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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회원들(사진: 손은숙 기자)

 

서울=2025.03.26.] 장애인을 위한 AI 활용 교육, 동대문구에서 열려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장애인복지 다사랑행복센터 정보화교실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울시 장애인 정보화협회 동대문구지회에서 주관하였다.


강의는 미래인재역량개발진흥원의 AI 전문강사 박리라 씨가 맡았으며,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기술부터 생성형 AI의 기초까지 쉽게 풀어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생성형 AI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우리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쓰는 스마트폰에 이미 AI가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장수연 미래인재역량개발진흥원 기획본부장은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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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AI 교육,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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