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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기니에 패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기니에 0-1로 패하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경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치러졌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달 초 열린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4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에 배정된 3장의 올림픽 직행 티켓 중 하나를 확보하지 못했다. 대회 8강에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을 승부차기로 꺾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에 연이어 패하며 결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기니와의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인해 기니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며, 후반에도 또 다른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다. 신태용 감독은 판정에 격하게 항의하다가 연이어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퇴장 후에도 신 감독은 벤치를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항의를 이어갔고, 이에 인도네시아 관중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는 결국 패배를 막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올림픽 본선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기니는 U-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오른 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 이후 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기니의 마지막 파리행 티켓 확보로 이번 올림픽 남자축구에 참가할 16개국이 모두 확정되었다. 이번 올림픽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모로코, 이집트, 말리, 뉴질랜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기니 등이 출전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9대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은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관전만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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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8일과 19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행사는 2014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되어, 매년 국내외에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을 불러 모으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관중 수를 기록하며, 이 대회의 인기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올해 대회는 특히 다양한 클래스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 GT/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루벡스 M 클래스 등이 열린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이번 시즌 유일한 피트 스톱 레이스로 진행되며, 급유와 타이어 교체가 승패를 가르는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 레이스에서 승리하면 최대 5점의 추가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래디컬 컵 아시아는 세 종류의 레이싱 차량(SR1 XXR, SR3 XXR, SR10 XXR)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특히 SR10 XXR은 최대 출력 425마력과 최대 토크 52.5kg·m를 자랑하는 2.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차량은 공차 중량이 약 725kg으로 매우 가볍고, 제로백 시간은 단 2.4초에 불과하다. 코리아 트로페오 바이크 대회도 주목할 만하다. 이 대회는 슈퍼스포츠 400 클래스에서 20여 명의 프로 라이더들이 참가하며, 인기 바이크 유튜버 류석도 프로 라이더로 참여한다. 류석은 약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의 레이싱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의 관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디지털 중계는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TV 생중계는 19일 오후 1시 40분부터 KBS2에서 방송된다. 이번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국내외 드라이버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시 한번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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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류현진, 12년 만에 KBO 통산 100승… 수비 불운 속에서도 꾸준한 도전
    류현진(37·한화)이 12년 만에 KBO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통산 홈런 1위(469개)를 기록 중인 최정(37·SSG)과의 대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봉쇄하며 이룬 성과다. 그러나 시즌 평균자책점이 5.21로 5점대를 유지하며 류현진의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7경기에서 38이닝을 던지며 피안타율은 .270으로 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장타 허용이 적어 피장타율은 .316으로 높지 않다. 대부분의 안타가 단타로 땅볼로 빠지는 안타가 유독 많다. 류현진은 1루수와 2루수 사이,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들이 많아 땅볼/뜬공 아웃 비율 4위(1.50)에 올랐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설 때 한화의 수비는 38이닝 동안 실책 5개를 저질렀다. 그 중 4개가 내야에서 나왔으며, 실책 이후 실점이 4번이나 발생했다.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인 FIP가 3.51로 7위인 반면 실제 평균자책점은 5.21로 22위에 머물러 있다. 이로 인해 류현진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플레이 타구의 안타 비율인 BABIP(.333)도 규정이닝 투수 25명 중 9번째로 높다. 과거에 류현진은 압도적인 구위로 삼진을 잡으며 위기 상황을 극복했지만, 현재는 확실히 삼진 잡는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 류현진은 이에 대해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며, “코스 안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장타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적절한 운이 따를 수 있고, 성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최원호 감독도 “현진이가 나올 때마다 수비에서 문제가 계속 발생했는데 야수들도 수비에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며, 100승 달성 후 야수들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5일 광주 KIA전에 선발 예고되었던 류현진은 우천 취소로 인해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시즌 3승에 도전하며, 9위까지 떨어진 한화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류현진이 이 경기에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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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분데스리가 한국 선수 대결, 김민재, 정우영 맹활약…슈투트가르트, 뮌헨 제압
