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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도 신고가 두려웠다”…교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부산=2025.05.14.]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점심시간, 고학년 학생 A군이 옆 반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여교사 B씨를 폭행한 것이다. 사건 직후 학부모는 오히려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B씨는 “욕설과 함께 뺨을 맞고 머리채를 잡혔다”며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부상을 호소했고, 병원에서는 전치 2주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B씨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자 학부모는 B씨가 학생을 밀었다며 역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최근 교사들의 권위와 안전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024년 기준 전국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4,234건에 달하며, 초등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부산지역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55.9%가 최근 1년간 이직을 고민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학생 및 학부모로 인한 교권 침해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교단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경고한다. 부산교사노조는 “무고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며 “학부모 교육 강화와 함께 허위 신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2023년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여전히 실효적인 교사 보호 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교권보호위원회의 대응은 대부분 ‘사과 및 특별교육’에 그쳐 실질적 처벌 효과가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며, 허위 신고 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교사 B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치료 중이며, 교직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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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온 따뜻한 전통, 병천고 미용 봉사로 스승의 날 기념
[천안=2025.05.15.]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병천고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교사뿐 아니라 환경실무원, 행정실무사, 보건교사, 조리사까지 모든 학교 구성원이 ‘머리하는 날’이라는 이름 아래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이 행사는 병천고 미용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5년째 이어져온 전통이다. 올해 행사에는 미용봉사 동아리 학생 16명이 참여해 커트, 새치 염색,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환경실무원 박원자 씨(59)는 "학생들이 먼저 불러줘 감동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 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어깨 마사지를 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는 교사만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병천고에서는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학생들의 정성과 손길을 경험한다. 25년 차 행정실무사 허선욱 씨(58)는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드문 기회라 매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교사, 영양교사, 특수교사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리실무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자, 학생들은 쿠키, 음료, 자외선 차단제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천고는 조리과와 미용과로 구성된 공립 특성화고로, 학생들의 배려와 실천이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도교사 주강진 씨는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변영우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병천고의 스승의 날은 단순한 감사의 날을 넘어,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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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2024.12.28.] 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문화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정현모 박사(소상공인자영업직능연합 회장 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AMP융합특별과정 전공총괄책임교수)가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 박사는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앞장서며, 이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MP 융합특별과정을 통해 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문화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 문화교육의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이 상으로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곧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송동섭 박사(동남보건대학교 이사장), 전선영 교수(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AMP 지도교수), 정대희 교수(로드랜드대학교 대학원), 조정영 회장(한국시니어골프협회), 추창엽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 외) 등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 문화교육계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정현모 박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의 업적은 단순히 교육적 성과를 넘어, 한국 사회와 경제의 근본적 가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을 통해 문화와 교육의 융합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주목하겠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문화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한국 문화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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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진화: 경기대 AMP와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MOU 체결 부제목 추천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과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KAA)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나운서 교육과 K-뷰티를 융합한 AMP 융합아나운서 전공경영 특별과정이 신설되며, 2025년 봄학기 개강을 목표로 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내외 뷰티 시장 진출을 연계해 방송 취업과 뷰티CEO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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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사서, 도서관 초보 사서와 운영자를 위한 강연...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반달어린이도서관의 이연수 사서 10월 8일 인천 미추홀 도서관에서 신임 사서와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초보 사서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초보 사서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강연은 이연수 사서가 집필한 『사서 선생님, 내일은 뭐 할 거예요?』라는 책을 중심으로 북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사서로서의 경험과 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담고 있어 초보 사서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다. 강연 동안 이연수 사서는 20년간 쌓아온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연수 사서는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화책 읽어주기, 독서회,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초반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활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동화책 읽어주기와 같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독서회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어떤 주제나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유대감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과 운영과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볼 것을 권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활동 이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사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시나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말했다. 