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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의 우울증 인식과 치료 현황: 인스타그램 조사 결과
    임상우울증학회가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인 1,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증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도 조사’ 결과, 우리 사회에서 우울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치료 회피 경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우울증 병력이 없는 성인의 60%가 우울감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받은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높은 우울감 호소에도 낮은 진료율 조사 결과, 설문 대상자 중 21%는 우울증 병력이 있었고, 병력이 없는 대상자 중 64.9%는 우울증 선별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 이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우울감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우울증 선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09명 중 86.8%는 우울증 진료를 받은 적이 없으며, 94.0%는 의사로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하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이 의심되는 사람의 13.2%만이 의사 진료를 받았다는 것은 일반인들이 우울증을 잘 인식하지 못하며, 우울감을 느껴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우울증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이 상당히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또한 “의사들 역시 우울증 진단에 소홀하거나 방치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진료 회피의 원인 우울증 병력이 없고 우울증 선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 중에서, 우울증 진단 시 병원 진료를 받을 생각이 있는 사람은 74.5%에 불과했다. 25.5%는 병원 진료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답했으며, 69.4%는 항우울제 치료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진료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로는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와 ‘병원에서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학교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줄 것 같아서’,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이나 편견이 걱정돼서’, ‘병원 기록에 남아 보험 가입 등에 문제가 생길까 봐’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허연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 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부족하고 우울증에 대한 그릇된 편견이 있다”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사회 구조적으로 우울증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인식과 제도를 개선해 우울증 치료가 제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김영식 임상우울증학회장(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명예교수)은 “이번 조사로 우리 사회에 아직도 우울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진료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학회는 우울증 인식을 높이고 제도 개선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에 대한 인식과 치료 접근성이 여전히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우울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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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코로나 이후 마스크 벗자 '천식' 환자 급증... 환경오염과 생활 스트레스도 원인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주춤하던 천식 환자 수가 갑작스럽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미세먼지 및 황사 같은 환경오염 심화, 비만 및 스트레스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천식으로 인한 병원 방문 환자는 142만 3451명으로, 이는 2022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환자 수 86만 7642명보다 무려 39% 증가한 수치다. 특히 50~80세의 중장년층에서 천식 환자 증가율이 45%에 달하며,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 수는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수준을 넘어섰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는 "마스크 착용의 감소와 함께 환경오염, 생활 스트레스, 비만 등이 천식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식은 호흡 시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알레르겐 또는 자극적 물질에 노출될 때 증상이 심화된다"고 덧붙였다. 성인 천식은 특히 증상이 길게 지속되고, 치료 반응성이 소아 천식에 비해 낮아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수적이다. 치료 방법으로는 폐 기능 검사, 기관지 유발 시험을 통한 정확한 진단 후, 흡입제를 비롯한 약물 치료가 주로 사용된다. 흡입제는 직접 기관지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도 적다. 중증 난치성 천식 환자의 경우, 일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될 수 있다. 이는 항 IgE 항체, 항 인터루킨-5 항체, 항 인터루킨-4 항체 등을 포함하며, 특정 조건의 환자에게만 적용되는 고가의 치료법이다. 이러한 생물학적 제제는 천식의 중증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중증 천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 교수는 천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연과 간접흡연 회피는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독감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체중 조절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도 천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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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임신중독증,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는 고혈압을 동반한 임신 중 고위험 질환으로, 산모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 이 질환은 임신부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첫 임신 연령이 상승함에 따라 그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초산모의 평균 연령은 2006년 29.3세에서 2018년 31.9세로 증가하였고, 35세 이상 고령 임신 비중도 같은 기간 11.9%에서 31.8%로 상승했다. 임신중독증의 위험과 증상 임신중독증은 주로 임신 초기 태반의 형성 장애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량 증가에 따른 혈압 상승이 발생했다. 