    대한민국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을 극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소속팀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패하며 리그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국 대표팀 공격수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이었다. 그는 결정적인 헤더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뮌헨은 리그 우승을 놓쳤을 뿐만 아니라, 2위 자리를 지키는 것도 불안해졌다. 현재 뮌헨은 22승 3무 7패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지만, 이날 3위 슈투트가르트에 패하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2점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부진해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었다. 이에 명예 회복이 필요했고, 다행히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태클 2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등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공중볼 경합에서도 4차례 모두 승리해 성공률 100%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도 91%로 높았다. 덕분에 김민재는 3실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평점 6.92를, 소파스코어는 평점 7.0을, 풋몹은 평점 6.5를 부여했다. 반면,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슈퍼조커로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간 정우영은 1-1이던 후반 38분에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월드 클래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막을 수 없는 골이었다. 이는 정우영의 시즌 첫 골이기도 했다. 지난 해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한 그는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후 정우영은 두 팔을 벌리며 슈투트가르트 팬들을 향해 뛰어가는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볼터치 17회, 패스 성공률 92%, 태클 1회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 기준으로 정우영은 평점 7.34를, 소파스코어는 평점 7.6을, 풋몹은 평점 7.7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의 첫 골은 슈투트가르트의 레오니다스 스테르기우가 전반 29분에 기록했다. 뮌헨은 전반 37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케인의 36호 골이자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기록한 골이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38분 정우영의 헤더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정우영의 골을 도왔던 음붐파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과적으로 슈투트가르트가 뮌헨을 잡고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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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배준호,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 선정…데뷔 시즌 대활약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주역으로 유럽의 관심을 받았던 배준호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스토크시티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부터 그는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스토크시티의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스토크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낸 그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의 잔류를 이끌어냈고, 이날 브리스톨시티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로 이적해 4년 계약을 맺었다. 배준호는 지난 9월 3일 프레스턴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초기에는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그는 대부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팀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의 영리하고 민첩한 움직임은 스토크시티의 공격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배준호는 기존의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과감한 압박과 적극적인 수비에 가담했고,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스토크시티는 팀 전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많이 사용했는데, 배준호는 이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그는 볼을 직접 빼앗아 역습의 고리를 만들고, 상황에 따라 직접 볼을 운반하면서 스토크시티의 공격을 이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스토크시티의 주요 공격루트로 활약했다. 배준호는 2월 25일 카디프시티와의 34라운드에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3월 3일 미들즈브러와의 35라운드에서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배준호는 2∼3월 스토크시티 '이달의 선수'로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배준호는 챔피언십에서 37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고, FA컵을 포함해 총 39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첫 시즌 인상적인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배준호의 한 가지 아쉬움은 U-23 아시안컵에 발탁되었지만, 스토크시티가 강등 위기였던 상황에서 끝내 합류하지 못한 점이다. 스토크시티는 강등을 면했지만, 한국 축구는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배준호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배준호의 대활약은 스토크시티 팬들뿐만 아니라 축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앞으로 EPL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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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이정후, 무안타 탈출하나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연패
    [보스턴=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하루 만에 안타 침묵을 깨고 다시 타격감을 찾았지만,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에 이틀 연속 패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 2일(한국시각)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2-6으로 패배했다. 이정후의 이날 성적은 최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에는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바 있으나, 최근 8경기 동안 4번의 무안타 경기로 주춤했다. 특히 전날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에서 바로 안타를 신고하며 타격감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 초반 이정후는 보스턴의 선발 투수 커터 크로포드와의 맞대결에서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의 타석에서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무너졌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스턴의 선발 투수 크로포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 보스턴 타선은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돌튼 제프리스를 상대로 일찍부터 점수를 뽑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3회 말에는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라파엘 데버스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다시 한번 시즌 중반 부진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1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0.259로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안정된 타격감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프로탁구 내셔널리그 개막 3연승 선두 질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에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 4일 각각 파주시청과 장수군청을 힘겹게 따돌리고 2승을 올린 양산시청은 5일에 같은 2연승을 기록 중인 안산시청을 만났으며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안산시청 에이스 황지나가 경기 전 갑작스런 근육통으로 엔트리에 빠지면서 게임스코어 8-0, 완승을 거뒀다.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이 친정팀 안산시청을 상대로 두 단식을 모두 따냈고, 정다나가 단복식에서 2점을 보탰다. 이영은은 개인다승에서 6승무패로 황지나·송마음(금천구청), 문현정(수원시청, 이상 4승)을 따돌리고 개인다승 단독선두로 나섰다. 향후 이 4명의 무패선수들이 벌이는 다승왕 경쟁도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3 한국프로탁구 내셔널리그는 현재 여자부 8팀이 참가 중이며 2023년 5월 10일까지 팀당 4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오는 11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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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고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47개팀 560여명 참여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23-02-28
