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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학교 우선협상 결렬 … “새로운 접근법으로 다시 시작”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설립 준비비도 추가로 제시됐으며, 국제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도 협상 초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본교 총교장과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예정 용지, 미군기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분교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의 일부 이사진들은 본교 명성이 실추되고, 학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최근 이사회에서 분교 설립이 결정되지 못해 최종적으로 평택시와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는 새로운 방식으로 국제학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차순위 협상학교의 의사를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여러 학교와 동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우선 협상 방식과 달리 동시 협상의 경우 시의 협상력을 높이고, 신속히 학교를 선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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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신설 되나
제주특별자치도에 영어를 중심으로 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현재 한국국제학교(KIS),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3일 2024년 1월 3일 5번째 신규 국제학교 설립 계획 승인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애서튼”)이다. 학생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고 리더십과 타인 존중, 그리고 자율적이며 주체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 공헌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목표이다. 또한 5번째 추가 학교 유치는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이번 5번째 국제학교 승인 신청한 애서튼은 과학, 수학에 중점을 둔 학교이다. 국제학교 입학 예정 학생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현재 개교 목표를 2026년 9월로 잡고 유치원,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12학년 과정으로 학생 약 1,200~1,700명을 목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영어 교육도시 조성 사업은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2017년에 SJA(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운영해 오고 있지만, 초등과 중등 일부 학년 입학 정원이 넘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어 교육도시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외 유학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이다. 제주 국제학교 입학 지원자가 급등하고 있으며, 충원율은 23년도 기준으로 93.7%를 달성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더 많은 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 발전적인 노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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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4일 동림초와 매곡초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사업을 운영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배낭’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예술인을 만나고 예술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극 ▲댄스 ▲크로스오버 ▲팝페라 ▲실용음악 ▲클래식 ▲오페라 ▲퓨전국악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전문 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이어 학교 현장에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학교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과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초 80교, 중 35교, 고 11교, 특수 2교 대상 공연 프로그램 124개, 전시프로그램 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시작인 동림초와 매곡초는 학생들에게 멋진 예술체험의 기회를 학교에서 맛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교사들의 바람을 담아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반응도 무척 뜨거웠다. 교사들은 “클래식 음악회지만 학생들이 같이 참여하고 직접 노래 부를 수 있는 적절한 수준으로 구성돼 교사∙학생 모두에게 행복한 공연이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접하기 힘든 성악 및 플루트 연주가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와 음향 효과로 멋진 공연이 됐다”, “관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 참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연과 전시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100교 이상의 확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즐기고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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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예술의 정의를 논하다” GIST아카데미, 4월 조찬포럼 개최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박래길) 아카데미가 4월 24일(월) 오룡관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대표 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기반 예술 창작: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4월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연사로 나선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여운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며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의적인 작업까지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인간만의 창조적 활동으로 생각되었던 ‘예술 창작’ 역시 인간의 적극적인 개입 없이도 AI 기술을 적용하면 가능하게 됐다. 나아가 예술 창작의 주체였던 인간이 이제 그 과정에서 배제될 가능성까지 증명되고 있다. 여 교수는 예술이 더 이상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닌 오늘날, 예술 창작에 있어 인간이라는 존재가 AI로 대체될 수 있다면 앞으로 예술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의문점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또한 “온전히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준비”가 논점이라며, 새로운 변화의 핵심을 파악하여 예술을 새롭게 정의하고 예술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GIST아카데미는 비학위과정으로 기술경영아카데미(2010년 개원)와 기후변화아카데미(2016년 개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카데미 동문 및 지역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는 「GIST아카데미 조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GIST아카데미는 각 분야 경영자들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업환경의 변화와 글로벌 경영전략 등을 깊이 이해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며 지역경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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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놀이교육지원센터‧학부모성장지원센터 개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13일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성장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두 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북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 간 진행됐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약 59억 원을 들여 옛 대소원초등학교 터에 부지면적 35,705㎡, 연면적 4,079㎡ 규모로 설립되었다. 9개의 실내 놀이 공간, 4종의 실외 놀이시설, 6개의 학부모 연수 공간으로 구성된 2개 센터와 별도의 식당, 강당 등을 갖췄다. 두 센터는 지난해 9월 말 준공 후 약 6개월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틀을 다지며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놀이교육지원센터는 전래놀이, 세계놀이, 흙놀이, 메이커놀이, 책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요리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학교 대상(평일 운영), 초등학생 개인 또는 가족 대상(토요일, 방학 운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 대상 놀이 연수, 놀이 자료 개발 보급 등으로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된 놀이 수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학부모의 힐링‧성장 프로그램, 자녀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부모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 등 학부모의 참여‧배움‧소통을 적극 지원한다. 학부모의 성장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놀이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성장지원센터 개관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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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푸른코끼리’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대상 실시