이 질환은 경증과 중증의 형태로 나뉘며, 중증인 경우 자궁 내 태아 성장 지연, 태반 조기 박리, 경련, 간 파열, 뇌출혈, 폐부종, 심지어 실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지속되는 심한 두통, 시야 흐림, 다리의 부종, 오른쪽 윗배 통증, 체중의 급격한 증가 등을 꼽는다. 이런 증상 중 하나라도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한다. 고위험군 및 예방 임신중독증 고위험군은 초산,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 다태 임신, 이전 임신에서의 임신중독증 과거력이 있는 경우이다. 또한, 비만, 만성 고혈압, 당뇨병, 루푸스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임신부도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임신부에게는 임신 12주부터 출산까지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통한 예방적 치료가 권장된다. 이와 같은 예방책은 임신중독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조기 진단과 관리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임신중독증 예측을 위한 혈액검사(sFlt-1/PlGF 검사)는 중요하다. 이 검사는 임신중독증의 발생 여부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임신 20주 차에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분만 시기의 결정에도 이러한 검사 결과가 유용하게 활용된다. 치료 및 관리 임신중독증의 치료는 주로 혈압 조절에 초점을 맞추며, 중증 임신중독증의 경우에는 임신을 종결하는 분만이 최종적인 치료 방법이다. 임신 34주 이후에 발견된 중증 임신중독증은 바로 분만을 통해 관리된다. 임신중독증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 조기 진단, 그리고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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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대병원 연구팀, 재발성 림프종 환자를 위한 새로운 항암 치료법 개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와 박창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재발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치료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새로운 항암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과의 공동 연구로, 2상 임상시험을 통해 그 성과를 확인했다. 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적인 형태의 악성 림프종으로, 악성 림프종의 절반 이상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많은 환자들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이러한 환자들의 기대여명은 6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았다. 연구팀은 BTK억제제(성분명 아칼라브루티닙), 면역조절항암제 레날리도마이드, 그리고 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을 병용하는 새로운 항암요법인 R2A 요법을 개발했다. 이 치료법은 66명의 DLBCL 환자에게 적용되어, 평균 9개월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객관적 반응률(ORR)이 54.5%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졌다는 의미이다. 완전 관해(CR)는 31.8%로, 환자 10명 중 3명이 완전히 치료 반응을 보였다. 또한, 1년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33.1%로, 3명 중 1명의 환자가 1년간 종양 진행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며, DLBCL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제공한다. 고영일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BTK억제제 기반의 R2A 요법은 특히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불응성 DLBCL 환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중항체치료 및 CAR-T 치료와의 병용을 통해 더 높은 생존율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어, 전 세계 학계와 의료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의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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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폐암, 생존율 향상, 조기 진단의 중요성 및 치료 전략
    폐암은 한국에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최근 수십 년간 치료법의 발전에 힘입어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었다. 2000년대 초반 10%대였던 생존율은 현재 30~40%까지 증가했지만, 여전히 위암이나 대장암 같은 다른 주요 암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폐암은 크게 원발성 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분류된다. 원발성 폐암은 주로 폐에서 시작되며,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대다수의 폐암 환자는 비소세포폐암을 앓고 있으며, 이 유형은 성장 속도가 비교적 느려 조기에 발견될 경우 수술로 완치될 수 있다. 반면, 소세포폐암은 매우 공격적이어서 생존 기간이 짧고 주로 항암 치료가 이루어진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직접 흡연은 발생 위험을 13배까지 높이며, 간접 흡연도 위험을 증가시킨다. 비흡연자에서도 폐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의 도입이 조기 발견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검사법은 작은 결절까지 발견할 수 있으며, 흉부 X선 촬영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까지 검사 가능하다. 초기 폐암은 대체로 증상이 없으며, 진행된 경우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폐결핵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결핵이 흔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조심스러운 진단이 요구된다. 폐암 치료는 크게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로 나뉜다. 초기에 발견된 폐암은 수술로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으나, 진행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과 면역 치료를 포함한 전신 치료가 필요하다. 말기 폐암의 경우 이식 수술은 일반적으로 시행되지 않으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주로 사용된다. 폐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조기에 발견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아진다. 이는 폐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따라서 고위험군에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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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새로운 암 치료 전망: '살아있는 약물' CAR-T세포, 줄기세포 회춘으로 항암 능력 극대화
