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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4(Four)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실 때 4 를 염두에 두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나를 둘러 싸고 있는 완전한 상태를 하나로 묶은 숫자는 완전성, 전체성, 질서, 합리성을 상징합니다. 4 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동서남북(東西南北)의 기본방위(基本方位),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절은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듭니다. 물과 불, 그리고 공기와 흙은 고대 철학자가 주장한 만물을 구성하는 4원소입니다. 공간을 측정하려면 4가지 방법을 써야 합니다. 길이, 넓이, 깊이, 높이 입니다.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사통팔달 막힌곳이 없이 모든 방향으로 통합니다. 사면춘풍(四面春風)은 사면이 봄바람. 언제 어떠한 경우라도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함을 뜻합니다. 정사각형(正四角形)의 4변(邊), 십자가(十字架)의 4개의 팔 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4는 4 복음서 신약 성서가운데, 예수의 가르침과 생애에 관하여 기록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있습니다. 사해동포(四海同胞)의 사해(四海)는 세계를 의미하며, 온 세상사람들이 모두 형제라는 뜻과같습니다. 수(數)의 상징(象徵)에 관(關)한 역사를 보면 숫자 4가 가진 상징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관된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날 문명을 이루는데 원천이 된 "이집트 문명, 기원전 6000년경 나일강 유역에서 일어난 농경문화"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 문명, 중국 문명, 이를 세계 4대 문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예수(Jesus),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Socrates)를 추앙합니다. 건물의 대부분은 사각형을 기본으로 만들어집니다. 땅에 기초로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야구에서 대표적인 강타자는 4번 타자입니다. 수영(水泳)과 육상(陸上)에서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4번 레인(lane)에 배정 받고요, 지구인의 축제(祝祭)라 불리는 월드컵 (World Cup)과 올림픽(Olympic)은 4년마다 열립니다.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하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줄 거라는 4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인 인(仁).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이득이 있는 일 앞에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생각하는 마음인 의(義).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인 예(禮). 학문 연구에서 진리를 밝히는 마음인 지(知).,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性品). 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로움인 인의예지(仁義禮智)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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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음식 섭취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 정도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 연구소는 영국 왕립협회의 과학전시회에서 음식을 40퍼센트 덜 섭취하면 20년 정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노화연구소는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음식량을 40퍼센트 줄이면 수명이 20〜30퍼센트 연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20년에 해당하는 것 이다. 이 같은 경향은 생쥐, 초파리, 대형 래브라도견(犬) 등 연구진이 실험한 모든 생물체에서 비슷했다. 연구소는 이런 실험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적게 먹으면 노화가 지연되는 것은 세포에서 과산화 수소를 분해하는 페록시레독신-1(Prx-1) 이라는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세포-분자생물학 교수 미카엘 몰린(Mikael Molin) 박사는 음식 섭취를 줄이면 세포 노화 억제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Prx-1 효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 효소는 세포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활동성을 잃게 되지만, 음식 섭취를 줄이면 손상된 이 효소를 수리하는 또 다른 효소(Srx-1)가 증가하면서 Prx-1 효소의 비활성화가 지연된다고 한다. 몰린 박사는 Prx-1 효소의 활동력 저하를 회복시킬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도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지않고 배고픈 것을 즐기는 주말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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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 惜吝成屎(석인성시), Carpe Diem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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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벤투감독을 비난하기보다는 벤투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후반전만 보면 오늘도 우리가 1대0으로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가나전도 후반전은 2대1로 우리가 이겼습니다. 포르투칼과의 경기도 후반전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전은 우리가 2승 1무로 조 1위였고 득점 5에 실점은 1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인 피파랭킹 1위였고 8강입니다. 이 사실이 벤투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아쉬움이고 우리선수들의 위대함입니다. 지나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게 인생이고 축구입니다. 후반에 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축구가 달라졌다. 뭐가? 우선 일대일 돌파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꿈에 불과한 것이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나상호 등등 둘째는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재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시아무대도 아닌 월드컵 본선에서 말이다. 지고 있어도 따라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이 되었다. 