사서와 운영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볼 것을 독려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보 사서와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도서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연수 사서의 경험과 노하우는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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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지난 5일 오후 중국 산둥성 허저시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토네이도는 초속 40미터의 강풍을 동반하며 도심을 강타했다. 이 때문에 철제 건물이 흔들리며 외벽이 떨어지면서 결국 무너졌다. 건물 지붕들은 하늘로 솟구쳤다. 토네이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로 2천800여 채의 건물이 무너지고 8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두려움에 휩싸이며 일부는 마치 세계 종말인 줄 알았다고 표현했다. 남부 광둥성에서도 지난 4월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토네이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남부 후난성에서는 올해 최대 규모의 폭우로 인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둥팅호의 제방이 무너졌다. 처음에는 제방의 길이가 10미터였으나, 급격히 확장되어 200미터 이상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급히 대응하여 화물트럭 여러 대를 제방에 투입, 추가 붕괴를 막았다. 이 사건으로 5천 명 이상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앙아시아 순방 중에도 긴급 대응 지시를 내렸다. 중국은 최근 남부의 홍수와 북부의 폭염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대응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의 식량 생산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이러한 자연재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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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도 신고가 두려웠다”…교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 [부산=2025.05.14.]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점심시간, 고학년 학생 A군이 옆 반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여교사 B씨를 폭행한 것이다. 사건 직후 학부모는 오히려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B씨는 “욕설과 함께 뺨을 맞고 머리채를 잡혔다”며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부상을 호소했고, 병원에서는 전치 2주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B씨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자 학부모는 B씨가 학생을 밀었다며 역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최근 교사들의 권위와 안전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024년 기준 전국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4,234건에 달하며, 초등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부산지역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55.9%가 최근 1년간 이직을 고민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학생 및 학부모로 인한 교권 침해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교단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경고한다. 부산교사노조는 “무고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며 “학부모 교육 강화와 함께 허위 신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2023년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여전히 실효적인 교사 보호 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교권보호위원회의 대응은 대부분 ‘사과 및 특별교육’에 그쳐 실질적 처벌 효과가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며, 허위 신고 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교사 B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치료 중이며, 교직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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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도 신고가 두려웠다”…교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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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온 따뜻한 전통, 병천고 미용 봉사로 스승의 날 기념
- [천안=2025.05.15.]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병천고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교사뿐 아니라 환경실무원, 행정실무사, 보건교사, 조리사까지 모든 학교 구성원이 ‘머리하는 날’이라는 이름 아래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이 행사는 병천고 미용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5년째 이어져온 전통이다. 올해 행사에는 미용봉사 동아리 학생 16명이 참여해 커트, 새치 염색,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환경실무원 박원자 씨(59)는 "학생들이 먼저 불러줘 감동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 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어깨 마사지를 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는 교사만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병천고에서는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학생들의 정성과 손길을 경험한다. 25년 차 행정실무사 허선욱 씨(58)는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드문 기회라 매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교사, 영양교사, 특수교사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리실무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자, 학생들은 쿠키, 음료, 자외선 차단제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천고는 조리과와 미용과로 구성된 공립 특성화고로, 학생들의 배려와 실천이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도교사 주강진 씨는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변영우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병천고의 스승의 날은 단순한 감사의 날을 넘어,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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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상 시상식 개최
- [서울=2024.12.28.] 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문화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정현모 박사(소상공인자영업직능연합 회장 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AMP융합특별과정 전공총괄책임교수)가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 박사는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앞장서며, 이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MP 융합특별과정을 통해 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문화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 문화교육의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이 상으로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곧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송동섭 박사(동남보건대학교 이사장), 전선영 교수(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AMP 지도교수), 정대희 교수(로드랜드대학교 대학원), 조정영 회장(한국시니어골프협회), 추창엽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 외) 등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 문화교육계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정현모 박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의 업적은 단순히 교육적 성과를 넘어, 한국 사회와 경제의 근본적 가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을 통해 문화와 교육의 융합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주목하겠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문화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한국 문화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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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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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진화: 경기대 AMP와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MOU 체결 부제목 추천
-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과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KAA)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나운서 교육과 K-뷰티를 융합한 AMP 융합아나운서 전공경영 특별과정이 신설되며, 2025년 봄학기 개강을 목표로 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내외 뷰티 시장 진출을 연계해 방송 취업과 뷰티CEO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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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사서, 도서관 초보 사서와 운영자를 위한 강연...
