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 로그인
  • 회원가입
  • 지면보기
  • 전체기사보기
 
20241226_130507.png
영화 '히트맨2'의 티져 영상의 한 장면이다.(사진=티져 캡쳐)

 

영화 '히트맨2'가 오는 2025년 1월 22일 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을 확정했다. 전설의 암살 요원이 웹툰 작가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독특한 설정과 유쾌한 코믹 액션으로 사랑받았던 전작 '히트맨'의 속편이다. 


영화 ‘히트맨2’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액션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작 '히트맨'은 설 연휴에 개봉하여 약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 독창적인 스토리와 코믹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속편 '히트맨2'는 주인공 '준'(권상우)이 새롭게 발표한 웹툰이 테러리스트들에게 모방되며 범인으로 몰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코믹과 액션을 결합한 흥미진진한 줄거리는 물론, 더 강력해진 웃음 포인트로 설 극장가를 노린다.


'히트맨2'는 전편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권상우를 중심으로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해 익숙한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성오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팀 '히투맨'의 활약을 예고한다. 그의 등장으로 예측 불가한 사건 전개와 신선한 웃음 요소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번 영화는 단순히 코믹 액션에 머물지 않는다. '히트맨2'는 스토리에 애니메이션 요소를 더욱 강화하며 상상력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다.


최원섭 감독이 전편에 이어 연출을 맡아 기존 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빠른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 그리고 강화된 볼거리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유쾌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포스터에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 서 있는 주인공 '준'의 실루엣과 함께 'HITMAN IS BACK'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삽입되었다. 


예고편은 더욱 커진 스케일의 액션과 코믹 에피소드들을 압축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김성오의 존재감이 돋보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장가는 설 연휴를 겨냥한 흥행작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히트맨2'는 유일한 코믹 액션 영화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2020년 개봉했던 전작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속편도 비슷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극장가는 OTT 플랫폼과의 경쟁으로 관객 감소를 겪고 있다. 그러나 '히트맨2'는 극장 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코믹 액션의 묘미와 업그레이드된 영상미를 강조하며 관객 유치에 나섰다. 


권상우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은 스크린에서 봐야 더 재미있는 영화다. 설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극장에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트맨2'는 오는 1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전작의 흥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1723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히트맨2', 2025년 1월 22일 개봉…새해 코믹 액션 기대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