공격은 확실히 강해졌다. 돌파로 패스로 센터링으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세계 정상급을 상대로도 중원싸움에서도 버텨낸다는 것이다. 중원은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넷째는 골키퍼도 많이 좋아졌다. 어이없는 골은 먹지 않게 되었다. 공격부분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뼈아프다. 그의 절대적 존재가치를 두고 보면 우리에겐 차포를 뗀 아쉬움이다. 손흥민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손흥민이 견제를 뚫고 몇 골은 넣었을 것이다. 그의 epl이나 챔피언스리그처럼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다섯째 우리의 세트피스상황에 골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강한 키커와 정교한 크로스능력자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브라질전을 제외하면 수비도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었다. 마지막 경기는 심적부담과 피로누적 그리고 뇌피셜로 두번째 골이 심판의 오심인 pk골이 터지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한편 수비수들의 피로누적이라면 여기에 아쉬움이 있다. 볜투가 우리 수비수들의 월드컵 직전이나 경기임박한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b를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권경원 홍철 등 다른 수비자원도 임무수행에 큰 무리가 없었던 점에서 그렇다. 물론 약한 팀 감독은 16강 이후가 오히려 중요한 강팀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딱 3게임 즉 예선전만 준비해도 된다. 왜? 어짜피 16강 진출은 목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선전도 대부분 조기탈락이거나 경우의 수로 인해 죽을 힘을 다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팀이기 때문이다. 약팀 감독은 플랜b가 아닌 플랜a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벤투가 플랜a만을 고집하고 선수기용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국민들 누구나 그의 능력을 알고 있음에도 이강인의 선택을 주저하고 이강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16강 브라질전에서도 벤투는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강인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 손흥민의 부상은 두고 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없는 집안의 아비나 자식이 힘들게 세상을 살아야하듯 우리팀의 감독이나 선수들도 진통제 투혼을 불살라야만 하는 이유다. 이제 남은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우리 국대의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호나우도나 메시는 떠나겠지만 아직 손흥민은 떠나지 않는다. 이젠 우리 수비수들도 유럽으로 진출해야 한다. 골키퍼가 유럽으로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퇴보가 아닌 발전이라면 언제든지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축구는 발전하고 있고 선수들의 열정이 자랑스럽다. 이 글은 남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김진규 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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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옛날 가난한 집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 하루는 들판에 나가 짚단을 몇 묶음 주워와 남편에게 식구 수대로 망태기를 삼아달라고 부탁했다. 식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과 자기, 그리고 두 시동생과 시누이 한 명으로 총7명이었다. 그래서 신랑은 다음날 그 짚으로 망태기 7개를 삼아주었다. 그날 저녁 며느리는 가족들을 불러 모아 망태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이런 부탁을 했다. 내일부터 누구든 나갈 때는 이 망태기를 들고 나가고 들어올 때는 부러진 나뭇가지도 좋고 떨어진 낙엽도 좋고 심지어 잡초나 돌멩이도 좋으니 꼭 이 망태기를 채워 오라는 부탁을 했다. 가족들은 잡초나 돌멩이를 가져와도 좋다고 하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러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시아버지는 냇가에 버려진 찌꺼기들을 망태기에 가득 담아 왔고, 시어머니는 길가에 있는 잡초들을 잔득 뜯어왔고, 남편은 뒷동산에서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들에가 민들레를 가득 뜯어왔고, 그런 제안에 불만이 많았던 두 시동생은 한 번 골탕 먹어 보라는 듯 길에 차고 넘치는 잔돌들을 가득 담아왔고, 시누이는 헝겊조각들을 주워왔다. 며느리는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태울 수 있는 찌꺼기와 나뭇가지와 헝겊조각들은 부엌으로 가져가 땔감으로 쓰고 자기가 가지고 온 민들레는 다듬어 반찬을 하고 시어머니가 가져온 풀들은 앞마당에 쌓아 거름을 만들고 시동생들이 가져온 돌멩이는 뒷마당 구석에 모아놓았다. 그런 식으로 며칠이 지난 뒤 하루는 며느리가 들에 나가 벼이삭을 주워와 빻아서 쌀밥을 해 먹었다. 모처럼 쌀밥을 배부르게 먹은 식구들은 어차피 가져오는 것이라면 이렇게 뭔가 보탬이 되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음날 시아버지는 수확이 끝난 여러 밭을 다니며 캐가고 남은 감자이삭을 주워 왔고 남편은 산에 가서 떨어진 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산머루를 가득 따왔고 시동생들은 냇가에서 붕어를 가득 잡아왔고 시누이는 냉이를 가득 뜯어왔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다듬고 정리하여 상을 차리니 단번에 풍성한 식탁이 되었다. 풍성한 식탁에 신이난 식구들은 갈수록 쓸 만한 것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뒷산에 가서 도라지를 캐오고 먼 강으로 나가 큰 물고기들을 잡아오고 논밭을 다니면서 버려진 벼이삭, 감자이삭, 고구마줄기들을 주워왔다. 한편 며느리는 시동생들이 골탕먹어보라며 며칠 동안 가져온 잔돌들을 뒷마당 구석에 쌓아올려 작은 성황단(城隍壇)을 만들고 새벽마다 정화수 한 그릇을 떠놓고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빌고 또 빌었다. 이를 지켜본 식구들은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하여 그때부터 한 푼이라도 돈 되는 물건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고철을 주워와 팔았고 시어머니는 산나물을 뜯어와 팔았고 남편은 나무를 해다가 팔았고 시동생들과 시누이는 부잣집 품팔이를 나섰다. 가난에 찌들어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집에 어느덧 희망이 부풀고 의욕이 불 타 올랐다. 한푼 두푼 돈이 생기자 식구들은 더욱 열심히 돈 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자 재산은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계속되자 드디어 돈이 돈을 버는 가속력의 법칙이 현실화되어 불과 5년 만에 동네에서도 소문난 부자가 되었다. 절망은 절망을 부르고 희망은 희망을 부르는 법이다. 