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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순 인성 TV 제39편 ; 이것 모르면 30년 공부, 헛고생!!!
    박완순 인성TV의 목적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우리의 문화와 언어로 재해석하여 남녀관계, 사회생활, 리더십, 대인관계, 자녀교육 등 모든 활동의 기본이 되는 사고체계와 행동세계의 기본틀을 전하는 데 있다. 흔히 추상적으로만 인식되어오던 인성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전하는 방법을 생활 속 지혜를 예로 들어 이해가능토록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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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2022-06-19
  • [박완순의 인성칼럼4]-누구나 안다는 인성, 아무도 설명 못하는 인성
    저널, 언론의 핵심인 기자와 인성은 어떠한 관계인가? 언론의 주요임무인 감시와 비판은 기자의 올바른 정신과 행동세계-즉 인성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에 의해 그 효력이 드러난다고 필자는 본 칼럼에서 강조하였다. 그렇다면, “인성”이라는 단어를 접하는 순간,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는가?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밥상머리 교육이 절대적이다, 어른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따라보고 배울 인성을 갖춘 어른이 없다, 청소년 시절에 익혀야 하는 것이 인성이다,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목표이다,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라, 인성은 추상적인 것이다, 인성을 어떻게 기르는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자연을 배우고 여행을 통한 경험으로 인성을 길러야 한다, 인성은 잘 기르면 된다, 어떻게 잘 기르는가, 그냥 잘 기르면 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인가? 더 이상 묻지 마라! 부모와 자식, 선생과 제자, 조직의 장과 조직원, 입시준비생, 취업준비생, 나이 드신 분과 젊은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간에 오가는 인성에 대한 대화이다. 1회 칼럼에서 백설공주와 곰팡이 공주의 예를 들어 강조하였듯이 인성에 대한 개념이 공유되지 않는 한 쓸데없는 대화이며 아무리 타일러도 허사가 되는 공염불이다. 오죽하면 입시준비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대학이나 기업의 면접과정에 대비하여 두 세 시간 속성으로 가르친다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학원가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현상에는 아연실색과 참담함 이외에는 달리 선택할 단어가 없는 지경이다. 현 상황에서는 해답을 구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도대체 인성이란 무엇인가? 먼저 성(性)의 개념을 알아보자. 성(性)은 ‘되어가는 꼴’이라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성(性: sex)이라는 단어에서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다가온다. 이러한 현상은 사용단어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실패에 따른 부작용이다. 성(性)이 ‘되어가는 꼴’이라는 의미로 생활 속에 활용되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될 성 싶은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 ‘인간은 성선설 성악설의 본성을 지니고 있다’, ‘식물성, 동물성 기름’ 등등. 이런 문장 속 성(性)을 부정적인 의미로만 해석한다면 뜻이 제대로 전달될 도리가 없다. 될 성 싶은 나무...는 되어가는 꼴이 제대로 된 나무이며, 성선설, 성악설....은 인간이 되어가는 꼴이 애초부터 선하였다, 또는 악하였다는 의미이며, 동물성 식물성....은 동물이 되어가는 꼴, 식물이 되어가는 꼴,이라는 의미이다. 상세히 풀어본다면,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 피우고 열매 맺는 과정을 식물이 되어가는 꼴이라 하여 식물성이라 하며, 식물성 기름이란 이 과정에서 뽑아낸 기름이며, 마가린이 대표적인 식물성 식품이다. 달걀이 부화되어 병아리가 되고 암탉이 되어 알을 낳는 과정을 동물이 되어가는 꼴이라 하여 동물성이라 하며, 버터가 동물성 기름의 대표 식품이다. 이와 같은 논리로 아이가 태어나 생육, 보육, 교육 과정을 거쳐 어린이, 청소년, 사회인에 이어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사람이 되어가는 가는 꼴’이라 하여 인성(人性)이라 한다. 성장과정에서 호칭이 바뀌는 단계별로 마땅히 익혀야 할 정신과 행동세계 기본 틀을 습득하여 스스로 행함으로써 타인의 모범이 되는 존재를 어른이라 하며, 어른이 갖춘 기본 틀을 ‘일가견’이라 한다. 인성은 이러한 일가견을 갖춘 어른이 모범을 통해 자식, 제자, 후배에게 내리는 체계화된 생활의 지혜이다. 나이 들었다고 어른이 아니다. 어쩌다가 되는 어른은 더더욱 없다. 몸은 성숙하였으나, 정신은 미숙상태인 애늙은이만 있을 뿐이다. 모든 동식물의 성장가능성이 씨 속에 숨겨져 있듯이 사회를 이루는 문화의 씨는 일가견을 갖춘 어른들이 신중하게 사용하는 말과 씨가 되는 말씨, 씀씀이가 있는 말-말씀 속에 있다. 말, 말씨, 말씀은 나의 생각을 소리로 표현한 것이고, 그것을 문자로 표시한 것이 글이다. 저널인뉴스라는 플랫폼을 통하여 불특정다수에게 기자 자신의 생각과 행동체계 즉 인성을 바탕으로 사건과 현상, 또는 사회분위기를 글로 전달하는 도구가 기사이다. 사회가 묵시적으로 언론에게 감시와 비판의 임무와 권한을 부여하고 기자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자질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이유이다.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기자와 인성의 연결고리이다. 다음호에서는 일가견의 개념, 형성과정과 구성에 대해 알아본다. 박완순 박사 ((사)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 참고 : 유튜브 <박완순 인성TV>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4X-F3-hvi0 https://www.youtube.com/channel/UC5TVZfQouwZo2jeP0F5Io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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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2022-06-19
