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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진이네2' 방송이다.(사진=방송캡쳐)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가 2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역대급 대기 인파와 함께 경찰이 출동하는 등 드라마틱한 주말 영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서진뚝배기’ 식당에서 펼쳐진 토요일 영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많은 대기 손님들과 식당 운영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멤버인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 등은 바쁜 주말을 맞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신메뉴로 선보인 닭갈비와 비빔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주문이 폭주했고, 이에 따른 주방과 홀의 긴박한 상황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었다.


방송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신메뉴 닭갈비는 박서준이 직접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비주얼 모두를 갖춘 완성된 접시를 선보였다. 최우식은 닭갈비와 함께 나갈 비빔면 준비를 담당하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영업 시작 10분 만에 주문서가 가득 찬 상황에서 박서준은 본격적으로 닭갈비 조리를 시작했으며, 다른 직원들은 라면 사리 배송과 닭갈비 그릇 세팅에 바쁘게 움직였다.


오픈 전 순식간에 많은 대기 인원이 몰리자, 최우식은 처음으로 이 상황을 목격하고 주방에 급히 상황을 전달했다. 대기 인원의 폭주로 인해 아이슬란드 경찰까지 현장에 출동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나영석 PD는 이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고자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서진은 웨이팅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손님들의 식사 시간을 고려한 6시와 7시 30분의 2부제 운영 계획을 세워 웨이팅 리스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손님들의 식사 후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이서진은 손님들에게 고추장을 선물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영업 마감 후 임직원들은 하늘에 나타난 오로라를 보며 그날의 피로를 달랬다. 박서준은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직원들의 행복한 모습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서진이네2"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8%, 최고 12.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9.2%, 최고 1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4일 차인 일요일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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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대기 인파와 경찰 출동, 역대급 주말 영업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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