  • 양산시, 지역 체육인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2일 새로운 출발을 하는 민선 2기 양산시 체육회(체육회장 정상열)와 스포츠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시책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인 양산시민축구단(K-4)과 2023년 10월에 개최할 제34회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추진를 위한 공감대를 조성한 후 체육인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소통간담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 각 종목협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모여 스포츠가 이제는 운동을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산업임을 확인하고,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통한 양산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토론과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스포츠 산업의 경제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계수,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전체 산업의 평균보다 높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통계자료를 볼 때, 스포츠 산업이 경제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지난 1월 우리 시의 스포츠의 전반적인 발전과 우수한 인프라, 기후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을 하러 30여개 팀이 방문했고, 이는 숙박시설, 식당, 그 밖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회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양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2-24
  • 세종시-세종시의회, 하계U대회 초당적 협력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을 최신식 시설로 조성하고 우리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2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위 출범 전까지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2-12-08
  • 세종시-세종시의회, 하계U대회 초당적 협력 나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을 최신식 시설로 조성하고 우리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2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위 출범 전까지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스포츠
    2022-12-07
  •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선수 입단식 개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5일, 본점에서 여자 실업 양궁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은행 양궁단은 지난 7월, 광주여대 출신의 기보배·최미선·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김성은 감독을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감독 및 창단 실무 총괄 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선수 선발 및 창단 준비에 공을 들여왔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 진행상황을 일일이 챙기며 여자 양궁단 창단에 발 벗고 나섰다.이에 김성은 감독을 필두로, 안산·최미선·김민서·박나윤 선수 영입을 확정해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입단식을 진행했으며, 안산 선수는 내년말 졸업과 동시에 합류할 예정이다.안산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7월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이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2022 양궁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0월, 광주은행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중에 있다.최미선 선수 또한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에 있으며, ‘2022 양궁월드컵’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019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 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김민서·박나윤 선수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래가 촉망받는 선수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오늘 입단식에 이어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팀명을 선포하는 창단식은 오는 11월 18일,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여자 양궁단 창단은 광주를 세계 최고의 양궁 메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또한 광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우리 고장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타지역에 유출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이며, 아울러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 이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는데도 의미가 있다”며, “여자 양궁단의 창단으로 지역 내 학교팀과 실업팀의 연계 시너지와 함께 양궁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확산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광주은행은 지역 양궁 발전은 물론 고향을 빛낸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우리 지역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여자 양궁단 창단을 계획했으며, 앞으로 국내 양궁대회 뿐만 아니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대표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입단식에서 약속했다.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 남자 배드민턴 실업팀을 창단해 운영중에 있다. 지난 8월 16~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2 몽골 인터내셔널 챌린지 혼합복식에서 최현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선수단으로서는 팀 창단 이후 국제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거뒀으며, 최현범 선수는 지난 14일, ‘2022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광주은행은 앞으로 여자 실업 양궁단과 남자 배드민턴 실업팀에 대해 유능한 선수 영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세계적인 선수 배양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스포츠
    2022-11-18
  • 제13회 평택시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평택시 현덕면 5천여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13회 현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2일(토) 현덕축구장에서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학수 도의원, 유승영 시의회의장, 강정구 시의원, 류정화 시의원, 이진환 시체육회장, 공강구 현덕면장 등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한마음 공굴리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경품낚시 경기로 면민 화합을 이뤘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현덕면 법정리 12개 부락을 3개 학군 권역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안홍규 현덕면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떨치고 주민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면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공강구 현덕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현덕면의 화합과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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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올림픽을 향한 도전! 제1회 프리스타일축구 월드챔피언쉽 잠실운동장 세계대회 개최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는 지난 10월 25일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K-CORE 장학재단 이사장) 발행인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오는 11월 20일 부터 한달간 열리는 월드컵 기간중인 11월 24일~11월 28일 사이 전세계 100여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프리스타일축구 월드챔피언쉽 세계대회를 잠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우희용 총재가 만들어낸 프리스타일축구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 지난 35년간 전 세계로 전파한 프리스타일의 창시자로서 현재 IFFA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의 총재를 맡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이날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재덕(K-CORE 장학재단 이사장)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2018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를 유치한 주인공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그의 역할에 시선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김재덕 운영위원장은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는 작은 거인으로 그동안 세계 여러나라에서 최고의 경기들을 이끌어왔다. 