세상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삶의 이치를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며느리의 예는 희망이 희망을 낳는 삶의 법칙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장사를 해 본 사람이라면 빈손으로 100만원을 모으기는 힘들어도 100만원으로 천만원을 모으기는 쉽고 천만원으로 1억을 모으기는 더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칠팔십 정도 나이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어느 집 며느리가 밥을 할 때마다 한 술씩 쌀을 떠내 작은 항아리에 모았다가 그걸 팔아 병아리 한 마리를 사고 그 병아리를 키워 어미닭이 된 후 알을 낳자 이번에는 알을 팔아 다시 병아리 10마리를 사는 식으로 재산을 불려 부자가 되었다는 민담들을 자주 듣고 자랐을 것이다. 이처럼 10원으로 100원 만들 궁리를 하고 100원으로 1000원을 만들 궁리를 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부자가 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위에 예로든 며느리의 발상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지금 우리 국가와 국민들은 재산이 가속적으로 불어나는 이런 며느리 같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있는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빈둥 거리는 베짱이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내가 지성을 다해 나를 도우지 않는다면 그런 희망 없는 나를 누가 도와주겠는가? 구름이 모이면 틀림없이 비가 되듯 부자 될 행동이 모이면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부의 가속적 증가법칙을 믿고 쉼 없이 끝없이 도전해 보자.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 날이 올 것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비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비젼을 보고 계십니까?"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기회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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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가길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 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었던 이유가 뭣이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심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심부름꾼은 조용히 웃으며 길을 떠났다. 그는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이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자신에 대해 만족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말이다. 티벳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월수입이 백만원인 사람은 세금내고 정말 빠듯이 살아갑니다. 아프면 안돼, 아프면 끝장이야.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삼백만원인 사람은 학원비 내고 보험료 내고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오백만원인 사람은 주식투자도 하고 주택융자 갚으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천만원인 사람은 자녀의 해외 유학비 대느라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 수입이 일억 원인 사람은 그 수입을 유지하려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2조원의 재산 때문에 자식들의 상속싸움 걱정으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걱정거리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든 크든 작든 걱정거리 한두 가지는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작은 것으로 만족하고 귀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신선한 음식과 꾸준히 걷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건강해야 사랑도 있고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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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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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칼럼] 충남의 소금강 용봉산의 '용(龍)'
    용봉산의 유래 용봉산은 용의 기운과 봉황의 아름다움을 지닌 산이며, 용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기듯이 ‘용하다’는 말은 신기하고 뛰어나다는 뜻으로 “신령스러운 용이 어떤 일을 하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아름다움이란! 아름[私]이라는 개인이 ‘다움(답다)’이라는 이루다, 완성되다, 모범되다 등과의 조화로서 하나 됨을 말하게 되는데 용봉산은 ‘용의 기운이 봉황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을 옛 어른들은 이 산(山)에서 기도를 하면 산[龍]의 기운이 현재의 행복[鳳凰]을 이루어 준다는 의미로서 용봉산이라 불렀다. 용봉산은 충남도청의 주산에 해당하는데 도청은 행정구역상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걸쳐있지만 ‘내포 신도시’라 부른다. 내포(內浦)는 바다가 육지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뜻으로 우리말로 안-개라 하고,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내포는 소금과 생선이 흔해 부자가 많고, 임진, 병자 두 난리가 비껴간 곳으로 충청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땅이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가야산 동쪽 들판 가운데 큰-개(內浦)인 유궁진(由宮津)은 밀물 때 홍주·덕산·예산·신창과 서울을 연결하는 항로였다고 알려져 있고, 삽교천과 무한천이 만나는 곳으로 평택항을 거쳐 수도권과 연결되는 뱃길의 시작점인 동시에 가야산과 오서산 주변의 10개 고을의 물산과 물살이 거칠어 난파가 잦은 안면도 바깥쪽을 피해 전라도 지역에서 올라오는 귀중품들이 서울(개경)으로 가기 위해 모여들었던 교역로의 중간 기착지요 출발지였다. 용봉산의 역사 용봉산은 동아시아 최고의 석택리 선사유적지에서 보듯이 소금을 비롯한 풍부한 수산자원, 예당평야의 막대한 농업생산력, 해상교통로서의 경제력(당진으로 들어온 중국 문물이 내륙으로 전해지는 교역로)의 중심에 있었고, 여기에 산이 지니고 있는 신령함이 보태져서 신라의 천년 도읍지인 경주남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불상을 품고 있기에 정치적으로는 비록 변방에 있었지만 문화적 입장에선 결코 변방이라 볼 수 없다. 산 하나를 두고 행정구역에 따라 용봉산과 수암산이라 불리는데, 용봉산이라는 명칭은 홍주목사를 지낸 이안눌(李安訥1571~1637)의『동악집(東岳集)』과 홍양호(洪良浩1724~1802)의『이계집(耳溪集)』에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으며, 1767년에 제작된 「조선팔도지도」에서는 더욱 명확히 나타난다. 이안눌逢僧江國憶洪都, 龍鳳山光水墨圖, 惆悵十年南又北, 白頭重對八峯無, 師, 洪州人, 住龍鳳寺,홍양호湖西錄, 甲申秋, 除洪州牧使, 李上舍遊龍鳳山, 投示松落菴詩, 和而奇之 이와 같은 배경지식으로 용봉산의 용맥(龍脈)에 대해서 알아보면, 아산만으로부터 예당평야를 밀고 들어오는 바다의 기운이 신평리에서 가야산과 부딪치며 불쑥 솟아오르는 곳, 산의 시작점에 높이 5.5m에 달하는 ‘삽교석조보살입상’이 유궁진을 바라보며 서있고, 손에는 지팡이를 짚었는데, 지팡이를 짚고 중생을 구제하러 헐레벌떡 달려오셨는지? 