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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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오언숙 기자)

 

김승원(수원갑)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재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회견에서 “‘더 큰, 미래 장안’을 내세우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도, 경제도, 안전도 국격도 무너졌다.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을 빼앗길 수 없다.”라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 3대 개혁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선봉에 나섰고 22대 국회에서 개혁과제 완수와 민주주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마 공약으로 김 의원은 ‘교통. 도시, 미래’의 3대 핵심 분야 혁명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로는 장안구를 아울러 동인선, 신분당선 연장선, 도심철도 지하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연계해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과 같은 철도교통 역세권 개발의 축으로 △종합운동장 주변 복합 스포츠문화단지 조성 △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직장-주거-여가’ 중심의 대규모 복합공간 조성 △수성중사거리 주변 교육 중심 SOC 개발을 제시했다. 


또한 이목동 에듀타운에서 정자1∼3동을 잇는 도시 재구조화로 △이목동·정자동 일대 정주 여건 조성 △생태박물관·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 주민 휴식 공간 구축 등 노후 도시 재구조화를 제시했다. 이밖에 역사문화규제 완화 측면에 △영화동과 연무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 해당 3대 축에 국공유재산의 공익적 목적 활용 방안이 주축이라 말했다.


마지막 미래 혁명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 특구 지정 △역세권 신혼·청년 주택 공급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분야 국고보조금 비율 상향 △국가 공유시설 무상 임대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보건소, 등 지역 시설을 활용 임신, 출산, 노후를 책임지겠다 밝혔다. 


공약 발표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인선과 신분당선 예산확보를 비롯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수원특례시 출범 등을 이뤘고 전국 두 번째 수원회생법원 설치 등 누구도 하지 못한 숙원을 해결했다.”라며 “길과 일은 가보고 해본 사람이 확실하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변화를 이끌 능력이 검증된 일꾼, 장안구에서 뚝심있게 일할 사람”이라며 “갈고 닦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을 실현하겠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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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출마선언 '장안구 3대 혁신 개혁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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