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번호는 XXXXX” 쿠팡 계정, 타오바오서 판매…AI 보안 전쟁 시동
2025년 12월 15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경찰이 실시한 6차 압수수색 결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단순 해킹이 아닌 실제 계정 거래로 이어진 정황이 드러났다. 중국 타오바오에서 쿠팡 계정이 인증번호까지 포함해 판매되며, 2차 인증도 무력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카카오 계정도 무더기 거래되며 플랫폼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김범석 의장은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해 책임 회피 논란이 일었고, 보안 경쟁력이 ‘속도’보다 중요한 이커머스의 새 국면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