아니면 지팡이를 짚고서라도 빨리 오셔서 보살펴 달라는 중생들의 염원인지? 굳게 다문 듯 잔잔한 미소는 자식을 향하는 어머니를 닮았다. 한편, 솟아오른 용(龍)은 곧장 내달아 용봉사 뒤쪽 용바위와 ‘홍성신경리마애여래입상’에 이르러 틀임을 하며 변화무쌍함을 이룬다. 그 변화의 한줄기는 병풍바위를 이루고 구룡대(九龍臺)에서 평지로 들어간다. 다른 한줄기는 곧바로 내달아 ‘하늘의 음악을 적어놓은 듯한 빼어난 경치가 가히 군자의 마음을 빼앗아 욕심을 일으킬 만하다’는 악기봉(樂記峰)을 만들어내고, 한번 더욱더 기세 좋게 틀임하여 노적봉을 지나 최고봉에 이른다. 여기서 또다시 두 줄기로 내리쏟으며 한줄기는 역행하듯 흘러 용방(龍坊 용이 사는 동네)의 뒷산을 이루고 다른 한줄기는 투석봉에서 갈라져 ‘홍성상하리미륵불’과 옛 청송사(태고 보우의 사리탑을 모셨던)에 이른다. 이때 용방으로 향하는 용맥(龍脈)과 투석봉 사이에 큰 계곡이 형성된다. 움푹 빠지며 기운을 끌어당기듯 모으는 계곡의 9부쯤 깎아지른 절벽에 물이 나오는 작은 굴이 용혈(龍穴)을 이루고 좀 더 아래 ‘홍성상하리마애보살입상’을 지나 곧장 달려 내려오며 수직의 용봉폭포를 만든다. 병풍바위 능선 아래로 형성된 계곡 입구를 구룡대라 한다. 구룡대를 들어서서 ‘용봉사 마애불’을 만나고 용봉사를 지나 최고봉으로 이르게 되는데 구룡대를 설명하기 전에 다시한번 ‘용’의 의미를 알아보려고 한다. 용은 진(辰)으로서 별인데, 별이 어머니의 몸으로 들어오면 아이 밸 신(娠)이 되고, 몸 밖으로 나오면 생신(生辰)이 되고, 죽으면 칠성판에 누워 영원한 고향인 별로 돌아간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용의 기운으로 살아가는 별이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구룡대를 절 어귀라 불렀다고 한다. 따라서 성문을 뜻하는 대(臺)는 절로 들어가는 문으로서 용이 드나드는 곳이 된다. 하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이 짧아지고 동지를 지나면 낮이 점점 길어지는데, 이에 동양학에서는 정점에 도달하면 곧바로 쇠해짐으로 9를 가장 기운이 성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깨달음이라는 완성을 추구하는 불교에서는 만수(滿數)인 10을 최고로 친다. 석가모니께서 탄생할 때 아홉 마리의 용이 물을 뿜어 목욕을 시켰다는 구룡토수(九龍吐水)의 설화가 있다. 이것은 아홉이 앞으로 완성될 하나를 위해 함께 모였다고 해설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모두는 용이며, 별이다. 그래서 구룡대는 아홉 마리의 용들이 마지막 하나를 얻어 완성에 이르고자 하는 중생들을 보살피고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들고나는 입구라는 뜻이 된다. 지금도 구룡대 주변에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 이야기가 떠도는 것도 이와 같은 연유라 본다. 옛 문헌에 따르면 현재 용봉천(싸라기내)은 미옥천(米玉川)으로 불렀고, 들판으로 길게 내려온 ‘쥐산’과 용봉사 입구 중간쯤에 위치한 ‘용방치기마을’ 방죽[龍坊築]을 지나 덕산으로 왕래하는 길이 있었다고 한다. 용방축(龍坊築)이라는 용어는 ‘용이 사는 동네의 방죽’이라는 말이고, ‘치기’는 마을 어귀를 일컫는 방언이다. 따라서 ‘용방치기’는 용이 사는 마을의 입구라는 뜻이 된다. 전국에 용과 관련된 용방(龍坊)이라는 동네가 여럿이 있다. 용방축은 물을 막았던 축대로서 예전 이곳에 용과 관련된 큰 연못이 있었던 것 같다. 용방치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미옥천의 상류 방향 마을 중간에 용이 태어났다는 용총샘(龍泉 위쪽 9부쯤에 용혈이 있음)이 있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현재 용방치기사지(寺址)가 남아있고, 주춧돌 등은 당시 사찰의 위용을 가늠케 한다. ▲ 들판의 불상 또한,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에는 현재 5구의 야외 불상이 남아있고, 도난 1구, 공주 박물관으로 이전 된 1구 등 총 일곱 구의 불상이 확인되고 있고, 산 주변의 들판에 버려진 듯 서있는 4구, 도난 1구 총 5구의 불상이 과거 거대한 사역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쇠락한 용봉사 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용봉사 역시 당시 세도가였던 평양 조 씨가 무덤을 쓰면서 훼철하여 아래로 옮겨지었지만 현재까지 관련된 보물 2점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어 예전의 영화를 가늠해 본다. 한편, 2012년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용봉산의 기운은 되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바람을 막고 물은 얻는다는 풍수의 기본인 장풍득수(藏風得水)는 현대 과학이 일정 부분 대처하고 있는데, 콘크리트로 벽을 세워 바람을 막고, 수도를 놓아 물은 얻으니 말이다. 하지만 땅이 가지는 힘과 자연의 순리는 변함이 없다. 어쨌든 내년 2024년 6월 이후 수도권과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2개의 철도 노선,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고, 홍성군 역시 홍성지역에 있는 4구의 불상과 최영 장군 활터, 용혈(龍穴)을 잊는 둘레 길을 조성한다고 하니 용봉산의 옛 위용을 되찾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참조 : 최병석(철학박사, 하남요산풍수학회 풍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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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4(Four)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실 때 4 를 염두에 두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나를 둘러 싸고 있는 완전한 상태를 하나로 묶은 숫자는 완전성, 전체성, 질서, 합리성을 상징합니다. 4 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동서남북(東西南北)의 기본방위(基本方位),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절은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듭니다. 물과 불, 그리고 공기와 흙은 고대 철학자가 주장한 만물을 구성하는 4원소입니다. 공간을 측정하려면 4가지 방법을 써야 합니다. 길이, 넓이, 깊이, 높이 입니다.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사통팔달 막힌곳이 없이 모든 방향으로 통합니다. 사면춘풍(四面春風)은 사면이 봄바람. 언제 어떠한 경우라도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함을 뜻합니다. 정사각형(正四角形)의 4변(邊), 십자가(十字架)의 4개의 팔 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4는 4 복음서 신약 성서가운데, 예수의 가르침과 생애에 관하여 기록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있습니다. 사해동포(四海同胞)의 사해(四海)는 세계를 의미하며, 온 세상사람들이 모두 형제라는 뜻과같습니다. 수(數)의 상징(象徵)에 관(關)한 역사를 보면 숫자 4가 가진 상징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관된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날 문명을 이루는데 원천이 된 "이집트 문명, 기원전 6000년경 나일강 유역에서 일어난 농경문화"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 문명, 중국 문명, 이를 세계 4대 문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예수(Jesus),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Socrates)를 추앙합니다. 