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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美 필리 조선소서 시작된다
    2025년 10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데 대한 즉각적 화답이다. 건조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조선업 부활과 한미 군사협력 강화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양국은 6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관세 인하 대가, 대규모 에너지 구매 등 경제적 합의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합의는 양국 군사·경제 동맹의 새로운 전기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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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5-10-30
  • 법무부, 관봉권 폐기·쿠팡 수사외압 의혹 ‘상설특검’ 수사 전격 결정
    2025년 10월 24일, 법무부는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에 대해 상설특검 수사를 결정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사들이 연루된 두 사건에 대해 대검 감찰만으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판단, 제3의 독립기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상설특검법에 따른 두 번째 사례로, 국민 신뢰 회복과 검찰 조직의 책임성을 가리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뉴스
    • 사회
    2025-10-25
  • 장동혁의 ‘윤석열 면회’ 정치권 들끓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에 큰 논란이 일었다. 장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공약 이행이라고 해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제2의 내란 선동'으로 규정하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강한 반발이 이어졌고, 일부 친윤계 의원들까지 비판에 동조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당내 균열이 확대되고 있다. 장 대표의 독단적 면회는 여권에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뉴스
    • 정치
    2025-10-21
  • 캄보디아 '웬치' 64명 전세기 송환: 역대 최대 규모 해외 사이버 범죄단지 해부
    2025년 10월 18일, 캄보디아 범죄단지 '웬치'에서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에 가담한 한국인 64명이 대한항공 전세기로 국내 송환됐다. 이는 단일 국가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며, 200여 명의 경찰 호송단이 투입된 '사상 최대 호송 작전'으로 진행되었다. 송환자들은 국적기 내에서 체포된 후 수갑을 찬 채 전국 6개 경찰관서로 압송되어 수사가 시작됐다. 이번 송환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신고가 3년 만에 330건으로 폭증하는 등 해외 범죄의 심각성을 반영하며, 정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향후 경찰은 송환자들이 겪은 감금·폭행 등 피해 사실과 범죄 가담 정도를 면밀히 조사하여 이들의 **'피해자이자 가해자'**라는 복합적 신분을 규명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제 공조 강화와 함께 취약한 청년 세대를 노리는 해외 취업 사기를 근절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시스템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10-18
  • 이재명 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에 백해룡 직접 투입 지시…정치권 ‘셀프수사’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백해룡 경정의 수사팀 파견을 지시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격화됐다. 백 경정은 기존 합수팀을 ‘불법’이라며 거부하고, 독자 수사팀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위법 지적, 민주당은 철저 수사 촉구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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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10-16
  • 국회 법사위, 조희대 90분 침묵…사법부 독립성과 정치권 충돌
    2025년 10월 13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90분간 침묵했다. 추미애 위원장이 이석을 불허하고 참고인으로 질의를 강행하면서 사법부와 국회의 충돌이 벌어졌다. 조 대법원장은 “사적 만남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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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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