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5(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지면보기
  • 전체기사보기
 

[서울=2025.06.10.]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의 중장년 직무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무·회계·데이터과학 Skill Up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의 평생학습 프로젝트인 ‘서울런4050’ 및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에 포함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과 직무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립대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과정은 총 4개의 정규강좌와 4개의 진로특강으로 구성된다. 정규강좌는 ▲회계·세무 실무 나노디그리(기업경영 회계, 중소사업자 세금 이해), ▲데이터분석 실무 나노디그리(파이썬 프로그래밍, 데이터과학 기초와 실제)로 나뉘며, 각 15회차로 운영된다. 두 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나노디그리’가 수여된다.

또한 중장년층의 진로 재설계를 지원하는 ▲창업학 특강, ▲알기 쉬운 경제학, ▲역량기반 경력설계 등 다양한 2~5회차 단기 특강도 마련됐다.

4 850e8728-6192-4e51-b7b6-fc51147e3f58.jpg

 

4 서울런 프로그램.PNG

이번 과정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며,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수료기준은 전체 출석일수의 75% 이상이며, 수료생에게는 서울시장과 서울시립대 총장의 공동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울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질적인 사회 재진입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체댓글 0

  • 5373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런4050, 실무형 직무교육으로 중장년 재도약 돕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