대표) 7월호(창간 26주년 기념호) 표지 모델은 가수 겸 작곡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수영 양과 유명 코미디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홍림 씨다. 두 분은 듀엣으로 ‘핸드폰이 어딨나’를 히트시키며 인기몰이 중. 진한 우정 관계로 맺어진 두 사람은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스튜디오 분위기도 유쾌 상쾌 발랄함은 물론이다. 두 분의 멋진 하모니 기대하시라. 총연출은 ‘박준뷰티 명동점’ 그레이스 대표원장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그레이스 원장은 성공적인 미용실 운영으로 우리 미용계에 소문이 자자하다. 그녀만의 노하우를 표지 연출 인터뷰에서 탐하시라. 헤어는 연서(박준뷰티랩 명동1호점 원장), 메이크업은 이수빈(에코쟈뎅 경복궁점 실장)이 맡아 7월호를 멋지게 장식했다.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준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표지 촬영 후의 뒤풀이에서는 소맥 파티. 최홍림 씨는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다. 술과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다. 신난 우리 곁을 음료수를 마시며 묵묵히 지켜주고 있다. 한수영 가수는 기자와 오랜 친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볼수록 사랑스러운 그녀! 박준 회장님의 유머는 항상 즐겁다. 우리 모두 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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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43)이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음악계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9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가족이 먼저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지만, 도착한 구급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라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불과 며칠 전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는 15일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으며 지난달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났다. 특히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관련 홍보 게시물을 올린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은 그의 SNS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이제야 다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역시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R&B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가수로 평가받았다.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해 다수의 곡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그는 MBC 나는 가수다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고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도 자리 잡았다. 다만, 휘성의 음악 인생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1년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며 한동안 대중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 이후 그는 오랜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앨범 발매나 방송 출연은 하지 않았지만 공연 및 팬미팅 등을 통해 서서히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최근 팬미팅을 개최하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오려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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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매니저의 어도어 불법 감금 주장, 고용노동부 '무혐의' 처분
- 그룹 뉴진스의 전 매니저 A씨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 감금 및 직장 내 괴롭힘 진정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어도어 측이 업무 협의를 빌미로 자신을 약 3시간 동안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A씨의 주장만으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행정 종결 처분을 내렸다. 어도어 측은 A씨가 회사의 승인 없이 광고주와 직접 연락하여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히며, 이는 전속계약 위반을 돕는 심각한 해사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A씨에게 업무 대기 발령을 내리고 회사 자산인 노트북 반환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감금이나 강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NLZ'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번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 간의 계약 및 업무 처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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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매니저의 어도어 불법 감금 주장, 고용노동부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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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거장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유산
- 트로트계의 거목 송대관이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 절차는 유족들과 논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대관은 평소 지병으로 인해 여러 차례 수술받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가까운 측근에 따르면 그는 마지막까지 공연을 준비하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한 측근은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늘 무대를 사랑했던 분이었다"라며 "공연 중에도 '형, 모르냐'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최근에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며칠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출연을 미룬 바 있다. KBS 가요무대 최헌 작가는 "며칠 전까지도 대화를 나누었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송대관은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데뷔 후 몇 년간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부터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희망 가사로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송대관을 국민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후에도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가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송대관은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특히 태진아와는 오랜 세월 라이벌과 친구로서 함께 성장하며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왔다. 두 사람은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든든한 동료로 트로트계를 빛냈다. 송대관은 과거 인터뷰에서 태진아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싸울 수도 있지만, 결국 음악으로 이어진 인연"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트로트의 전통적인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도했고 후배 가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트로트가 한때 침체기에 접어들었을 때도 그는 꿋꿋이 무대에 섰고 최근 트로트 열풍 속에서도 여전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지켰다. 송대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과 동료 가수들이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음악 인생을 되새기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후배들은 "송대관 선배님은 언제나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분이었다", "트로트의 한 시대를 함께한 큰 별이 졌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팬들 역시 "그의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절을 견뎠다", "해뜰날을 들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송대관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며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의 노래는 단순한 유행가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음악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는 떠났다. 하지만 그의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은 영원히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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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거장 송대관, 향년 78세로 별세…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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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슬픔… 가짜뉴스에 강력 반박
- 가수 구준엽이 타이완 출신 배우이자 아내인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극심한 슬픔을 드러냈다. 그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 허위 정보 확산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다. 구준엽은 2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5년 2월 2일,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현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깊은 비탄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렸고 이후 폐렴 합병증이 발생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건강 상태와 병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구준엽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을 채 가누기도 전에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소문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 그는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나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허위 정보 유포자들에 대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그가 슬픈 척하며 비를 맞고 돌아다닌다는 황당한 소문과 고인의 유산 문제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준엽은 "어떤 이는 내가 슬픈 척 비를 맞으며 거리를 돌아다닌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며 터무니없는 소문이 자신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고 있음을 강조했다. 구준엽은 일부에서 제기한 고(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희원이의 소중한 유산은 생전 그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라며 "그 권한은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서 구준엽이 서희원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결혼했다는 악의적인 추측이 퍼지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구준엽이 강조한 가장 큰 문제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들이 유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점이다.