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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차량 사고 당시 에어백 14개 모두 미작동...설운도 측, 벤츠 코리아 상대로 소송 제기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벤츠 차량 사고 당시 에어백 14개가 모두 터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차량에는 가수 설운도의 가족이 타고 있었으며,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시각은 오후 8시 30분경으로, 설운도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마치고 골목길로 들어서던 중이었다. 설운도는 한 매체를 통해 "골목길로 접어들면서 근접 센서가 울렸고, 그 후 갑자기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설운도의 아내는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량이 멈추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 사고로 행인 2명, 식당 손님 3명, 그리고 벤츠 차량과 추돌한 택시 운전사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설운도의 가족들도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77㎞였으며, 충돌로 인해 앞 범퍼가 모두 부서지고 차체가 찢겨 나갈 정도의 강한 충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정면 충돌 시 에어백은 좌우 30도 이내에서 유효 충돌 속도가 시속 20km 이상일 때 작동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은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정면충돌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벤츠의 최고급 차종에 속하며, 이미 2021년과 2022년에 에어백 작동 오류로 인해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은 리콜 이후에 판매된 차량으로, 리콜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설운도 측은 차량의 결함으로 인해 추가 피해자가 나올 우려가 있다며 벤츠 코리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설운도 측은 "차량 결함으로 인해 큰 사고를 당했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피해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이에 대해 "국과수의 조사로 인해 차량 결함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해당 차량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소비자들은 자동차 제조사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고급 차종으로 알려진 벤츠 차량에서 발생한 사고인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벤츠 코리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진행될 소송 결과와 국과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차량 결함 여부와 관련된 추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향후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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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26년간 장애 아들 돌보다 우울증으로 아들 살해한 친모, 집행유예 선고받아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선천적 장애를 앓던 아들을 26년간 돌보다가 우울증 등 건강 악화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지적 장애와 뇌 병변 등을 앓던 20대 아들 B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 씨는 혼자 걷거나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며, A 씨의 도움 없이는 음식 섭취조차 어려운 상태로 일상생활이 완전히 불가능했다. A 씨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아들이 장애인 시설에서 괴롭힘을 당할 것을 우려해 26년간 직접 보살펴 왔다. A 씨는 아들을 간병하면서 점차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됐고, 십여 년 전에는 우울증 진단을 받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왔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아 건강이 더욱 악화됐다. 작년 9월부터는 아래층 주민의 층간 소음 민원 제기로 인해 B 씨로 인한 것인지 걱정하며 불안 증세가 심해졌다. 사건 전날에도 층간 소음 민원을 받은 A 씨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결국 자신은 목숨을 건졌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왔던 B 씨는 어떠한 저항도 못 한 채 생명을 잃어 A 씨에게 합당한 처벌이 마땅하다”면서도 “A 씨가 B 씨를 26년간 밤낮 없이 돌봐 왔고 자신이 사망할 경우 B 씨를 수용할 마땅한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남편 등 나머지 가족에게 부담과 고통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범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B 씨는 A 씨의 전적인 도움 없이는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혼자서는 걷거나 배변을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식사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A 씨는 아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 씨는 사회와 점차 단절되었고, 자신의 건강 상태도 악화되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 A 씨는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 씨는 더욱 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게 되었다. 층간 소음 문제는 A 씨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었다. A 씨는 아들이 층간 소음의 원인이 될까 봐 불안해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A 씨는 결국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재판부는 A 씨의 범행 동기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가 26년간 아들을 돌봐 온 점, 자신의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아들을 돌보며 고통을 겪은 점, 남은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 등을 참작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그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A 씨의 사건은 가족 내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안전망과 지원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다.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 씨의 사건은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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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전원 교체, 김건희 여사 수사에 대한 검찰총장의 입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전원 교체되었다. 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14일, "어느 검사장이 오더라도 수사팀과 뜻을 모아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김 여사 수사 방침에 향후 제동이 걸릴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저는 우리 검사들을, 수사팀을 믿는다.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고 강조했다. 검찰 인사에 대한 이 총장의 입장 이 총장은 '검찰 인사가 충분한 사전 조율을 거친 게 맞느냐'는 질문에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이라고 운을 떼며 약 5초간 침묵한 후, "제가 이에 대해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변을 마쳤다. 그는 '인사 규모나 시점 등을 예상하지 못했느냐'는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반복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용산(대통령실)과의 갈등설에 대해서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며, 후속 인사에 대해서는 "제가 알 수 없는 문제"라고 답했다. 임기 내 수사 마무리에 대한 의지 이 총장은 '몇 달 남지 않은 임기 내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검찰총장으로서 공직자로서 제게 주어진 소임 직분 소명을 다할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남은 임기를 끝까지 소화하느냐'는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반복했다. 법무부의 검찰 인사 발표와 그 배경 앞서 13일, 법무부는 고검장·검사장급 검사 39명의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의 검사장과 1∼4차장이 모두 승진 형태로 교체되었으며, 검찰총장의 손발 역할을 하는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부분 교체되었다. 이는 이 총장이 디올백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지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한 지 엿새 만에 이뤄진 인사였다. 법조계의 반응과 야당의 비판 법조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김건희 여사 수사 등을 놓고 용산과 갈등을 빚어온 이 총장을 '패싱'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왔다. 