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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025.05.13.] 지난 10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울산 야음 체육관 최영길 관장의 제자들이 마련한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1965년 개관 이후 60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아름다운 전통은, 스승과 제자 간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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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야음 체육관에서 최영길 관장의 지도를 받으며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60대, 70대의 제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자들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지난날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승의 따뜻한 격려와 제자들의 변함없는 존경심 속에서, 행사장 곳곳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야음 체육관의 스승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세월을 초월하는 끈끈한 사제 간의 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입니다. 젊은 날 함께 땀 흘리며 쌓았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매년 스승을 찾는 제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길 관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주는 제자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하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음 체육관의 스승의 날 행사는 단순한 사제 관계를 넘어, 인생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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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관장 '60년 변함없는 사제의 정' 아름다운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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