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인터넷 매체와 SNS에서는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음모론, 보험금 문제, 가족 간의 갈등 등과 관련된 근거 없는 주장이 퍼졌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며 "희원이의 명복을 빌고 싶다면 근거 없는 억측을 중단하고 고인의 안식을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무분별한 가짜뉴스와 루머는 단순한 흥미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폭력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이 필요하다. 서희원과 구준엽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연인 관계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헤어졌다. 이후 20여 년이 흐른 후 2022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재혼하며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사람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서희원의 매니저도 "고(故) 서희원이 구준엽과 함께한 3년 동안 가장 행복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실했음을 강조했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와 악성 루머는 그 어떤 고통보다도 크고 위험한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구준엽이 지적한 바와 같이, 고인을 애도할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 현실은 깊은 우려를 낳는다.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가십이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폭력이다. 이제는 온라인 윤리에 대한 성찰과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며 가짜뉴스 확산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대응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故) 서희원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과 구준엽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무엇보다 더 이상 허위 사실과 추측이 유포되지 않도록 모두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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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슬픔… 가짜뉴스에 강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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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압박에 구미시 굴복? 이승환 공연 정치 논란 비화
-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이틀 앞두고 공연장 대관을 돌연 취소했다. 이승환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미시는 12월 25일 예정된 이승환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0일 이승환 측에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라는 서약서를 요청했으나 이승환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약서 날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구미시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방적이고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이 아닌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환은 "구미시 측은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다"라며 "공연 참석자들에게 공연 반대 집회 측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고, 집회 측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도 삼가달라고 요청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 경호 인력 증원을 결정하고 이를 회관에도 통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한 이후, 구미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보수 우익단체의 요구가 있었다. 19일 지역의 13개 보수단체는 구미시청 앞에서 이승환 콘서트 반대 집회를 열었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우려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예술가에게 특정한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것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러한 결정이 예술가의 창작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자유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공공기관은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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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압박에 구미시 굴복? 이승환 공연 정치 논란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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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유튜브 통해 일본 도쿄에서의 신혼생활 회상
-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를 통해 과거 결혼으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던 시절을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2’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차 9년 만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그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도쿄 나들이에 나선 고현정은 “1995년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며, “19살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없고, 아는 곳도, 갈 곳도 없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물건을 사고 도쿄에 와서야 많은 것을 혼자 해내기 시작했다”며, 도쿄를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곳”으로 정의했다. 그녀는 “멈춰있던 나의 시간에 대한 배려를 바란 건 욕심이었겠지”라며 솔직한 속내를 덧붙였다. 고현정은 톱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각종 루머 속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고현정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하고 있다. 고현정의 이번 유튜브 영상은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전하는 도쿄에서의 신혼생활과 혼자였던 시간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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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유튜브 통해 일본 도쿄에서의 신혼생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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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법적 분쟁 속 탄원서 제출
-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나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데뷔 이후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다. 이번 사태에서도 멤버들의 부모가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에게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뉴진스의 부모와 멤버들이 민 대표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에 열린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향방을 가를 가처분 결정은 이보다 앞서 나올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탄원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법적 분쟁 속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과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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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법적 분쟁 속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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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손절' 확산...기부단체까지 기부금 반환
- 가수 김호중에 대한 '손절'이 방송계를 넘어 기부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뺑소니 혐의로 형사 입건된 김호중의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 희망조약돌은 16일,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50만원의 기부금을 모두 반환한다고 밝혔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아리스는 희망조약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이루어졌다. 아리스는 "김호중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리스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뺑소니 혐의 받는 가수가 선한 영향을 주는 게 말이 되냐"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희망조약돌은 기부금 반환을 결정하게 됐다. 방송업계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퇴출 수순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김호중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며 "17일 출시 예정이던 225회 김호중 우승 메뉴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도 "기촬영분은 없으며 김호중에 대한 촬영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KBS 측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주관사 두미르 측에도 김호중을 대신할 출연자를 섭외하라고 요구했다. KBS는 "주관사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기존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며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으면 계약 내용에 따라 'KBS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 씨의 주거지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뺑소니 사고 이후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출석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경찰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하다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고,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으며,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의 친척 형이자 소속사 대표로서 그를 과잉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경찰 조사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사건은 그의 연예 활동뿐 아니라 기부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클럽 아리스의 기부금 반환 결정과 방송계의 퇴출 수순은 그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와 소속사의 대응이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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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손절' 확산...기부단체까지 기부금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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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덤 '아미',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