푸른나무재단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시 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올해 총 7,605학급이 접수됐으며, 매년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는 작년 대비 약 6배가 증가한 수치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에서 실시한 2022 전국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유형 중 사이버폭력이 31.6%로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익명 SNS앱, 랜덤채팅, 배달서비스, 중고거래 등 청소년이 이용하는 대다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사이버폭력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푸른코끼리 예방교육 담당 연구원은 신청접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최근 학교폭력 유형 중 사이버폭력 급증 현상과 올해 4년차를 맞이한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UN 국제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국내 학교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국외 국제학교에서도 신청 문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올해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지난 10일(월) 인천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600학급, 총 20,000여 명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은 사전학습(2차시)-현장교육(4차시)-사후학습(1차시) 총 7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로메시지 작성, 딜레마토론 등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친사회적 역량(정직,약속,용서,책임,배려,소유) 강화 체험형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2020~2021년 건국대학교 교직과 박종효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폭력 진단검사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검사, 사후검사, 추수검사 총 3번의 검사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실시한 2022년 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효과성 분석 연구에서는 예방교육 참여자 중 수집된 1,49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육의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푸른코끼리 예방교육 참여 전과 후를 비교한 주요결과는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 18% 감소, 사이버폭력 방어 행동 12% 증가, 친사회적 역량 2.7% 증가, 사이버폭력 대처효능감 1.4% 증가로 나타났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의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NGO다.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증가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사랑의열매-삼성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 푸른코끼리를 추진 중이다. 푸른코끼리는 사이버폭력 신고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상담·회복 지원 ▲예방문화 확산 ▲법률 및 정책 제안 ▲국제적 폭력예방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폭력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은 푸른코끼리 앱을 설치하여 비폭력지지선언에 함께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3일(토)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사이버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1588-9128(전국 학교·사이버폭력 상담전화) 또는 푸른코끼리 어플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 상담 및 도움요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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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학교 우선협상 결렬 … “새로운 접근법으로 다시 시작”
-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설립 준비비도 추가로 제시됐으며, 국제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도 협상 초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본교 총교장과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예정 용지, 미군기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분교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의 일부 이사진들은 본교 명성이 실추되고, 학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최근 이사회에서 분교 설립이 결정되지 못해 최종적으로 평택시와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는 새로운 방식으로 국제학교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차순위 협상학교의 의사를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여러 학교와 동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우선 협상 방식과 달리 동시 협상의 경우 시의 협상력을 높이고, 신속히 학교를 선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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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학교 우선협상 결렬 … “새로운 접근법으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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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신설 되나
- 제주특별자치도에 영어를 중심으로 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현재 한국국제학교(KIS),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3일 2024년 1월 3일 5번째 신규 국제학교 설립 계획 승인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상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애서튼”)이다. 학생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고 리더십과 타인 존중, 그리고 자율적이며 주체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 공헌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목표이다. 또한 5번째 추가 학교 유치는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이번 5번째 국제학교 승인 신청한 애서튼은 과학, 수학에 중점을 둔 학교이다. 국제학교 입학 예정 학생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현재 개교 목표를 2026년 9월로 잡고 유치원,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12학년 과정으로 학생 약 1,200~1,700명을 목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영어 교육도시 조성 사업은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2017년에 SJA(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운영해 오고 있지만, 초등과 중등 일부 학년 입학 정원이 넘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어 교육도시 조성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외 유학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이다. 제주 국제학교 입학 지원자가 급등하고 있으며, 충원율은 23년도 기준으로 93.7%를 달성했다. 설립 취지에 따라 더 많은 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 발전적인 노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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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신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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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지만 ‘강한 학교’ 키운다
- 전라남도교육청이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6월 27일(화) 고흥 풍남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敎通’ 자리에서 작은 학교 간 교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비율이 46%인 실정을 고려해 공동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농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 △ 지역 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 농산어촌·섬 교육발전특별법 제정 △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 원도심학교 특색 프로그램 △ 섬지역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구 대회를 기획해 작은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문화예술과 연계해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활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 기획,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각 시군교육지원청에 공동교육과정 센터를 운영해 작은학교가 겪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해가고자 한다”며 “작지만 강한, 경쟁력 있는 강소학교들을 키워 전남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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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지만 ‘강한 학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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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약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봉식) 운동장에서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30여 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폐해에 대한 위험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알리기 위해 ‘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마약 안전지대인 줄 알았는데 청소년 마약 범죄가 많다고 하니 이런 자리를 자주하여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그동안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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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약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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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실시