건물의 대부분은 사각형을 기본으로 만들어집니다. 땅에 기초로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야구에서 대표적인 강타자는 4번 타자입니다. 수영(水泳)과 육상(陸上)에서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4번 레인(lane)에 배정 받고요, 지구인의 축제(祝祭)라 불리는 월드컵 (World Cup)과 올림픽(Olympic)은 4년마다 열립니다.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하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줄 거라는 4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인 인(仁).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이득이 있는 일 앞에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생각하는 마음인 의(義).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인 예(禮). 학문 연구에서 진리를 밝히는 마음인 지(知).,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性品). 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로움인 인의예지(仁義禮智)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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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음식 섭취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 정도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 연구소는 영국 왕립협회의 과학전시회에서 음식을 40퍼센트 덜 섭취하면 20년 정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노화연구소는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음식량을 40퍼센트 줄이면 수명이 20〜30퍼센트 연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20년에 해당하는 것 이다. 이 같은 경향은 생쥐, 초파리, 대형 래브라도견(犬) 등 연구진이 실험한 모든 생물체에서 비슷했다. 연구소는 이런 실험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적게 먹으면 노화가 지연되는 것은 세포에서 과산화 수소를 분해하는 페록시레독신-1(Prx-1) 이라는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세포-분자생물학 교수 미카엘 몰린(Mikael Molin) 박사는 음식 섭취를 줄이면 세포 노화 억제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Prx-1 효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 효소는 세포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활동성을 잃게 되지만, 음식 섭취를 줄이면 손상된 이 효소를 수리하는 또 다른 효소(Srx-1)가 증가하면서 Prx-1 효소의 비활성화가 지연된다고 한다. 몰린 박사는 Prx-1 효소의 활동력 저하를 회복시킬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도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지않고 배고픈 것을 즐기는 주말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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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 惜吝成屎(석인성시), Carpe Diem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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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벤투감독을 비난하기보다는 벤투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후반전만 보면 오늘도 우리가 1대0으로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가나전도 후반전은 2대1로 우리가 이겼습니다. 포르투칼과의 경기도 후반전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전은 우리가 2승 1무로 조 1위였고 득점 5에 실점은 1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인 피파랭킹 1위였고 8강입니다. 이 사실이 벤투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아쉬움이고 우리선수들의 위대함입니다. 지나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게 인생이고 축구입니다. 후반에 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축구가 달라졌다. 뭐가? 우선 일대일 돌파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꿈에 불과한 것이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나상호 등등 둘째는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재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시아무대도 아닌 월드컵 본선에서 말이다. 지고 있어도 따라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이 되었다. 공격은 확실히 강해졌다. 돌파로 패스로 센터링으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세계 정상급을 상대로도 중원싸움에서도 버텨낸다는 것이다. 중원은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넷째는 골키퍼도 많이 좋아졌다. 어이없는 골은 먹지 않게 되었다. 공격부분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뼈아프다. 그의 절대적 존재가치를 두고 보면 우리에겐 차포를 뗀 아쉬움이다. 손흥민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손흥민이 견제를 뚫고 몇 골은 넣었을 것이다. 그의 epl이나 챔피언스리그처럼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다섯째 우리의 세트피스상황에 골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강한 키커와 정교한 크로스능력자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브라질전을 제외하면 수비도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었다. 마지막 경기는 심적부담과 피로누적 그리고 뇌피셜로 두번째 골이 심판의 오심인 pk골이 터지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한편 수비수들의 피로누적이라면 여기에 아쉬움이 있다. 볜투가 우리 수비수들의 월드컵 직전이나 경기임박한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b를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권경원 홍철 등 다른 수비자원도 임무수행에 큰 무리가 없었던 점에서 그렇다. 물론 약한 팀 감독은 16강 이후가 오히려 중요한 강팀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딱 3게임 즉 예선전만 준비해도 된다. 왜? 어짜피 16강 진출은 목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선전도 대부분 조기탈락이거나 경우의 수로 인해 죽을 힘을 다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팀이기 때문이다. 