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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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종교다문화비서관 출신인 김성회 동남4(괴산, 보은, 옥천, 영동)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적극 후원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

 

26일 반기문재단에서 만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고향인 충북 음성의 근처인 괴산, 보은, 옥천, 영동의 동남4군에 출마하게 된 김성회 예비후보에게 선거 활동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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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을 대표하는 유력 인사인 반기문 총장은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의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유독 강조했다. 특히, 반기문 총장의 팬클럽이었던 반딧불이 중앙회장으로 수고하면서 좌파 언론에서 뭇매를 맞았다는 점을 상기하며,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큰 충청 정치를 하라고 격려했다.

 

마침, 괴산이 반기문 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의 고향이고, 총장님 외가가 충북 증평이라서, 충북의 여러 해결할 문제점들과 고향 발전을 위한 충북 메가시티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젊고 힘 있는 후보로 한발 한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계속 했다.

 

아울러 반 총장은 좋은 결과를 거둬, 정치 선진화를 이끌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후보는 "사무실을 나오는 길에도 인사를 하려는데 승강기 앞까지 나오셔서, 선거에 필요하면 꼭 써야 하니, 기념사진을 찍어 가라고 하시면서... 초상권을 먼저 승낙하는 기념촬영도 해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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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반기문 총장님의 회한이 묻어 있는 만남이었다. 특히 끝까지... 이길 때까지 하라시는 말씀이 마음에 닿았고, 반딧불이 중앙회장 등으로 온갖 박해와 매도, 좌파들의 공격에 시달린 것을 격려해주셔서 울컥하는 마음이 일었다.”라며 지난 역경의 시간, 고난의 시절들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 후 일주일 만에 야당을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와서 지역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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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여론조사는 HCN충북방송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2일부터 이틀간 보은과 옥천, 영동, 괴산군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야당의 이재한과 김성회, 두 사람의 11 가상대결에선 국민의힘 김성회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안인 1.3% 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두 사람의 지역별 지지율에선 이재한 예비후보가 옥천과 괴산에서, 김성회 예비후보는 영동과 보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세운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몸 바쳐 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민주당에 끌려가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당당히 싸우겠다."고 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권력과 부를 동시에 누리거나, 권력을 패밀리 비즈니스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깨끗하고 올곧은 정치인만이 정치혁신과 세대교체를 이끌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충청메가시티를 실현하고 동남4군을 배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젊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동남4군을 교통·물류의 중심지, 청정·힐링 관광의 중심지, 웰빙 주거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한국다문화센터 대표, YC청년회의 충북대표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대통령 인수위 상임자문위원, 윤석열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시민사회특보,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반딧불이 중앙회장, 박근혜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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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적 인사, 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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