-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반달어린이도서관의 이연수 사서 10월 8일 인천 미추홀 도서관에서 신임 사서와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초보 사서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초보 사서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강연은 이연수 사서가 집필한 『사서 선생님, 내일은 뭐 할 거예요?』라는 책을 중심으로 북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사서로서의 경험과 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담고 있어 초보 사서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다. 강연 동안 이연수 사서는 20년간 쌓아온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연수 사서는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화책 읽어주기, 독서회,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초반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활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동화책 읽어주기와 같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독서회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어떤 주제나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유대감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과 운영과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볼 것을 권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활동 이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사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시나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말했다. 사서와 운영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볼 것을 독려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보 사서와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도서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연수 사서의 경험과 노하우는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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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사서, 도서관 초보 사서와 운영자를 위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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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 지난 5일 오후 중국 산둥성 허저시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토네이도는 초속 40미터의 강풍을 동반하며 도심을 강타했다. 이 때문에 철제 건물이 흔들리며 외벽이 떨어지면서 결국 무너졌다. 건물 지붕들은 하늘로 솟구쳤다. 토네이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로 2천800여 채의 건물이 무너지고 8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두려움에 휩싸이며 일부는 마치 세계 종말인 줄 알았다고 표현했다. 남부 광둥성에서도 지난 4월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토네이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남부 후난성에서는 올해 최대 규모의 폭우로 인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인 둥팅호의 제방이 무너졌다. 처음에는 제방의 길이가 10미터였으나, 급격히 확장되어 200미터 이상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급히 대응하여 화물트럭 여러 대를 제방에 투입, 추가 붕괴를 막았다. 이 사건으로 5천 명 이상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앙아시아 순방 중에도 긴급 대응 지시를 내렸다. 중국은 최근 남부의 홍수와 북부의 폭염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대응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의 식량 생산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이러한 자연재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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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연재해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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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도 신고가 두려웠다”…교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 [부산=2025.05.14.]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점심시간, 고학년 학생 A군이 옆 반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여교사 B씨를 폭행한 것이다. 사건 직후 학부모는 오히려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B씨는 “욕설과 함께 뺨을 맞고 머리채를 잡혔다”며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부상을 호소했고, 병원에서는 전치 2주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B씨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자 학부모는 B씨가 학생을 밀었다며 역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최근 교사들의 권위와 안전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024년 기준 전국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4,234건에 달하며, 초등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부산지역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의 55.9%가 최근 1년간 이직을 고민한 바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학생 및 학부모로 인한 교권 침해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교단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경고한다. 부산교사노조는 “무고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며 “학부모 교육 강화와 함께 허위 신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2023년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여전히 실효적인 교사 보호 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교권보호위원회의 대응은 대부분 ‘사과 및 특별교육’에 그쳐 실질적 처벌 효과가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며, 허위 신고 시 법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 교사 B씨는 현재 병가를 내고 치료 중이며, 교직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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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도 신고가 두려웠다”…교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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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온 따뜻한 전통, 병천고 미용 봉사로 스승의 날 기념