약팀 감독은 플랜b가 아닌 플랜a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벤투가 플랜a만을 고집하고 선수기용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국민들 누구나 그의 능력을 알고 있음에도 이강인의 선택을 주저하고 이강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16강 브라질전에서도 벤투는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강인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 손흥민의 부상은 두고 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없는 집안의 아비나 자식이 힘들게 세상을 살아야하듯 우리팀의 감독이나 선수들도 진통제 투혼을 불살라야만 하는 이유다. 이제 남은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우리 국대의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호나우도나 메시는 떠나겠지만 아직 손흥민은 떠나지 않는다. 이젠 우리 수비수들도 유럽으로 진출해야 한다. 골키퍼가 유럽으로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퇴보가 아닌 발전이라면 언제든지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축구는 발전하고 있고 선수들의 열정이 자랑스럽다. 이 글은 남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김진규 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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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옛날 가난한 집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 하루는 들판에 나가 짚단을 몇 묶음 주워와 남편에게 식구 수대로 망태기를 삼아달라고 부탁했다. 식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과 자기, 그리고 두 시동생과 시누이 한 명으로 총7명이었다. 그래서 신랑은 다음날 그 짚으로 망태기 7개를 삼아주었다. 그날 저녁 며느리는 가족들을 불러 모아 망태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이런 부탁을 했다. 내일부터 누구든 나갈 때는 이 망태기를 들고 나가고 들어올 때는 부러진 나뭇가지도 좋고 떨어진 낙엽도 좋고 심지어 잡초나 돌멩이도 좋으니 꼭 이 망태기를 채워 오라는 부탁을 했다. 가족들은 잡초나 돌멩이를 가져와도 좋다고 하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러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시아버지는 냇가에 버려진 찌꺼기들을 망태기에 가득 담아 왔고, 시어머니는 길가에 있는 잡초들을 잔득 뜯어왔고, 남편은 뒷동산에서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들에가 민들레를 가득 뜯어왔고, 그런 제안에 불만이 많았던 두 시동생은 한 번 골탕 먹어 보라는 듯 길에 차고 넘치는 잔돌들을 가득 담아왔고, 시누이는 헝겊조각들을 주워왔다. 며느리는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태울 수 있는 찌꺼기와 나뭇가지와 헝겊조각들은 부엌으로 가져가 땔감으로 쓰고 자기가 가지고 온 민들레는 다듬어 반찬을 하고 시어머니가 가져온 풀들은 앞마당에 쌓아 거름을 만들고 시동생들이 가져온 돌멩이는 뒷마당 구석에 모아놓았다. 그런 식으로 며칠이 지난 뒤 하루는 며느리가 들에 나가 벼이삭을 주워와 빻아서 쌀밥을 해 먹었다. 모처럼 쌀밥을 배부르게 먹은 식구들은 어차피 가져오는 것이라면 이렇게 뭔가 보탬이 되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음날 시아버지는 수확이 끝난 여러 밭을 다니며 캐가고 남은 감자이삭을 주워 왔고 남편은 산에 가서 떨어진 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산머루를 가득 따왔고 시동생들은 냇가에서 붕어를 가득 잡아왔고 시누이는 냉이를 가득 뜯어왔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다듬고 정리하여 상을 차리니 단번에 풍성한 식탁이 되었다. 풍성한 식탁에 신이난 식구들은 갈수록 쓸 만한 것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뒷산에 가서 도라지를 캐오고 먼 강으로 나가 큰 물고기들을 잡아오고 논밭을 다니면서 버려진 벼이삭, 감자이삭, 고구마줄기들을 주워왔다. 한편 며느리는 시동생들이 골탕먹어보라며 며칠 동안 가져온 잔돌들을 뒷마당 구석에 쌓아올려 작은 성황단(城隍壇)을 만들고 새벽마다 정화수 한 그릇을 떠놓고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빌고 또 빌었다. 이를 지켜본 식구들은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하여 그때부터 한 푼이라도 돈 되는 물건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고철을 주워와 팔았고 시어머니는 산나물을 뜯어와 팔았고 남편은 나무를 해다가 팔았고 시동생들과 시누이는 부잣집 품팔이를 나섰다. 가난에 찌들어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집에 어느덧 희망이 부풀고 의욕이 불 타 올랐다. 한푼 두푼 돈이 생기자 식구들은 더욱 열심히 돈 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자 재산은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계속되자 드디어 돈이 돈을 버는 가속력의 법칙이 현실화되어 불과 5년 만에 동네에서도 소문난 부자가 되었다. 절망은 절망을 부르고 희망은 희망을 부르는 법이다. 세상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삶의 이치를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며느리의 예는 희망이 희망을 낳는 삶의 법칙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장사를 해 본 사람이라면 빈손으로 100만원을 모으기는 힘들어도 100만원으로 천만원을 모으기는 쉽고 천만원으로 1억을 모으기는 더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칠팔십 정도 나이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어느 집 며느리가 밥을 할 때마다 한 술씩 쌀을 떠내 작은 항아리에 모았다가 그걸 팔아 병아리 한 마리를 사고 그 병아리를 키워 어미닭이 된 후 알을 낳자 이번에는 알을 팔아 다시 병아리 10마리를 사는 식으로 재산을 불려 부자가 되었다는 민담들을 자주 듣고 자랐을 것이다. 이처럼 10원으로 100원 만들 궁리를 하고 100원으로 1000원을 만들 궁리를 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부자가 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위에 예로든 며느리의 발상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지금 우리 국가와 국민들은 재산이 가속적으로 불어나는 이런 며느리 같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있는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빈둥 거리는 베짱이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내가 지성을 다해 나를 도우지 않는다면 그런 희망 없는 나를 누가 도와주겠는가? 구름이 모이면 틀림없이 비가 되듯 부자 될 행동이 모이면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부의 가속적 증가법칙을 믿고 쉼 없이 끝없이 도전해 보자.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 날이 올 것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비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비젼을 보고 계십니까?"