- 충북 증평군은 자녀의 출산과 보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부모를 위하여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시행한다. 육아매니저와 아이돌보미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초보부모에게 양육스트레스 상담 및 육아관련 정보제공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 내 거주하는 만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1회 2시간 이내, 기본 3회 제공이며, 필요시 추가이용도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개인별‧그룹별 신청이 가능하고, 오늘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85백만원(도비 40%, 군비 60%)이 편성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부모 교육이나 양육 고민상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군민 중심으로 이번 돌봄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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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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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역북초,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 새책 맞이로 즐거운 독서 행사 운영
- 역북초등학교(교장 김동식)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은 6월 26(월)부터 27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 책 맞이 독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역북초등학교는 매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새 책 맞이 독서 행사에서는 새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운영한다.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에서는 ▲새 책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면 꽝 없는 독서 복권 증정 ▲새 책 제목으로 삼행시를 지어 주사위에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상품 증정 ▲도서 연체를 하여 책을 대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서약서를 쓰고 연체를 없애주는‘너의 죄를 사하노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친구들과 줄을 서서 뽑기도 하고 상품도 받으니 기분 좋고 도서관에 더 자주 오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역북초등학교 김동식 교장은 “독서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으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역북초등학교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을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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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커넬대학교 명예박사 초청 간담회(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채)
- 지난 7월11일 커넬대학교 명예박사 초청간담회가 대구에서 열렸다. 신경용이사장의 감사인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커넬대학교에서 존경을 받고있는 명예박사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고 이기광 명예박사(현 중원법무법인대표)의 본교 공로 감사패전달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여소감을 발표한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덕망있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커넬대학교를 중심으로 명예박사의 영광과 함께 대학의 발전은 물론 제가 단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1004클럽나눔공동체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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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커넬대학교 명예박사 초청 간담회(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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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공간에서 어린이 요리사 쿠킹클래스…미래창업자 꿈키운다
- 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마포구 취약계층 아동 대상 쿠킹클래스 「새싹 푸드메이커」 1회차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새싹 푸드메이커」는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내 조리시설 등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요리사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쿠킹클래스다. 이번 1회차 「새싹 푸드메이커」는 지난 3일 월요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내 키친인큐베이터에서 개최되었다.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 초등학생 24명이 대상이다.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나눔공부방은 보호, 교육, 문화, 복지, 지역사회연계 등 5개분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차상위수급가정 등 취약계층 어린이며, 대상연령은 8~19세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요리사 직업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성공적인 F&B 창업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새싹 푸드메이커」 1회차 프로그램은 △피자 만들기 쿠킹 클래스 및 시식 △키친인큐베이터 견학 △요리사 직업체험교육 △키친인큐베이터 기념품 전달로 구성되었다. 키친인큐베이터 지원기업인 푸드메이커의 협력 또한 이루어졌다. 키친인큐베이터는 자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 푸드메이커를 선정하였고, 최종적으로 ▲밀프로젝트 ▲케이맛스타 ▲비고미 베이커리 3개팀이 제조한 음식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참여했다. 또한, 공유주방 푸드메이커 14기로 예비창업자인 피자인더우드의 조은희씨가 아이들을 위해 쿠킹클래스 자원봉사에 나섰다. 참여기업은 현재 키친 인큐베이터의 시설,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고 있다. 밀프로젝트와 케이맛스타는 현재 제조 푸드메이커 7기, 비고미베이커리는 공유주방 푸드메이커 14기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각각의 협력 기업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채소너겟 단호박볼 등 직접 생산하는 음식을 하나의 기념품 세트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참여 초등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키친인큐베이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회차「새싹 푸드메이커」는 이르면 9월 중, 자립준비청소년 대상으로 보다 직접적인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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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제9대 총장에 임기철 前KISTEP원장 선임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제9대 총장에 임기철(만 68세·1955년생)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 선임됐다. 지스트 이사회는 7월 4일(화)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9대 총장에 임기철 전 원장을 선임했다. 임기철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 신임 총장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기획조정실장과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8대 원장을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부회장,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선임된 지스트 제9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 동의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임명되며, 신임 총장의 임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일로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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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약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봉식) 운동장에서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30여 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폐해에 대한 위험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알리기 위해 ‘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마약 안전지대인 줄 알았는데 청소년 마약 범죄가 많다고 하니 이런 자리를 자주하여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그동안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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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교육용 AI의 산실‘G-AI Lab’출범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월) 교육용 AI 제작소인‘G-AI Lab’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엑셀레이터들이 한글에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클로바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학습시킨 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API1) 형태로 개발한다. 개발된 API는 웹에서 구동할 수 있는 도구로 변환해 경북교육청 온무실.net 등을 통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 학교는 이를 활용하면서 추가적인 요청 사항을 실험실에 피드백하고 이를 개선해 재보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클로바는 오는 10월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 클로바 론칭을 앞두고 있어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G-AI Lab의 역할도 그만큼 더 커져 학교 교육에 대한 기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와 선생님이 함께 학습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현장에 보급하고 다시 환류하는 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시도”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AI 기술과 경북 선생님들의 도메인 지식이 결합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가치와 사례를 생성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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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생명존중전문강사과정 2기 성료!