    [국제] 최근 발표된 과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역세포가 항암제로 변신하는 CAR-T 세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암 치료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호주 피터 맥캘럼 암병원의 공동 연구팀이 이끌었다. 연구팀은 CAR-T 세포에 줄기세포를 닮게 만드는 단백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암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강화시키고 지속 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CAR-T 세포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혁신적인 면역항암 치료법이다. 이 방법은 특히 혈액암 치료에 효과적이었으나, 고형암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T세포를 줄기세포처럼 회춘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줄기세포와 유사한 상태로 되돌리면, T세포는 몸 안에서 더 빠르게 증식하고 더 오랜 기간 동안 생존하여 항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FOXO1 단백질로, 이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T세포의 회춘을 촉진하고, 암세포와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도록 만든다. 놀라운 결과는 암에 걸린 생쥐 실험에서도 확인되었다. FOXO1 단백질을 더 많이 만드는 CAR-T세포를 투여한 생쥐는 혈액암 뿐만 아니라 고형암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이런 CAR-T세포는 기존의 CAR-T세포보다 암세포를 더 완벽하게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더 오랜 기간 동안 몸 안에서 항암 효과를 유지했다. 호주 연구진은 앞으로 2년 이내에 실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2019년에 발견된 또 다른 마스터 스위치 단백질인 c-Jun과의 결합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증폭시키면 CAR-T세포의 항암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암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으며, CAR-T세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암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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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의학 기사

  • 퀀텀아쿠아, 활성자화수와 파동수 및 퀀텀에너지를 하나로 합친 특허 출원
    퀀텀아쿠아 생성장치(활성 파동 자화수 생성장치)는 활성자화수 + 파동수 + 퀀텀에너지(Quantum Energy)를 하나로 합쳐놓은 최초의 제품이다. 좋은 물이란,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본인에 맞는 물이 가장 좋은 물이다. 퀀텀아쿠아는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을 받은 질병에 맞게 일반 생수에 활성자화수와 파동수, 퀀텀에너지를 부여해 각자의 상태에 맞는 물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미국의 Rife박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이든 생물이든 병원균이든 모든 물질은 고유의 원자진동 패턴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주파수로 공격하면 Resonance(共鳴, 共振)에 의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주파수를 ‘바이오 주파수’(Bio-Frequency) 라고 칭하였다. 이 획기적인 치료방법이 Rife박사의 기술을 이어받은 의사, 학자에 의해 1998년 미국특허를 획득하게 되었고 의료계에서 진단용으로 활용하게 되어, 심전도, 뇌파, 체지방분석기와 파동치료기 등에 이용되기 시작되었다.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지속적으로 ‘좋은 물(파동수+자화수)’을 마셔서 몸 밖으로 독소를 배출해 주어야 한다. (Detox Mode 5, 6, 8, 9, 47) 퀀텀아쿠아 장치는 물 자체에 자성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교번자기장에 의하여 물분자 구조를 일정기간 미립자화, 활성화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물은 각 주파수를 기억하고 있어 물에 주파수를 부여하여 문제가 있는 주파수에 반영하여 치유에 도움을 준다. 퀀텀아쿠아 생성장치는 2020년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경피성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의 구성품중의 하나이다. 경피성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PAINFREE8800)는 GM R&D의 조승희대표가 발명특허를 획득한 기술로 생체주파수를 처방전 방식으로 구성한 의료기기로 물리치료를 주목적으로 하는 의료기 등과는 메커니즘(Mechanism)이 TENS, EMS, EMA 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이다. 건강한 장기와 조직(Organism & Tissue)에서 나오는 파동(주파수)을 CPU(Central Processing Unit)에 저장(기억)하여 필요한 부분이나 목적 주파수 를 전극을 통하여 인체에 공급함으로써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획기적인 기기로 현재 서울대병원임상, 부천현병원, 상일정형외과, 신대온누리병원, 웰리스병원, 스칼라요양병원등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수십여개의 병원에서 사용을 하고 있다. 이 기기는 Quantum(양자파동)의 원리를 응용하여 고유 생체 정보 주파수 3,500여개를 모드로 분류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최첨단 의료기기며, 이 기기의 개인용도 허가를 받아 사용 목적에 따라 개인이 Mode를 설정하여 사용 할 수도 있다. 위 제품들을 개발한 조승희대표는 이동식 경피성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등 수십개의 특허와 디자인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 과학
    • 의학
    2023-06-01
  • 진천군, 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주의 당부
    충북 진천군은 나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은 주로 4~11월에 많이 발생하며 농번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에 의해 발병하는 열성질환이다.주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과 혈액검사 상 혈소판 감소 등이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SFTS은 현재까지 별다른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 ▲입은 옷 세탁하기 ▲돗자리 사용 ▲즉시 몸 씻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보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털진드기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SFTS처럼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도 있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잘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 과학
    • 의학
    2022-09-23
  • 함양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당부
    함양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텃밭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채취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높다.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또한,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 과학
    • 의학
    2022-07-21
  • 체질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사상체질의 역사
