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광역시 서구 엔젤 북까페에서 다미울 협동조합(이사장 김미애)주최로 「임동구 박사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쇼가 열렸다. 이날 '나를 알고 자기강점 개발만이 인공지능과 경쟁에서 생존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서는 전국에서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첫번째 시간은 우리민족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명약인 인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 연구하고 있는 권중휘 대표의 흑삼애찬으로 시작하였다. 인삼의 효능을 배가하기 위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시작된 증포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제품의 다양한 이용 방법의 하나인 샴푸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그 효능을 사례를 들어 일일이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토크쇼의 문을 열었다.
두번째 시간은 김용회 소장의 '기문둔갑'으로 시작하였다. 기문둔갑은 병법 술수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의 수(數) 배열원리 및 이를 이용한 주역의 하나로 둔갑술(遁甲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김용회 소장은 "새로운사람을 만나거나 비지니스를 상의하고자 할 때 만나는 사람에 대하여 파악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면서 특히 "사람을 만남에 있어서 가려야 할 것과 대비하여야 할 것을 미리 안다면 실수할 확율이 줄어 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로병사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오찬으로 '체질치유음식'을 Saladmaster 김정금 팀장이 직접 준비하고 설명하였다. 우리 몸은 작은 우주로 모든 물질들과 공명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편식은 물론 과식이나 오식도 가려야 하지만 나의 몸과 조화를 이루도록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는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MBTI와 자기이해'의 시간에는 편경석 전문강사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유형의 이해와 이를 통한 성과의 성취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성격의 유형을 제대로 알고 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성취도는 배가될 수있지만 이를 모르고 무조건 노력만 한다면 자원을 낭비하는 모순도 가져 올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나는 누구인가?'를 알고 서로 다름을 이해한다면 삶이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임동구 박사의 '사상체질'에 대한 내용이 어어졌다. "1만시간의 법칙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느 분야에 적성이 맞는지를 안다면 쓸데없이 시간을 소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과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과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고 접근할 때 진정한 배려가 이루어 지고 삶의 풍요로움이 더 할 수 있을 것이다."는 것이며 유명인사들의 체질을 비교 분석해 가면 설명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개인별 체질을 분석하며 자신에게 맞는 색깔이나 아로마를 직접 체험해 가는 시간에는 그 신비함에 탄성을 자아 내기도 하였다.
이번 시간은 지난 6월25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세계푸드테라피협회(회장 백항선)에서 있었던 1회에 이어 두번째 시간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