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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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고온의 날씨로 인하여 한 때, 전국 각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렇게 연이은 폭염이 국민들의 외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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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강한 햇볕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까봐 걱정하고 있다.

 

쨍한 햇볕으로 인하여 외출을 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피부에도 경보령이 내려진 것이다.

 

자외선이 심한 날씨에 대비해 사람들은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쓰거나 혹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 중에서 단연 압도적으로 선택되는 방안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오늘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책인 자외선차단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현 시대에 화장품 시장에서 선기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보습기능과 같이 선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스킨케어 화장품에도 선기능이 들어가는 등 기본 화장품이 멀티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자외선이란 무엇일까?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뉜다.

 

UVA는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자외선이고 UVB는 기미, 주근깨 및 홍반을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지수를 보면 PA와 SPF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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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는 제품을 도포한 부위의 최소지속형즉시흑화량을 제품을 도포하지 않은 부위의 최소지속형즉시흑화량으로 나눈 값이다. 

 

이 때 최소지속형즉시흑화량은 UVA를 사람의 피부에 조사한 후 2~24시간의 범위 내에, 조사영역의 전 영역에 희미한 흑화가 인식되는 최소자외선조사량을 말한다.

 

PA값이 PA+이면 UVA차단효과가 낮고 PA++이면 보통, PA+++이면 높음으로, PA++++이상이면 매우 높음으로 여겨진다. 

 

SPF값은 제품 도포 부위의 최소홍반량을 제품 무도포 부위의 최소홍반량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이 때 최소홍반량은 UVB를 사람의 피부에 조사한 후 16~24시간의 범위 내에 조사영역의 전 영역에 홍반을 나타낼 수 있는 최소한의 자외선조사량을 말한다.

 

보통 SPF 값의 소수점 이하는 버리고 -20% 이하 범위 내 정수로 표시한다.

 

만일 SPF 값이 40.77이 나왔다면 'SPF 32~40 범위의 정수'로 표기해야 한다.

 

더불어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는 어떤 것이고, 무엇을 선택해야 내 피부에 이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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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차의 매커니즘은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게 되면 유기자차와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열에너지로 전환되어 방출된다는 것이다. 

 

유기자차는 화학반응으로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백탁이 나지 않고 사용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피부에 유해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지양해야 한다.

 

무지자차는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제품이다.

 

피부를 코팅하여서 자외선을 막아주다 보니 백탁현상이 나올 수 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전하여서 백탁이 심하지 않고 톤업이 되는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또한 무기자차는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서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다.

 

따라서 백탁이 싫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는 사람들은 유기자차를 선택하면 되고 어느정도 백탁을 허용할 수 있고 피부 알레르기를 원치않는 사람들은 무기자차를 사용하면 된다.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한여름, 외출을 위해서 건강하고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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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골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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