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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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연합회가 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부회장과 함께 15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본사 및 공장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이전 및 신규 투자에 관심 있는 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9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견기업연합회 간의 정보교환 및 기업지원 방안 협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중견기업의 특화단지 지정 검토, 신속한 인·허가 지원,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중견기업 주간인 매년 11월에는 산업, 투자유치 분야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공동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중견·중소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강장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중견기업은 지역 투자처에대한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고, 경제자유구역은 중견기업을 지역투자 활성화 주체로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지원 및 기업 투자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청들과 함께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청라 공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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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경제자유구역, 중견기업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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