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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본연의 모습을 찾아서" - 이사라 작가 'Missing You' 개인전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의 중견작가 이사라(본명: 이정은)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개인전을 선보인다. 24일부터 31일까지 그림만이 내세상(Gallery The healing tree)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Missing You(그리움)'라는 주제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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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의 테마를 소개하는 이미지(사진제공: 그림만이 내세상(Gallery The healing tree))

 

 

총회신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사라 작가는 경기대 서비스경영대학원 감성심리상담 전공주임교수로 재직하며, 예술과 학문을 넘나드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재 사라선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목동시니어문화센터에서 서양화를 가르치는 등 활발한 교육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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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모습(사진제공: 그림만이 내세상(Gallery The healing tree))

 


이번 전시의 대표작 'Missing You 1'은 인간이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차가운 바람과 고독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Missing You 2'에서는 겨울날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잊혀졌던 온기를 회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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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주제로한 이미지(사진 제공: 그림만이 내세상(Gallery The healing tree))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사라 작가의 이 말에는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인간성 회복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있다. The healing tree 출판대표이자 한국문화교육협회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는 그의 작품세계는 인문학적 깊이와 예술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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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모습(사진제공: 그림만이 내세상(Gallery The healing tree)))

 

24일 오후 2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31일까지 계속되며, 관람은 무료다.

 

 

전체댓글 3

  • 22856
Chung

누구나 한번쯤 느껴볼 그리움을 주제로한 특별한 전시회에서 작가와의 대화와 그의 세계를 탐구해볼만 하지않을까

댓글댓글 (0)
무기명

그림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낍니다

댓글댓글 (0)
rockypark

아름다운 전시회가 되기 기도합니다.

댓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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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인간성의 온기를 캔버스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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