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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민서포터즈 이미지]


독도는 지금으로부터 약 460만~250만 년 전, 동해의 바다 밑에서 화산 분출이 이루어져 많은 용암이 솟아올랐다.

이 용암이 식으면서 굳어진 것이 오늘날의 독도다.

이렇게 바다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산이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화산섬이 독도다.

제주도나 울릉도보다 먼저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섬.

독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도 2개(독도 안용복길, 독도 이사부길) 가진 우리나라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시대 숙종 임금 때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와 독도 근처에서 고기 잡는 것을 보게 된 안용복!

그는 일본 어부들이 남의 땅에서 뻔뻔하게 고기 잡는 모습에 분노했다.

일본 땅으로 찾아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인데 왜 남의 영토에 와서 고기를 잡느냐고 항의했으며 결국 일본인들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영토 안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해마다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한편 일본은 1905년 일방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어 부르며 자신들의 땅 시마네현에 편입시킨 후 2005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했다.

일본은 식민지 상황을 이용해 몰래 독도를 일본 땅으로 했다가 해방이 되고,  독도는 다시 우리의 땅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19세기 말부터 일본은 한국은 물론 중국까지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다.

결국 1904년 러시아와 일본은 전쟁을 일으켰다.

일본은 러시아 함대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방어와 감시용인 망루를 세웠다.

동해 한가운데 해상 활동 감시하기 좋은 독도에 망루가 설치되었고,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을 알게 된 일본은 우리나라 독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독도는 한국의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이름을 갖고 있다.

우산도(512년) --> 삼봉도(1476년) --> 자산도 (1696년) --> 석도(1900년) --> 독도(1906년)

일본은 억지로 내 것이라고 우기지만 말고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아야 한다.

1696년 독도를 자산도라고 불렀을 당시 안용복이 일본을 찾아가 남의 땅에서 고기 잡는 행위를 멈추라고 항의하자 일본인들이 사과했다고 기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일본 후손들은 남의 영토를 감히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것인가!

일본은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

독도에는 독도 안용복 길과 독도 이사부길이 있다.

안용복보다 훨씬 이전의 신라 시대 이사부 장군이 울릉도와 독도를 역사에 등장시킨 인물이다.

 

오래된 지도에도 독도는 분명히 우리의 영토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1857년 작성한 러시아 지도에도 독도는 한국 영토로 기록하고 있다.

일본이 직접 제작한 1785년 하야시 시헤이는 일본을 둘러싼 3국을 색깔로 구분했는데 두 개의 섬(울릉도와 독도)은 조선의 색깔인 노란색으로 칠했다.

조선의 영토와 큰 섬(울릉도), 작은 섬(독도)을 모두 노란색으로 칠해 놓았으며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된 섬으로 인식했다.

똑똑히 보라!

일본의 역사 지도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했는데 일본 후손들이 자기 나라의 역사조차 부정하는 이유는 전쟁에 이용했던 독도가 탐나서 만져본 김에 도적질하려는 못된 심보가 아니겠는가!

 

독도 큰 바위에 새겨놓은 한국의 영토라는 뜻의 "한국령(韓國領)"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는 꼴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결단의 표시이기도 하다.

 

독도에는 여러 바위가 많다.

삼 형제 굴바위, 한반도 바위, 탕건봉, 촛대 모양의 촛대바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 독도에는 늠름한 독도 경비대가 지키고 있다.

 

식민지 때 강제로 점령했던 독도를 지금도 막무가내  억지 주장으로  일본꺼라고 우겨대는 망언을 즉시 중단하라!

독도 경비대와 온 국민이 지키고 있는 독도를 누가 감히 넘보려고 한단 말인가!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과 조선시대 안용복의 후손답게 독도가 지금의 모습을 잘 유지하도록 지키고 보호하는 일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명이다.

또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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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영원한 한국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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