야당은 "김 여사 수사 방탄의 서막"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이번 검찰 인사가 민정수석실 신설과 특별한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수사 방향과 전망 이번 인사로 인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수사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총장이 언급한 대로 새로운 지휘부가 원칙을 지켜 수사를 진행할지, 아니면 외부 압력에 의해 수사의 방향이 달라질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검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수사팀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다. 결론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의 전면 교체와 이원석 검찰총장의 입장 표명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수사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가 수사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정치적 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검찰이 원칙대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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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복역 중 가석방... 299일 만에 출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로 복역 중 가석방되었다. 지난해 7월 21일 구속된 이후 299일 만의 일이다. 최씨는 10일 오전 10시경 남색 점퍼와 보라색 모자를 쓴 모습으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에 나타났다. 최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최씨는 '현직 대통령 친인척의 가석방은 처음인데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전히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지', '이번 가석방이 대통령에게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다. 현직 대통령 재임 기간에 실형을 선고받은 친인척이 가석방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는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고,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16일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최씨는 법정 구속되어 지난해 7월 21일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이후 지난 8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최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하여 만장일치로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튿날인 9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심사위의 결정을 허가하면서 최씨는 기존의 형기 만기일인 7월 20일보다 67일 빨리 풀려나게 되었다. 법무부는 "나이와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씨의 가석방은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친인척이 재임 중 가석방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법무부의 결정을 두고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씨의 가석방 결정은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가석방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가석방 결정에 대한 법무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공정성 문제와 정치적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가석방 후에도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그녀의 가석방이 대통령과 여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법무부는 가석방 결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석방 이후 최씨의 행보와 정치권의 반응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석방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이 될지, 아니면 그와 무관하게 사법적 절차에 따른 결정으로 받아들여질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이번 사건은 현직 대통령의 친인척이 연루된 사안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과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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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구독 서비스 관리 앱, 사용자 자동결제 관리에 도움 제공
    스트리밍, 쇼핑, 세탁,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구독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이 해지 시기를 놓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구독 통합 관리 앱 '왓섭'이 등장했다. 왓섭은 국내외 다양한 구독 서비스와 연동하여 이용 및 결제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앱은 사용자가 공인인증서를 연동하면 자동으로 현재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의 내용을 집계해 보여준다. 이는 카드와 은행 거래는 물론 토스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까지 포괄한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구독 서비스 정보를 입력하여 관리할 수도 있다. 왓섭은 정기 결제 전에 알림을 보내 결제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원치 않는 결제는 앱 내에서 직접 해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많은 사용자가 불필요한 자동 결제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구독 서비스에 가입한 후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유료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독 신청 시 다음 달 자동 해지 예약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설정을 통해 정기 결제를 취소할 수 있으며, 앱 장터를 통한 환불 요청도 가능하다.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페이인포' 또는 '어카운트인포' 앱을 통해 이동통신요금, 4대 보험료, 전기요금, 임차료 등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 조회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도 모르게 지출되는 비용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독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다크패턴에 대한 자율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은 결제 대금 변경 7일 전에 결제 대금 변경 시점, 가격 변동 상세 내용, 결제 수단 등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이는 투명한 결제 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구독 경제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왓섭과 같은 앱은 소비자가 자신의 금융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도구들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자신의 금융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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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정유라, 생활고 호소와 네티즌 비판에 대한 격렬한 반응 표출
    정유라가 최근 생활고를 호소하며 후원금을 요청하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의 비판적 댓글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네티즌들을 지목하며 강도 높은 언어로 비난했다. "돈 벌어라", "구걸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긴 이들을 '종북'이라 칭하며, 이들이 조국혁신당에 기부하고 조민의 유튜브 채널에 후원하는 것을 지적했다. 정 씨는 자신이 조민을 질투한다는 의견을 일축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질투심을 비유적으로 언급했다. 후원금 요청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자신은 충분히 후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관련된 재판 문제를 언급하며, 자신에게 돈을 주는 이들과 조민의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이들을 비교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정 씨는 비판자들에게 돈을 내고 비판하라고 요구하면서, 현재의 비판은 무료로 제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은 홍삼 판매나 광고 등으로 돈을 벌지 않으며,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 대신, 그녀는 당당히 자신의 필요를 밝히고 그에 따른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조국의 딸 조민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으로, 조민이 후원금을 여행과 식사에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정 씨는 현재의 방송 환경을 비판하며, 자신은 책을 쓰거나 국회의원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발언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과 갈등에 대한 강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으로,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그녀의 현재 심경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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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사회 기사

  •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양성하는 강경아교육국장 대학로 길거리강연에 서다!