    무슨 일이든지 성공할려면 선택과 집중을 하여야 한다. 이말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기라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극소수의 사람만 성공한 전문가가 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타고난 체질과 유전자 때문이다.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성공의 기본은 체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임동구 박사이다. 과연 1만 시간의 법칙은 진실일까? 1만시간의 법칙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다. 2010년 이상훈 저자가 쓴 「1만의시간의 법칙」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성공은 1만 시간의 노력이 만든다! 많은 성공사례를 들어 가며 우리에게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꿈을 불어 넣었다. 그들은 타고난 재능과 천재성만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의 제기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의 법칙과 전략을 살펴보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한 가지 일을 1만 시간 넘게 집중 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감히 임동구 박사는 강한 도전을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신화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적이 있다. 어느 분야든지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하루도 쉬지 않고 약 3년 반 동안 매일 8시간을 한 분야에 집중하는 셈이다. 그러나 1만 시간을 한 분야에 투자해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도 성공을 했다면 그만큼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극소수의 사람만 전문가로 성공하는 것을 무어라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타고난 체질과 유전자 때문이다."라고 임박사는 주장한다.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만약 자신에게 그 유전자가 있다면 1만 시간을 투여하면 성공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유전자가 없으면 2만 시간, 3만 시간을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하면 된다’라는 이야기와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이제 ‘하면 된다’라는 말은 ‘되면 한다’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소질이 있고 크게 될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찾아서 그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체질은 사람을 분석하는 중요한 한 가지 방법이다 임박사는 1997년 브라질에 체질라이프 연구소를 만들고 체질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해오고 있다. 벌써 햇수로 25년째로 그동안 브라질 및 한국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그는 1987년 대학원에서 유전자 분석에 의한 미생물 분류 연구를 했다. 당시 유전자은행이라는 기관에서 미생물 분석 계통분류의 연구를 했었다. '유전자은행'은 홍릉에 있는 KIST 유전공학센터가 대전의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하여 '생명공학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기 전의 이름이다. 이곳에서 RNA sequencing(서열해독)을 했다. DNA 다음에 RNA다. RNA가 변하지 않다 보니까 어느 시기에 분화되었는지 알아낼 수 있다. 이처럼 미생물이 몇천만 년 전에 분화되었는지 알아내는 그런 실험을 계통분류라고 한다. 그렇게 미생물을 분류하던 그가 지금은 사람을 분석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그가 RNA 분석할 때 이것을 가지고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사람을 행동 유형이나 성격 유형에 따라 획일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응용하고 있다. 바로 MBTI, 에니어그램, 다중지능 등의 방식으로 사람별로 체질이 상이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검사 방법이다. 이 방법의 단점을 사람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획일적인 방법을 정해 놓고 분석하게 되면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 나타나는 상이점을 이해하거나 판단하기가 힘들어진다. 임박사는 미생물을 분석했던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람을 분석할 때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이에 사람의 분류에 이제마 선생이 만들어 낸 사상체질을 적용하려고 시도해 왔다. 그 결과 인간의 특성과 타고난 능력을 판단하는데는 체질 분석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인 융복합과 어울리는 방법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에 체질별 행동 패턴에 유의하여 사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사상체질의 세계화를 위한 위대한 첫 발자국이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사상체질의 역사 체질을 미리 알고 시작하면 미래가 더 밝고 행복해질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니 더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며 살 수 있다. 이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분야를 찾아 최선을 다하는 미래 설계를 해보자. 오늘은 '체질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첫번째 이야기로 사상체질에 대한 커다란 역사적 줄기를 살펴보고 다음에는 여러가지 실례를 가지고 효과를 알아보기로 하겠다. 동무 이제마 1837~1900(사상체질 유학) 사상체질의 창시자이다. 사람은 장기의 강약에 따라 4체질로 구분한다. 체내 각 기관들의 기의조화를 추구하는 생활철학 체질에 따라서 질병을 다르게 치료한다는 이론체질의 의학적치료 사상의학은 유학을 철학적배경으로 한 인간중심의 의학관이다. 인간의 도덕적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 권도원 한의사 1921~2022(이제마 침술) 8체질의학의 3대 구성요소인 체질진맥법 체질침 체질영양법을 주장한 한의사이다. 미국유학을 준비하다 눈병에 걸려 실명위기를 침술로 이겨내고 인생진로를 바꿔 1962년 한의사자격을 취득했다. 1965년 일본에서 열린 국제침구학회에서 체질침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8체질의학을 세상에 알린 사람으로 100세에 가까웠던 2019년까지 직접 진료했다. 지난달 30일 별세하였다. 고인의 뒤를 이어 차남 권우준씨가 미국에서 제선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명복 박사 1913~2004 서울대 의대에서 해부학교수로 40년을 봉직했던 이박사는 젊어서부터 위장병을 앓고있었는데 어느날 체질침을 맞고 속병이 깨끗이 나았다. 자신의 병을 권도원선생이 고쳐준 뒤 그의 제자가 되어 해부학자에서 늦깍이 한의사로 변신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를 출간해 자연건강식바람을 일으킨 대가이기도 하다. 이동웅 침술사 체질을 8타입 (1,2 타입분류) 으로 분류하였다. 체질의학분야에서는 한의사들의 선생님이라 불리운다. 1996년이후 발표한 팔상체질학강좌라고 하는 누구나 할수있는 체질감별법 등 많은 저서를 썼고 최근에는 80가지로 분류한 체질에 맞는 자석치료법을 완성했다. 임동구 박사 에이트진이라는 저서를 통해 체질라이프큐레이팅을 하고 있다. 사상체질학의 생활스타일 응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체질별 분류를 통해 사람들의 진로를 탐색하는일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컨설팅 및 연구활동으로 체질에 맞는 음식, 피부관리 체질화장품개발, 체형 및 다이어트 약물선택, 스파프로그램,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보석테라피 호흡법, 생활풍수 기능성식품, 운동 진로 적성, 체질오페라, 유전자맞춤, 라이프코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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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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