  • [박완순의 인성칼럼3]-기자는 암행어사 박문수이다
    저널영역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언론의 핵심은 기자이다. 기록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신문, 잡지, 방송 따위의 실을 기사를 취재하여 쓰거나 편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나, 기자의 원래 뜻은 ‘키 기(箕)’와 ‘아들 자(子)’를 사용하여 영주를 감시하는 신분을 의미한다. 영주란 농업과 수공업이 주된 산업이던 중세시대에 일정지역의 농민과 수공업 장인들에게 부역과 공납을 과하고 재판권과 경찰권을 행사하며 영지(領地)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다. 예전에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던 절대자가 지역을 분할하여 해당지역 영주로 하여금 다스리는 업무 부여 후 그들의 행정능력과 영업상태를 감시할 목적으로 파견한 담당관이 ‘기자(箕子)’였다. 조선시대의 암행어사 박문수 역할보다 더 큰 감시권한을 가진 일종의 특사 신분이었던 것이다. 곡식 등을 까불러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내는 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신분이 기자였던 것이다. (참고문헌 : 지어선보, 김봉한, 한국고전학습연구원, 역사단어 속에 자주 등장하는 기자조선의 진정한 의미가 연상되는 부분이며 자세히 언급할 기회가 올 것이다.) 삼권분립 시대라는 현대에서 언론을 ‘제4의 권력’이라 부른 배경과 관련성이 있는 상징적인 단어이다. 단순히 기사 작성의 기능을 넘어 사회정화라는 무거운 임무가 주어진 전문분야이므로 기자에게는 보다 엄격한 자격과 가치관이 요구되는 것이다. 언론, 저널이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배경을 세 가지 측면에서 조명해보자. 첫 번째. 감시자 역할이다. (gate-keeping) 사회현상 속의 부정, 부패와 불공정 사태를 감시하고 취재하여 이를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바로잡는 계기를 제공하는 감시자 역할이다. 두 번째. 주제 선정 기능이다. (agenda-setting) 사회현상 속 흐름을 파악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기 위해 드러나지 않았거나 감춰지려는 주제를 선정하여 알림으로써 주위를 환기시키는 선도자 역할이다. 세 번째. 가상행사 연출 기능이다. (pseudo-event) 사회현상이나 사건을 취재하여 기사화하는 작업 이외에 예술, 문학, 철학 등 정신적 측면 차원의 변화가 요구되거나 일정 사안에 대해 심층적 해석이 요구될 때 관련인사를 조명하여 뜻을 관철하는 형식이다. 관련인물의 인터뷰 특집 기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기자(箕子)라는 단어 속 원래의 의미가 그러하였듯이 현대에서도 언론, 저널의 기본 임무는 감시와 비판이며 그 중심에는 기자(記者)가 있다. 단속하기 위하여 주의깊게 살피는 기능이 감시이며, 손으로 쳐보고 평가하는 것, 또는 사물의 좋고 나쁨, 현상의 옳고 그름을 따져 평가하는 것이 비평이다. 이 두 가지 기능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을 살피거나 단속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며, 상대방을 치기 위해서는 일정한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자의 입장에서 사건, 사고, 사회현상을 감시하고 비판할 기준과 도구가 무엇이겠는가? 거울을 보며 외양을 확인하듯, 정신과 행동세계를 비춰볼 생각의 거울-인성이다. 호두를 깨려면 호두가 있어야 하고, 고정관념을 깨려면 고정관념이 있어야 하듯이, 기준과 도구로 활용할 기본틀이 있어야 그것을 거울삼아 감시와 비판이 가능한 것이다. 기자, 현대인, 지성인, 사회어른, 조직인, 조직의 장, 선생님, 부모로서 갖춰야 할 정신과 행동세계의 기본틀을 우리 문화와 언어로 재해석하여 익히고, 전달이 용이하도록 구조화시켜놓은 것이 박완순 인성공식이다. 본 컬럼을 통하여, 누구나 알고 있는 듯 하나 아무도 구체적으로 설명이 불가한 인성의 개념과 구성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다. 박완순 박사 ((사)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 참고 : 유튜브 <박완순 인성TV>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4X-F3-hvi0 https://www.youtube.com/channel/UC5TVZfQouwZo2jeP0F5Io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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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8
  • [박완순의 인성칼럼2]