묘기쯤으로 여겼던 것을 전 세계의 아이들이 열광하며 오늘도 뛰게 만드는 프리스타일축구의 완성자이다.1986년~1991년에 분데스리가 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 둔 우희용은 굴하지 않고 프리스타일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을 만들어 조국인 한국을 종주국으로 인정받았다.올해의 월드컵은 11월에 카타르에서 열리지만, 11월 24일 한국의 잠실운동장에서 프리스타일 축구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오로지 우희용의 40년, 꿈의 결과물이다.펠레, 호나우지뉴 등 세계의 축구영웅들이 그를 프리스타일축구의 신이라고 말하고, 세계가 먼저 그를 인정했고 5시간6분30초 동안 축구공을 몸에서 떨어트리지 않았던 그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펠레가 "아트사커의 신"이라고까지 불렀던 우희용 총재가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 체계적인 교과서를 완성했고, 이제 올림픽을 향한 프리스타일축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것이다." 11월 24일 잠실운동장에서 프리스타일축구 세계대회 개최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 올림픽 향한 첫걸음을 국민 모두가 발판으로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 스포츠
    2022-10-28
  •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전문가들 광주에 모인다
    유승민 IOC위원, 기보배 선수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포츠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인다.조선대학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선대 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Sport City Gwangju Forum, SCGF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조선대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김민철 교수)와 스포티즘82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 광주’를 대주제로 펼쳐진다.포럼은 국제 스포츠조직의 관점, 선수 관점, 시민의 관점(MZ공모전 발표), 학계 관점(학술대회) 등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광주는 이번 포럼을 통해 스포츠도시로서 광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기조연설으로 시작하며 이어지는 발표와 토론에는 IOC 레거시 총괄을 역임하고 있는 타니아 브라가(Tania Braga), IOC 전략기획 자문이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알란 쇼(Alan Shaw), 국제축구연맹(FIFA) 토너먼트 부장 말리 플로레스(Marley Flores),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에 함께한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인 BCW (Burson Cohn & Wolfe) 스포츠 대표 라스 하우 페더슨(Lars Haue-Pedersen)이 참석해 국제 스포츠계 최신 동향과 유치 성공 전략에 대한 지식전수가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인 문대성 전 IOC위원, 김세진 해설위원, 기보배 선수가 선수 관점에서 바라 본 스포츠도시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아울러 김민철 조선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특별세션에는 단국대 전용배 교수, 고려대 한남희 교수, 한국해양대 조우정 교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상훈 실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스포츠 도시 광주의 스포츠 유산과 장기적인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s://scgf.kr/)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 스포츠
    2022-10-17
  • 경산시 리틀야구단, 2022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쾌거!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감독 서상우)이 10일(월) 대구시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달성을 달성했다. 2022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유승안 회장)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일(토)부터 10일(월)까지 총53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경산시 리틀야구단과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이 맞붙었으며 4대1로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컵을 차지했다. 1회에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선취점 1점을 올렸으며, 4회에는 경산시 리틀야구단의 이재빈 선수(포수)가 솔로 홈런으로 2대 0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이어 5회에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이 1점을 따라 붙었으나, 이재빈 선수가 6회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경기를 4대 1로 마무리 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64강전부터 연승으로 토너먼트를 가볍게 통과했으며, 16강에서 창원진해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0대 2 승, 8강에서 경북 구미시 리틀야구단에 4대 2 승, 4강에서는 경기 용인처인구 리틀야구단을 맞아 8대 2로 승리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서상우 경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올해 2회째 대회에서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우선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훈련을 충실히 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과 조현일 단장님의 지원과 성원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특히, 우리 단장님인 조현일 경산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적인 응원에 더욱 감사드리며, 이 기쁨을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열악한 환경에서 서상우 감독의 지도아래 올해 연이어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어, 단장으로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전국의 명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선수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결승전을 마치고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상우 경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이재빈 선수는 홈런왕, 변자언 선수는 평균자책점상, 장민제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 지도아래 리틀 50명, 주니어 3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2009년 창단됐다. 지난 2022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022구미시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제2회 2022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으로 올해에만 4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전국유소년 야구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끝으로, 이승엽 이사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재단(이승엽야구장학재단) 관계자들은 물론, 대구시와 야구인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대회가 올해 2회째를 맞고, 이렇게 우수한 많은 팀들이 참가해서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잘 마무리 됐다.“라며, “대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야구 새싹들이 대한민국 야구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우 승 : 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준우승 : 경북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공동 3위 : 경기 용인 처인구 리틀야구단, 부산 강서구 리틀야구단▲타점상 :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 신은석▲홈런왕 : 경산시 리틀야구단 이재빈▲평균자책점 : 경산시 리틀야구단 변자언▲안타상 :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 신은석▲최우수 선수상 : 경산시 리틀야구단 장민제
    • 스포츠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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