    강경아 교육국장 지난 8월29일 저녁6~8시 혜화동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제148회 길거리강연이 있었다. 이번 길거리강연에는 지난번 태풍으로 부득이하게 강연을 미루어졌던 강경아강사의 길거리강연 데뷔전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 강경아 생명존중강사는 'MOM이 WOW가 된 사연 학폭피해자의 MOM이 내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생명존중전문강사가 되었다!' 는 아들의 실제사례 이야기로 강연을 듣는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생명존중강의는 저의 아픈곳을 꺼내야 하는 강의라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한번은 치루어야 할 통과의례 이기에 용감하게 올라가서 강의했다'고 길거리강연 데뷔전 소감을 전한 강경아 생명존중강사는 아들의 학폭피해사실을 세상에 오픈하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엄마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더 나아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1004생명존중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일에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임동윤 행복박사 산들애 오카리나앙상블 매달 2회 열리는 지혜발전소의 이날 길거리강연은 임동윤행복박사의 첫번째강연과 강경아생명존중강사의 두번째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카리나공연팀 산들애의 오프닝공연과 색소폰연주자 손기철의 중간공연, 엔딩공연으로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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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5기 성료! 신정민 명예강사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신익현강사(좌) 신정민강사 양승수총재(우) 지난 8월19일 부천1004교육장에서 1004생명존중전문강사과정 5기 교육이 있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8월26일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세미나 일정으로 연기하려 했으나 자격과정 이수 후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분을 위해 특별히 소수정예과정을 진행하였다. (사)1004클럽나눔공동체 강경아 교육국장의 자제인 신정민군과 신익현강사, 이병희회장이 5기 소수정예 강사단이다. 신정민군은 아픔을 겪은 상황에서도 프라모델아티스트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제1회 전국장애인감성시 공모전에서 '나의 엄마' 시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신정민군은 이번 5기교육에서 아버지 신익현강사와 함께 1004생명존중전문강사과정을 이수하며 생명존중명예강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였고 강경아교육국장은 '저희 가족은 생명존중전문강사로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희회장 이병희회장은 암투병을 이겨낸 후 다시 사는 삶을 봉사와 교육으로 승화하고 있는 분이다. 이날 소수정예 수업에도 양승수총재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었다. 1004생명존중전문강사단의 다음 일정은 8월26일 세미나이며 가수 최민창, 가수 김지환, 강사 이효주 홍보대사위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004생명존중전문강사 교육안내 문의 H.P 010-4947-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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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축산 악취 제거 되는데 왜 안하는 지
    4차례 민원제기, 7월21일 보성 양돈 농장주 숨져 대한한돈협회, 성명내고 16일 환경부서 추모제 악취 제거 대안을 제시해도, 꿈쩍도 안하는 지자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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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이병환, 항문침으로 중풍 치매 치유 봉사활동 여전
    . 무시무시한 말이다, 치매라는 말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힘들게 한다, 이 무시무시한 병명들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이 먹은 사람들은 한 사람의 이름을 늘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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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벌 쏘임 사고 '주의보' 발령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달 31일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벌 쏘임사고는 보통 장마가 끝나고 7월 말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급증하여 8월부터 벌초 시즌까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며 주로 발생하게 되므로 이 기간에는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에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벌 쏘임 사고 예보제 발령기준에 의거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 위험 지수는 진행위험도(당일 포함 이전 7일간 벌 쏘임 출동의 평균값)과 경험위험도(최근 3년간 진행위험도 평균 중 최고값)의 비율로 벌 쏘임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한다.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 평균을 보면 78.8%가 7~9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8월이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평균 9.7명에 이르며 작년 한 해에만 벌 쏘임으로 11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6,439명에 달했다.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20년에 7명, 2021년에 11명, 2022년에 1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말벌은 색상에 따른 공격성 차이를 보였는데,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으로 공격성을 보였다. 아울러 벌은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성분 등 후각적 자극을 주는 요소와 단 성분이 있는 탄산음료, 달콤한 음료 등에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 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하는 것이 실험 결과 밝혀졌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흰색계열의 옷 착용,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 벌집을 건들였을 때는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할 것 등을 당부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되며, 벌독에 의한 사망은 79%가 1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말벌의 독성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1시간 이내로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전주덕진소방서 이창현 예방안전팀장은 “벌 쏘임 사고 주의보가 발령 건 그만큼 벌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뜻이니, 등산과 벌초 등의 야외 활동시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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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청라~강서 BRT 좌석제 정착, 국내 최고 광역교통서비스 제공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8월 1일부터 전세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총 4대의 전세버스를 운영하게 되어 BRT 운행 대수를 현재 18대에서 20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110회에서 115회로 5회 늘려 좌석 이용률을 99.7%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라~강서 BRT(7700번)는 지난 3월 20일부터 노선을 청라~화곡 구간으로 단축했고 공사는 노선 단축을 통해 수송 능력을 30% 향상시키면서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라~강서 BRT는 지난해 이용객이 150만 명에 달했으며, 금년에는 연간 18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BRT 수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좌석제 시행 전에는 입석률이 9.4%에 달했으나, 현재는 좌석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입석률이 0.6%까지 낮아졌다. 