    ‘일상의 끄적임에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가 생활의 방편이 되도록 지원하는 블록 시스템 활용한 쌍방향 저널 플랫폼’ 저널인뉴스를 가르키는 적확한 표현이다. 인성칼럼 1편에서, 개인마다 인식을 달리하는 생각의 자투리를 평미레로 밀어 메시지 전달자와 수신자가 공통의 이미지를 가지도록 약속하는 사회적 도구를 개념(槪念)이라 설명한 바 있다. ‘저널인뉴스’라는 금광과 인연을 맺고 실제로 금을 캐서 나와 주변을 밝히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저널인뉴스’라는 명칭의 개념을 공유하자. 특정 주제나 전문분야를 다루는 신문이나 잡지, 학술지, 일기 등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용처가 확대되어 글쓰기 치료, 혹은 저널치료에서는 개인적, 치료적 글쓰기를 통칭하여 저널 혹은 일기(diary)라고 한다. 두 용어는 맥락상 서로 다르게 쓰이기도 하지만 혼용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사적인 시, 은유 탐색 및 표현, 장르소설, 개인경험 이야기, 보내지 않은 편지, 꿈 탐색, 종양이나 충치와 같은 신체 부분과의 대화, 내적비평가나 어린시절 자기 등 중요한 허구적 혹은 은유적 인물과의 대화 등 여러 개인적 글쓰기 형태를 모두 포함한다. 이상이 저널(journal)을 설명하는 사전적 의미이다. 뉴스(News)가 온 세상에서 발생하는 소식이라는 뜻에서 동,서,남,북(east, west, south, north)의 머릿글자로 조합되는 사실은 또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영어 인(in)이 용기에 내용물을 담는다는 의미이고 보면, 저널인뉴스(journal in news)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의 생각과 경험, 사건, 사고를 응축시켜 전달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조직 잠재력의 현실화에 촉매자가 되는 위대한 플랫폼인 것이다. 이러한 저널인뉴스에 대한 개념이 관계자 모두에게 공유될 때 저널인뉴스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쌍방향 저널리즘’이라는 위치를 선점할 것이며, 그에 따른 열매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연금술의 상징이 될 것이다.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본 플랫폼을 통해 전파되는 내용이 나와 독자는 물론 우리 사회와 세계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문화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최전선 지킴이가 기자 여러분이다. 최전방이 흔들리면 전쟁의 결과는 불을 보듯 확실하다. 기자, 문화, 정치, 연예, 인성, 어른, 예의, 범절, 비전, 리더십, 조직 등을 포함한 수많은 외래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기사 속에 혼용, 오용되고 있는 단어에 대한 개념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 본 칼럼을 여러분께 소개하는 필자의 자부심이다. 박완순 박사 ((사)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 참고 : 유튜브 <박완순 인성TV>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OtOaEicI1M https://www.youtube.com/channel/UC5TVZfQouwZo2jeP0F5Io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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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2022-06-17
  • [박완순의 인성칼럼]개념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저널인뉴스 코리아 가족여러분께 인사올립니다. 박완순입니다. 융합시대, 초연결시대, 감성시대, 제4차산업혁명시대, 등으로 표현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의미있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방편인 ‘인성’을 우리 문화와 언어로 재해석하여 체계적으로 전하기 위한 내용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뉴스제작과 분석은 물론 기사작성 방향 설정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본 칼럼의 가치에 두터운 자부심을 가집니다.*** 2+3⨯4의 답이 14인 이유는 계산과정에서 곱하기를 먼저 하도록 한 사회적 약속 때문이다. 마찬가지 논리로 의사전달 과정에 사용되는 단어에 대해서도 쌍방이 동일한 이미지로 인식해야 목적달성이 가능한 것이다. 특정 단어나 문장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약속한 공통이미지, 그것을 개념이라 한다. 대한민국에서 백설공주는 피부가 눈처럼 하얀 공주라고 인식된다. 그러나 하얀눈을 접할 기회가 대단히 희박한 아프리카 아이들은 곰팡이에서 흰색의 이미지를 인식하게 되므로 ‘곰팡이 공주’라고 표현되어야 우리의 백설공주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처럼 흰색에 대한 문화권적 차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사회적 약속을 개념이라 한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 한 말짜리 됫박에 수북이 담긴 곡식의 윗부분을 짧은 막대기로 윗면을 밀어 거래함으로써 어느 장소에서도 일정량을 유지토록 하는 작은 막대기를 순수 우리말로 평미레라 하며, 한자로 ‘개(槪)’라 한다. 각자 달리 해석하고 인식하는 자투리를 평미레(개:槪)로 밀어 모두가 같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사회적 약속의 도구가 개념(槪念)이다. 사회현상과 사건을 글과 문장을 통하여 세상에 알리고 소통하는 작업 수행 시 절대 필요한 요소가 메시지를 전하는 송신자와 이것을 받아들이는 수신자 간에 공유하는 일정 단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본 칼럼이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 박완순 박사 ((사)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 참고 : 유튜브 박완순 인성TV에서 보다 많은 내용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OtOaEicI1M https://www.youtube.com/channel/UC5TVZfQouwZo2jeP0F5Io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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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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