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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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jpg

 

한국에서는 수백종의 바이러스 RNA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대량 시퀀싱 기술을 이용해 바이러스의 RNA 안정성 및 단백질 생산을 증가시키는 RNA 염기서열 발견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진화시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인식되었다.

 

연구진은 RNA 안정화와 단백질 생산을 증가시키는 다수의 조절 서열을 찾아낼 수 있었으며 RNA 안정화와 단백질 생산 모두에 기여하는 16개의 서열을 동정하였다.

 

그 중 효과가 가장 뛰어난 서열을 찾아내 K5라고 명명하고 이 서열을 상세히 분석한 결과이 염기서열이 RNA를 분해하지 않고 단백질 생산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K5 서열을 활용한 RNA 치료제의 성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해당 서열을 이용해 mRNA 백신 및 유전자 치료제의 안정성 및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제약업체인 모더나 , 바이오엔테크 , 그리트스톤 는 맞춤형 메신저 RNA 백신을 개발 중으로, 면역강화를 통해 암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

 

모더나 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모더나와 머크앤코(Merck & Co)는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암 치료제 ‘mRNA-4157’에 대한 긍정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바이오엔테크 는 로슈 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달 췌장암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연내 초기 단계 흑색종 연구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그리트스톤 는 결장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생항원이라 불리는 다양한 돌연변이 암 단백질의 표적화 및 환자 개개인에게 있는 특정 암 단백질을 공격하는 맞춤형 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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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잠잠했던 RNA 치료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계기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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