청라~강서 BRT(7700번)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용도로를 갖춘 광역버스 노선으로 전국 최초로 RH 시간대에 5분 배차를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정류장별 도착 예정 시각 대비 평균 (±)20초 이내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가장 낮은 교통사고 발생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공사 김성완 사장은 “신규 수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인천시와 협력하여 내년에는 적정 차량 증차, 전세버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BRT 7700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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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인사형통의 시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통으로 풀어가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7월 25일,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국·소장 7명, 직렬별 직원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그간 직렬별 소통 간담회의 토론 결과를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1:1 현문현답(賢問賢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공직을 떠나는 MZ 세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공직의 매력도가 감소하고 직원들의 인사 고충도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구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민선 8기 인사 철학과 방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승진 적체에 따른 상위직 정원 증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 평가, 직렬별 특성을 반영한 전보, 악성 민원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구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근무 여건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조직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구청장은 직원들의 고충, 애로사항을 최대한 살피고 해소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 운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업무 능력과 청렴 등 공정한 기준에 의해 직원 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직원의 노고에 보답하는 후생복지 증진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전 직원 소통 간담회에 앞서 ▲사회복지(7.18.) ▲세무(7.19.) ▲기술직군 등(7.20.) 직렬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전반적인 인사 행정 관련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한다. 오늘 이 자리가 직원들 간의 신뢰와 배려를 쌓고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들을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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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원광대 봉사단, 네팔에서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활동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7월 5일부터 22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2023학년도 하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태평양아시아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48기 WFK PAS 청년봉사단 시행기관 공모에 선정된 원광대는 총 23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 고아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태권도, 부채춤, K-pop 댄스를 가르치고, 네팔 전통춤을 배우는 문화교류를 비롯해 치 위생 및 보건교육,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 김밥, 호떡 등을 무료로 나누면서 한식을 알리고,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한 벼룩시장에서는 한국에서 구입해 간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박수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현지 매체에 보도돼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옷캔 및 삼양식품에서 의류, 양치도구, 호떡믹스 등을 후원했으며, 원광대 학생상담센터에서 크레파스, 색연필 등 문구류를 지원받아 지역 고아원과 초등학교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AM(Asistant Manager)을 맡은 타파 시르자나(남서울대 글로벌한국학과)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잘 이루어졌고, 특히 원광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네팔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로서 한국 문화, 한국 음식, 한국 전통춤을 알리는 '대학생 스타'가 됐다”고 전했다. 김준서(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2년) 봉사단 팀장은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봉사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많은 배움과 추억을 쌓아 멋지게 보낸 봉사활동이었다”며 “이번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다음에 이러한 봉사활동 기회가 또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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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경기도 평택시, ‘감정’아, 친구하자! 라온 클래스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아동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감정’아, 친구하자! 주제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라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학령기 아동은 충동성 및 주의력 부족 등의 증상으로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기에 올바르게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온 클래스’ 프로그램은 7 ~ 8월 여름방학 동안 주 3회(월,수,금)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내 감정 인식하고 표현하기, ▲협동하여 공동과제 수행하기, ▲상황과 감정을 적절하게 매칭하기, ▲긍정감정과 부정감정 구별하기, ▲부정감정 해소 및 조절하기 등의 주제로 한 긍정적 또래관계 경험 및 사회성 향상을 촉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우리아이가 충동적이고 산만해서 걱정이었는데, 여름방학 동안에 학교생활에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고,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무료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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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 여건이나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가족 체험학습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체험활동은 ▲영양교육 및 치킨콥샐러드 만들기 ▲샌드아트 ▲스위트바질 화분심기 등이다. 샌드아트 체험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인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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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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