- [천안=2025.05.15.]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병천고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교사뿐 아니라 환경실무원, 행정실무사, 보건교사, 조리사까지 모든 학교 구성원이 ‘머리하는 날’이라는 이름 아래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이 행사는 병천고 미용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5년째 이어져온 전통이다. 올해 행사에는 미용봉사 동아리 학생 16명이 참여해 커트, 새치 염색,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환경실무원 박원자 씨(59)는 "학생들이 먼저 불러줘 감동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 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어깨 마사지를 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스승의 날 행사는 교사만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병천고에서는 교육공무직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학생들의 정성과 손길을 경험한다. 25년 차 행정실무사 허선욱 씨(58)는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드문 기회라 매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교사, 영양교사, 특수교사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리실무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자, 학생들은 쿠키, 음료, 자외선 차단제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천고는 조리과와 미용과로 구성된 공립 특성화고로, 학생들의 배려와 실천이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도교사 주강진 씨는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주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변영우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병천고의 스승의 날은 단순한 감사의 날을 넘어,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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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상 시상식 개최
- [서울=2024.12.28.] 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와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문화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정현모 박사(소상공인자영업직능연합 회장 겸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AMP융합특별과정 전공총괄책임교수)가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 박사는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앞장서며, 이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경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MP 융합특별과정을 통해 서비스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문화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 문화교육의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시간이 이 상으로 보상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곧 한국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송동섭 박사(동남보건대학교 이사장), 전선영 교수(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AMP 지도교수), 정대희 교수(로드랜드대학교 대학원), 조정영 회장(한국시니어골프협회), 추창엽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 외) 등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되며 한국 문화교육계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관계자는 “정현모 박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의 업적은 단순히 교육적 성과를 넘어, 한국 사회와 경제의 근본적 가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을 통해 문화와 교육의 융합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주목하겠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문화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한국 문화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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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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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의 진화: 경기대 AMP와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MOU 체결 부제목 추천
-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과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KAA)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나운서 교육과 K-뷰티를 융합한 AMP 융합아나운서 전공경영 특별과정이 신설되며, 2025년 봄학기 개강을 목표로 한다.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내외 뷰티 시장 진출을 연계해 방송 취업과 뷰티CEO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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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
- 세계적 수준의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 15기 인재 인터뷰 준오아카데미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세계적 수준을 자랑한다. 디자이너 양성과정 15기 중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2명의 인재를 소개한다. MZ세대 졸업생 JAMES YOUNS JAMES YOUNS James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의 살롱 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의 LUVAS(루바즈) 살롱 7개를 운영하고 계신 부모님과 컬러리스트 누나를 둔 JAMES는 국제고를 졸업한 후, 제대로 된 미용을 도쿄나 서울에서 배울 결심을 했습니다. 일본스타일은 올드 스쿨 스타일이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스타일이 워낙 인기가 높고 특히 준오아카데미가 너무 유명하여 어머니의 추천으로 이 과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양성과정 수료까지의 과정은 어떠했나요? 6개월 수료과정은 힘들었지만 동기들의 도움으로 너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등록 전에 서울대학교 랭귀지 코스를 수료하여 한국어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교회 친구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모델웍 수업은 약 20~30명 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양성과정 후 본인의 진로와 희망은? 곧 자카르타로 돌아가서 부모님 살롱에서 약 6개월간 인턴을 하고 난 후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양성과정에서 배운 남성커트와 스타일링에 자신이 있으며, 남성커트를 잘하는 디자이너 되고 싶습니다. 15기 디자이너 양성과정 모델웍 채민서 채민서 디자이너 양성과장 모델윅 by 채민서 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제주도에서 뷰티고를 졸업한 후, 미용을 하고 계신 어머니의 추천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몇 년 전부터 준오아카데미 양성과정을 알아보고 계셨으며, 고교 졸업 후 꼭 수강하라고 추천하셨습니다. 양성과정 수료까지의 과정은 어떠했나요? 자격증 취득 후 등록하여, 살롱 경험도 없었고 샴푸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첫 3개월은 가발실습으로, 후반 3개월은 모델웍 수업으로 진행된 수업에서 솔직히 6개월 만에 어찌 디자이너가 될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첫 2~3개월이 지나면서 강의에 귀가 열리는 경험과 함께, 실모델웍을 약 10명 정도 진행했을 때 비로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스타 사진과 같이 주로 여성 컷&펌을 많이 진행했습니다. 양성과정 후 본인의 진로와 희망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준오에서 약간의 인턴 경험을 하고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떤 분에게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추천하고 싶은가? 처음 미용을 시작하는 분에게 이 과정을 추천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6개월 동안 강사님들께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인스타 사진과 같이 찍으려면 어찌해야 하나? 무조건 많이 찍어보고, 비교해 봐야합니다. 잘 찍는 분의 인스타를 많이 봐야 하며, 자신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됩니다. 남의 사진을 찍어주는 걸 좋아합니다. 파사체에 대한 애정이 중요합니다. 예쁘게 찍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보정하는 것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웍모델 작업 완성 후, 모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 드리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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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사서, 도서관 초보 사서와 운영자를 위한 강연...
