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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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대 전경.png

 

조선대가 교육부 등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캠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담당 변재영 IT융합대학 교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주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호남·제주권 7개 기관을 비롯해 서울·인천권 9개 기관, 경기권 14개 기관, 강원·충청권 8개 기관, 경상권 10개 기관 등 총 48개 운영기관을 최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AI(인공지능)과 SW(소프트웨어)분야에 대한 디지털 교육 기획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대는 올 하반기 팔칠구삼(박덕화 대표), 위치스(고미아 대표)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하게 된다.


조선대는 앞서 지난 28일 계수초등학교에서 ‘Chosun 同Go同樂(동고동락) 디지털새싹캠프’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초·중·고(도서벽지, 사회적배려형 포함) 1300여명의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컴퓨팅사고력-AI테마파크, AI스마트 팩토리, 스크레치로 배우는 재미있는 프로그래밍 모험, 나를 지켜주는 애니멀 키링, 앱 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앱 ▲인공지능과 데이터-인공지능이랑 놀자!, 인공지능 데이터 뽀개기, 인공지능, 우리와 함께하는 친구, AI 활용 실감형 게임 제작, 프로그래밍으로 인공지능을 만나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융합형 문제해결-AI SW로 완성하는 미래 자동차 주행, 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스마트시티, Chat-GPT와 함께하는 실전 웹 프로젝트, 우리 동네 문제해결단, 아두이노와 C언어로 창조하는 미디어아트 등 총 15개의 교육 주제로 나뉜다.

조선대는 지난 24일과 28일 강사역량강화 1·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능력을 장기적으로 분석하고 학생이 가장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영 담당교수는 “조선대학교 디지털새싹캠프에서는 미래를 선도하는 ‘함께형’ 디지털 새싹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임제작,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호남과 제주 권역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이들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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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3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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