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기회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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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가길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 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었던 이유가 뭣이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심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심부름꾼은 조용히 웃으며 길을 떠났다. 그는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이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자신에 대해 만족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말이다. 티벳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월수입이 백만원인 사람은 세금내고 정말 빠듯이 살아갑니다. 아프면 안돼, 아프면 끝장이야.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삼백만원인 사람은 학원비 내고 보험료 내고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오백만원인 사람은 주식투자도 하고 주택융자 갚으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천만원인 사람은 자녀의 해외 유학비 대느라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 수입이 일억 원인 사람은 그 수입을 유지하려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2조원의 재산 때문에 자식들의 상속싸움 걱정으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걱정거리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든 크든 작든 걱정거리 한두 가지는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작은 것으로 만족하고 귀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신선한 음식과 꾸준히 걷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건강해야 사랑도 있고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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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진정한 무병장수의 강정식은 정갈한 자연음식이다.
    우리 주변엔 뱀탕․ 지네탕․ 사슴피․ 물개 생식기․ 곰 발바닥 등 소위 강정(强精)식품 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있다. 강정식품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지고, 정력이 강해진다 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강정 식품이라고 하는 것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정력이 강해질 수 있을까? 필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불로초를 그렇게도 원했던 진시황도 겨우 49세를 살고 죽었다. 또 조선조 5백년 사에서 장수한 왕을 꼽으라면 21대 영조가 83세, 그 다음이 태조 74세, 고종 68세 정도 였다. 그 외의 왕들은 50대에 사망했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왕들도 많았다. 조선조 역대 왕의 평균수명은 45세라 한다. 절대 권력의 왕이라면 소위 강정식품은 다 섭렵했을 것이고, 산삼도 질리도록 장복하 였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그렇게들 단명 하였을까? 이런 사실은 소위 강정식품이란 것이 건강과 장수를 담보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평생을 살아오면서 강정식품이라고 하는 것을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 강정 식품이 일시적으로 그 효능이 있을 수는 있으나, 정상적인 식생활을 통해서 얻는 에너지와 힘만큼 지속력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강정식품을 믿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다가는 몸을 망치기 십상이고, 실제 필자는 그런 사람들을 숱하게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강정식품의 과용으로 한번 몸이 망가진 사람치고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필자는 분명히 확신하건대 정갈한 자연음식 을 섭취하는 것이 최고의 강정식이라고 생각한다. 정갈한 자연음식을 먹으면 맑은 피와 건강한 세포가 만들어져 기력과 체력이 강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류의 주식(主食)인 곡식에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감마오리자놀, 이노시톨, 베타시스테롤, 아라비녹실란, 판톤텐산, 휘친산 등 양질의 영양물질이 다량 함유되 어 있다. 이는 식물이 종족번식의 본능으로 그 종자인 곡물에 최고의 영양물질과 정기 (精氣)를 내재시켜 놓은 결과이다. 이런 곡식을 섭취하면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받아 정력이 강해지고 머리가 발달되기 마련이다 사실 인류의 두뇌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도, 또 기력이 강해져 어떤 생명체보다 번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인류가 곡식을 주식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는 정력(精力), 정신(精神), 기력(氣力)이란 글자에 ‘쌀 미(米)’ 라는 글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다. 한편 인류의 부식(副食)과 후식(後食)인 채소와 과일에 탄수화물, 식이섬유,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이 함유 되어 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피가 맑아지고, 몸이 강건해질 수 있다. 몸을 보하는 ‘약(藥)’이란 뜻도 풀(=艸)을 즐긴다 (=樂)는 것 아니던가? 결국 정갈한 자연음식을 먹으면 정력이 강해지고 무병장수할 수 있기 마련이다. 이를 무시하고 백미(白米) 등 정백식(精白食)과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은 먹거리인 육식(肉食)을 하니 정력과 체질이 약해지는 것이다. 여기에다 화학적으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등을 섭취하니 정력과 체질 약화가 가중되는 것이다. "건강과 장수를 담보해 주는 진정한 강정식은 정갈한 자연음식이다." 오늘도 정갈한 자연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은혜로운 주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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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홧병
