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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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미국.png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후 변화로 인한 치솟는 기온을 "실존적 위협"이라고 불렀다.


바이든은 폭염이 강타한 애리조나, 피닉스, 텍사스, 그리고 샌안토니오 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이상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더위가 매년 600명의 사망자를 내며 미국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망 원인 1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농부, 건설 노동자 등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관련 안전 규칙과 기상 예보 서비스를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피닉스 시장 케이트 갈레고는 바이든에게 피닉스는 "더운 도시로 유명하지만 지금 당장 이번 여름은 사상 최대의 더위"라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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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 기후 변화는 '실존적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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