-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반달어린이도서관의 이연수 사서 10월 8일 인천 미추홀 도서관에서 신임 사서와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초보 사서를 위한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초보 사서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강연은 이연수 사서가 집필한 『사서 선생님, 내일은 뭐 할 거예요?』라는 책을 중심으로 북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사서로서의 경험과 프로그램 기획에 관한 담고 있어 초보 사서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다. 강연 동안 이연수 사서는 20년간 쌓아온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연수 사서는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화책 읽어주기, 독서회,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예로 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초반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활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동화책 읽어주기와 같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독서회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어떤 주제나 활동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유대감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연수 사서는 프로그램을 기획과 운영과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주저하지 말고 시도해볼 것을 권했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활동 이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사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시나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말했다. 사서와 운영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볼 것을 독려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보 사서와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도서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연수 사서의 경험과 노하우는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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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강사를 위한 컬러테라피 과정, 11월 9일 개최
-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시니어 컬러테라피 과정'이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현직 시니어 강사 및 예비 시니어 강사를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교육과 컬러테라피를 융합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무지개빛 내 인생 자서전 강사 양성 과정이다. 이는 시니어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과정으로, 시니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둘째, 컬러 감정 코칭 과정이다. 각기 다른 색상이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학습한다. 셋째, 아로마 감정 코칭 과정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컬러인바디 웰니스 코칭 과정에서는 색상과 신체 건강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이를 활용한 웰니스 코칭 방법을 배운다. 이번 과정을 이끄는 교수는 한국컬러인마인드융합협회의 오현주 협회장이다. 오현주 협회장은 컬러테라피 분야의 전문가로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교육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시니어 강사 저서 공저가 제공된다. 또한, 시니어교육지도사와 컬러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는 시니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 강사 및 예비 시니어 강사들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오현주 주임 교수에게 직접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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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강사를 위한 컬러테라피 과정, 11월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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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역사문화 산책’ 산책하며 적어본 우리동네 강연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대표
-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권경민 한국지식문화원 대표가 주관하는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역사문화 산책'이라는 강연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단편소설 공저 프로젝트로,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목표다. 강연은 은평구 지역 성인 주민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은평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동 출판을 목표로 작업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을 포괄하는 단편소설은 참여 주민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개인적인 글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를 재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 공동체 내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이 과정은 주민들이 은평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매주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공동의 출판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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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은뜨락도서관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역사문화 산책’ 산책하며 적어본 우리동네 강연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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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발대식 ‘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
- 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발대식 지난 7월27일 2024 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발대식이 있었다. 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단은 이날 회화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 ‘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박영아대표)’ 1004생명존중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했다.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약물중독, 청소년 위기 대상자 관리, 유가족 애도 관리 등 이었다. 신익현 두레도담 전래놀이 전문강사는 청소년을 위한 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인천에서 강사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과를 내고 있는 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단은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생명지킴이로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이 청소년의 우울증, 자해, 자살위기 관리와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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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발대식 ‘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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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생명살리기운동본부
- 오는 7월27일 ‘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가 인천 신현동 회화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생명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성장을 지향하며 2024년 서구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교육비가 무료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석가능(선착순)하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생명존중전문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은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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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도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전래놀이'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생명살리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