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인의 이미지메이킹_ "열등감 탈출 작전"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목표 달성을 위해 참 자아를 발견하고 열등감을 극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성공인의 이미지메이킹_ "열등감 탈출 작전"
열등감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사람에 비하여 자기는 뒤떨어졌거나, 자기에게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성적인 감정 또는 의식이다. 즉, 열등감이란 자기 자신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약간은 병적이 태도로부터 발생하는 강하고 계속적인 긴장 상태로 정의된다. 그리고 실제의 열등이 열등감일 수 없고 이것이 타인과의 비교되 는 과정에서 증폭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목표 달성을 위해 참 자아를 발견하고 열등감을 극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주관적 자아와 객관적 자아의 인식차이를 좁혀 대인관계를 원활 하게 하고 자신의 직업에 적합한 최상의 이미지를 형성해 나가는 일은 자신의 가치 제고와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이다.(김경호, 2004)
열등감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자신 에게는 큰 고통을 준다. 성공의 문턱에서 여지없이 넘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 이 바로 이 열등감일 수 있다. 겉으로 완벽 해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등감은 존재 한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열등의식은 누구나 다소는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 자체는 별로 이상할 것이 없으며, 때에 다라서는 오히려 분발과 노력의 원동력으로서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열등감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열등감과 혐오감이 악순환 되어 더욱 열등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설사 열등감을 가졌다 하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해서 경쟁자를 따라 잡으려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자기 능력에 너무나 넘치는 목표를 갖지 말고 짧은 시간에 단번에 잘하려고 생각하 지 말며 어디까지나 자기의 페이스로 꾸준 히 노력해야한다. 이러한 태도만 가질 수 있다면 열등감에 의해서 야기된 에너지는 오히려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 서 처음에는 당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경쟁 상대도 어느 틈에 추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마쓰모토 숀, 1993)
심리학자 Adler에 의하면 열등감은 인생 에서 경험하는 모든 불완전감과 부족감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열등감이란 완전성을 추구하려는 데서 생기며,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노력한다고 하였다.
인간이 너무 온전하게 태어나거나 남보다 우월하게 태어나면 오히려 발전 및 개발 욕구가 저하되어 열등감을 가진 사람보다 뒤쳐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잠재능력을 발달시키는 자극제 또는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이 열등감이야말로 연약한 인간에게 자연이 준 축복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열등감을 가진 인간은, 남에게 우월해지고 싶다는 감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남에게 지고 있다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열등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우월감 또한 강하다. 게다가 우월감이 강하다는 것은 자기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을 막연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열등감의 배후에는 우월감이 있고 그 대상을 이길만한 능력이 있을 것이라는 직감력 또한 지니고 있다. 성공하기 전에 간직하고 있던 열등감의 무게는 성공한 후에 얻어지는 자부심의 무게와 같다고 하지 않던가!
각 개인은 그림이며, 동시에 화가이다. 그는 자기 그림을 그리는 화가라고 하였다. 난 할 수 없어, 못해, 안 돼..로 끝나고 말 것인가? 열등감에 빠진 사람들은 그것을 기폭제삼아 대성할 수 있다. 열등감은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찾아내는 계기가 되거나 의지를 솟아오르게 하는 힘을 부여해준다.
이쯤 되면 열등감이 심할수록 일을 더 잘한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 귀가 기형인 모차르트, 귓병을 앓는 베토벤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바랄 것이 없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2부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열등감이 있다면 내 몸 안에 잠재된 참자아를 발견하여 극복하여 나가는 힘차고 멋진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