    < 병이 오는 원인 .... 화 >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나무라면 젖 빨던 아이가 그 자리에서 생 똥을 싼다. 실화다. 아이의 수유를 위해 아무리 대 자연의 정이 담긴 음식을 정성 다해 먹는다 해도 사람들과 불화하면 젖 먹는 아이가 먹은 것은 엄마 사랑 아닌 엄마의 홧독이다. 수유기에 시름시름 앓는 아이, 잘 자라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가족 관계를 살펴보라. 느닷없이 아기에게 병변이 왔다면 틀림없이 부부 싸움이나 고부간의 갈등에 한 원인이 있음이다. 면박을 받아서 서글픈 여인은 그냥 훌쩍훌쩍 울면서 돌아 앉아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 그 순간, 아기 밖에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상의 피는 그 맛이 대략 달고 짭짤하다. 그러나 애(오장육부)를 태우거나 화가 나면 홧김에 의해 쓰고 떫으며 흑갈색을 띤 강한 산성의 피로 변해 버린다. 피는 생명이다. 그러면 산성을 좋아하는 호산세균들이 혈액 안에 급속히 팽창하게 된다. 그것들이 인체 중에서 가장 방비가 허술한 부위로 몰려들어 암 등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독일에서 인간이 내는 화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섬뜩하였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 그러니까 홧김을 비닐에 받아 농축 시켜 보니 5cc의 노란 액체가 모였다. 이 액체의 0.5cc를 돼지에게 주사했더니 돼지가 비명을 지르며 그만 즉사 해 버리더란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얘기인가? 홧김을 호박이나 오이 같은 넝쿨의 생장점에 대고 불면 생장점은 하루도 못가 이내 시들어 버린다. 또 홧김은 공기를 금방 독성화시킨다. 우리 속담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 라는 말이 있는데, 메주를 담가서 새끼줄로 엮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 균이 죽게 된다. 그래서 메주가 꺼멓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 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를 품고서 아기나 사람을 대하면 어찌 될까? 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그 이유다. 노여운 기운은 항상 그 죄 없는 아이들의 혈관 속을 흐른다.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얼굴이 새파래지거나 새하얗게 변하며 비정상적인 사고와 흐린 판단력이 찰나를 지배하는 것이어서 느닷없이 휘발유를 끼얹고 방화를 하거나 기물을 닥치는 대로 부숴 버린다. 즉, 일순 미쳐 있는 것이다. 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 그 순간은 분명 미친 것이다. 짧은 순간 그는 정신병자가 됐던 것이다. 또, 그의 육체는 그 순간 식욕이 정지되며 피는 거꾸로 순행하고 명치 끝이 바짝 긴장되며 간은 강한 타격으로 극심하게 발작하는 것이다. 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 그 찰나에 중병환자가 된 것이었다. 그 짧은 순간 그의 몸은 사경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노여움과 증오, 화는 그 사람의 정신과 몸에 심한 타격을 입히며 그 앞에 서서 꼼짝없이 분풀이 당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것이다.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 서로간의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에 힘 얻어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라고 빵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 "씨알" 안에 "인의예지신"의 바른 품성 키울 재료가 들어 있다. 하늘 사랑이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빛이다. 보이는 빛은 몸을 치료하고, 보이지 않는 빛은 마음을 돕는 치료 광선이 된다. 빛은 진리다. 빛 앞에 어둠은 소멸한다. 빛의 힘으로 사람은 살기에 원래 사람은 빛의 자녀다. 곧 사람은 육체를 지닌 빛이다. 광명하여 만물을 살려야 하는 존재다. 칠흑 같은 밤하늘의 별이다. 어둔 세상에 "원래 태양" 반사할 스타이다. "화"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일까? 간단하다. 상대방의 생각이 내 마음의 기대와 다르다는 이유에서이다. 즉, 내가 기대한 욕망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 속에서 화가 끓어 오른 것이다. 그 때 벽력같은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간에서 피가 솟구쳐 피를 토하게 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 ‘화’는 내 욕망의 좌절에서 기인 한다. 또 ‘화’를 분석해 보면 화의 원인은 이미 지난 일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에서 무언가 큰 잘못을 했다 치자. 그러니 잘못한 시점은 이미 지난 과거지사이다. 아버지가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지금이다. 즉 현재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을, 현재 파악하여 화를 터트린 것이다. 그러니 ‘화’를 터트린 시점은 잘못한 과거에 대하여 미래가 된다. 이런 미친 짓이 어디 있는가? 과거의 일 때문에 미래를 향해 화를 내고 있었다니! 과거의 잘못은 지나간 것이라 하여 과오(過誤)라 한다. 과거의 것은 용서라는 큰 바다에 던지지 않고서는 없어지지 않는다. 자애는 무서운 교훈이다. 용서라는 턱 없이 큰 포용함에 한 없이 뉘우치고 재범(再犯)하지 않는다. 담장 높은 교도소의 형벌은 거듭 전과 2범, 전과 3범 더 큰 죄수를 만들고, 품어 주는 자비는 새로 거듭 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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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건강(health:健康)이란 의미를 다시 봅시다.
    건강(health:健康)이란 세계보건기구(WHO)의 헌장에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 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람은 인종 ·종교 ·정치 ·경제 ·사회의 상태 여하를 불문하고 고도의 건강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시한 것이다. 즉 과거에는, 건강이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질병이나 이상이 없고 개인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신체상태를 말하였 으나, 오늘날에는 개인이 사회생활에 의존 하는 경향이 커짐에 따라서 사회가 각 개인의 건강에 기대하는 것도 많아졌기 때문에 사회적인 건강이란 면에서 이와 같은 정의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헌법에는 건강을 “모든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고 규정하고 있어 건강을 하나의 기본권적 개념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질병이 없는 상태라는 수동적 건강에 대한 태도에서, 금주 ·금연 등 생활 습관의 변화나 운동 같은 적극적으로 건강해 지려는 노력 등 능동적 태도가 강조되고 있다. 건강의 구체적 요소로는 육체적인 형태적 요소(신장 ·체중과 같은 외형적 계측값이나 내장의 여러 기관 등)와 기능적 요소(여러 기관의 생리기능이나 종합적인 체력 등), 정신기능적 요소로 분류하여 평가하기도 한다. 건강한 상태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걸을때 몸이 붙어있다는 느낌이 안들면 건강한 몸이다. 즉, 머리가 붙어 있는지, 팔 다리가 붙어 있는지를 모르면 된다. 두통이 있으면 머리가 무거울테고, 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다리가 불편할테고, 디스크 환자라면 걷기가 불편할 것이다. 건강은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몸을 지키는 것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내일부터는 건강에 관련된 질병치료, 암, 자연요법, 장수비결 등에 대하여 소상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에 자만하지 않고 착실히 지켜 나가는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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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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