-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인 '아미'가 강력하게 반응하고 나섰다. 아미는 하이브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방탄소년단을 지키기 위한 여러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아미는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여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팬덤은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에게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일부 아미는 '아티스트 보호는 언제?'라는 문구가 담긴 시위 트럭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으로 보내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항의의 표시로 근조 화환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의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하이브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게시물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부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며, 다음 달 12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이번 아미의 행동은 K-POP의 대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논란이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로,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팬덤의 영향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미의 이번 행동이 하이브와의 향후 대화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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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팬덤 '아미',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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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주장 반박하며 신속한 해결 촉구
- 대구시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구시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수정안은 기념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공정한 심의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기념사업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여론 수렴과 공청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인이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념사업의 범위를 추모, 학술 연구활동, 홍보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조례 수정안의 의결 과정은 찬반 논란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육정미 의원은 반대 토론에서 시의회 앞에서 진행 중인 시민단체의 천막농성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조례안 처리의 일방성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독선을 비판했다. 육 의원은 "박정희 동상 건립이 홍준표 시장의 독선의 상징물로 기억될까 우려된다"며 조례안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나 조례안은 재적 의원 32명 중 찬성 30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압도적인 찬성 다수로 통과되었다. 반대는 육정미 의원, 기권은 이성오 의원으로 확인되었다. 표결 전 방청석에서 박정희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강제 퇴정 당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대구시는 이번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 대표도서관에 각각 3미터와 6미터 크기의 박정희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어, 향후 동상 건립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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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주장 반박하며 신속한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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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상대로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 소송 제기
-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사단은 선우은숙이 언니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이 유영재와의 결별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나,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숨기기 등 추가 논란이 이후에 불거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으며, 이는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사실상 삼혼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선우은숙은 지난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존재는 판례에 따라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혼인 취소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와의 이혼 및 강제 추행 고소와 관련하여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악플러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이혼 과정과 관련된 사건들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그녀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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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상대로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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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 착수 - 뉴진스 카피 사태 배경으로
- 하이브는 22일 자사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전격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과, 타 레이블 아티스트인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 제기 이후로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하이브의 감사팀은 22일 오전에 어도어 경영진의 업무 구역을 방문하여 회사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하이브는 확보한 자산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이브는 또한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의 대외비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판매하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이번 감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는 또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하이브가 자신을 쫓아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이를 하이브가 자사의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빌리프랩이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후, 아일릿이 뉴진스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등을 카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하이브 전체가 이러한 카피 문제에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문제에 맞설 것임을 경고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의 이유로 언론 플레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하이브의 어도어 기업가치 훼손 우려와 관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부 갈등이 다음 달 예정된 뉴진스의 컴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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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 착수 - 뉴진스 카피 사태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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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준비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별
-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 서모 씨와 결별했다. 아름은 지난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나, 최근 두 사람은 결별을 선택했다. 이 결별의 배경에는 아름과 서 씨가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스포츠 도박 의혹이 자리하고 있다. 아름은 이 모든 문제가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이러한 의혹들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아름은 자신의 생일인 오늘, 개인적인 감정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며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1인 채널을 개설하고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아름은 현재 아이들이 구청의 보호시설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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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준비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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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4월호 표지 촬영
- <뷰티라이프 2024년 4월호 표지 촬영> 모델:조윤주(모델) 헤어:이혜인(다원살롱 대표, 모델코리아 아트팀) 메이크업:김선혜(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진행:진혜성(모델코리아) 의상협찬:백옥수한복 사진:유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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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4월호 표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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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2월호 표지 촬영
- <2024년 2월호 표지 촬영> 모델:안나 리(모델) 총연출:진혜성 헤어:김경화(모델코리아 아트팀) 메이크업:이아름(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협찬:모델코리아, 리다이찌, 보뚜아주얼리 사진:박훈(상상포토미디어 대표) 2월호 표지 모델은 보석디자이너, 광고, 뷰티, 패션,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는 안나 리 양. 그녀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답게 앞으로의 꿈도 무진장하다. 뷰티라이프와의 관계로 비상을 꿈꾸는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자. 헤어는 모델코리아 아트 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경화 헤어아티스트가 맡았다. 웨딩 연출로 바쁜 김경화 아티스트는 달그림자란 주제를 가지고 2월호를 멋지게 장식했다. 연출 솜씨, 미모 모두가 빛났다. 메이크업은 이아름(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양이 밑아 달그림자를 받쳐주었다. 뒤풀이는 항상 즐거운 법. 오고가는 정담 속에 술잔만 빛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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