- 지난 7월1일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교육국의 생명존중전문강사 2기 과정이 부천1004교육장(미래평생교육원)에서 있었다. (사)1004클럽나눔공동체가 함께 하는 생명존중전문강사 교육은 1004클럽회원 또는 생명존중전문강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양승수총재, 강경아교육국장의 강의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은 생명존중 교육지도자로서의 준비과정 및 개관, 대한민국 자살의 현주소, 청소년 시니어 자살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기타 나눔 배려 봉사 등 이다. 이날 2기 교육으로 이병희강사, 이효주강사, 윤동노강사, 김만순강사, 정대영강사, 이은경강사가 배출되었으며 1004클럽나눔공동체 최문호이사, 박영아인천서구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교육이수 후 생명존중강사 자격증이 발급되며 국제자격증은 신청자에 한하여 발급된다. 우수자는 전문강사 강의지원 및 1004강사단 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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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지만 ‘강한 학교’ 키운다
- 전라남도교육청이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6월 27일(화) 고흥 풍남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敎通’ 자리에서 작은 학교 간 교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전남의 학교 중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 비율이 46%인 실정을 고려해 공동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농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 △ 지역 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 농산어촌·섬 교육발전특별법 제정 △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 원도심학교 특색 프로그램 △ 섬지역학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연구 대회를 기획해 작은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문화예술과 연계해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활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 기획, 농어촌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각 시군교육지원청에 공동교육과정 센터를 운영해 작은학교가 겪는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해가고자 한다”며 “작지만 강한, 경쟁력 있는 강소학교들을 키워 전남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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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지만 ‘강한 학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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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마약퇴치의 날 합동 캠페인 실시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봉식) 운동장에서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30여 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폐해에 대한 위험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알리기 위해 ‘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모든 것을 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마약 안전지대인 줄 알았는데 청소년 마약 범죄가 많다고 하니 이런 자리를 자주하여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꿈도 미래도 사라지고 평생 후회만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하이텍고등학교는 그동안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보건소식지로 안내하고 있으며, 7월에는 충청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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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실시
- 충북 증평군은 자녀의 출산과 보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부모를 위하여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시행한다. 육아매니저와 아이돌보미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초보부모에게 양육스트레스 상담 및 육아관련 정보제공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증평군 내 거주하는 만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가정으로 1회 2시간 이내, 기본 3회 제공이며, 필요시 추가이용도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이며, 개인별‧그룹별 신청이 가능하고, 오늘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시범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사업비 85백만원(도비 40%, 군비 60%)이 편성되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부모 교육이나 양육 고민상담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군민 중심으로 이번 돌봄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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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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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역북초,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 새책 맞이로 즐거운 독서 행사 운영
- 역북초등학교(교장 김동식)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은 6월 26(월)부터 27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 책 맞이 독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역북초등학교는 매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새 책 맞이 독서 행사에서는 새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운영한다.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에서는 ▲새 책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면 꽝 없는 독서 복권 증정 ▲새 책 제목으로 삼행시를 지어 주사위에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상품 증정 ▲도서 연체를 하여 책을 대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서약서를 쓰고 연체를 없애주는‘너의 죄를 사하노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친구들과 줄을 서서 뽑기도 하고 상품도 받으니 기분 좋고 도서관에 더 자주 오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역북초등학교 김동식 교장은 “독서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으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역북초등학교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을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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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역북초, 꿈나라 신나라 도서관 새책 맞이로 즐거운 독서 행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