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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식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관섭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정의 쇄신과 경제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선거의 참패 원인에 대해 선거 시작 전부터 모든 결과를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로 받아들일 것임을 명시했다. 또한,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정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반성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언급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 및 성태윤 정책실장을 포함한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사퇴 의사도 전해졌다. 더불어 한덕수 국무총리도 같은 날 윤 대통령에게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과의 협조 및 소통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관섭 비서실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앞으로 정부와 야당 간의 협력적인 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이번 선거 결과 수용 및 국정 쇄신 방향은 앞으로의 국정 운영 방향과 정치적 기조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경제 및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변화와 함께, 정치권 전반에 걸친 협력적인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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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국정 쇄신 및 경제 안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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