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팔도밥상페어'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
북적북적 수많은 인파와 다채로운 맛의 향연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팔도밥상페어가 열린다.
팔도밥상페어 측은 사전에 많은 초청장을 관람객들에게 뿌리며 활발한 홍보를 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인파가 광교 수원 컨벤션 센터에 몰렸다.
고객들은 커플, 신혼부부, 노년층 부부, 가족, 친구 등 그 구성이 다양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음식을 시험 삼아 맛 보며 구경하는 등 박람회를 한껏 즐겼다.
건강을 챙기기를 원하는 노년층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동충하초 티백, 석류진액 등과 홈술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술이 구비되어 있었고 매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기를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닭발, 매운 떡볶이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달달한 약과와 쿠키를 파는 부스도 있었고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갈비찜과 각종 젓갈 등을 홍보하는 부스도 있었다.
어딜가나 인산인해를 이루어 이번 박람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 방문객은 '오늘 팔도밥상을 다녀 왔는데 정말 넓고 먹을 것이 많았습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우 홍보할 곳이 많이 없고 소비자들에게 본인 제품들이 얼마나 좋은지 알릴 기회가 없는데 이번 팔도밥상페어를 보니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이에 대해 직접 맛보고 판단을 내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팔도밥상페어는 마지막날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회에 참여하지 못한 잠재 방문객들은 팔도밥상페어가 자주 돌아오는 만큼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