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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님의 마음으로 올바른 국정 펼칠 것"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마음의 평화와 사회의 행복 강조"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르침,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 윤 대통령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언급하며 "한국 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불교계의 선 명상 프로그램 강조 윤 대통령은 "특히 불교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선 명상 프로그램은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저와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축법요식 참석 인사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싱하이밍 중국대사 등 각국 외교 대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다짐 윤 대통령의 이번 부처님오신날 축사는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불교계와 협력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불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윤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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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체중 증가의 미신과 과학적 해석
    많은 사람들이 초여름이 다가오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은 "제가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이다. 하지만 이 말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실제로 물은 0칼로리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체중이 증가할 수 없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면 체중계상의 무게는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곧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면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다. '살이 찐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몸이 지방을 생성하려면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고 남아야 한다. 특정한 체질의 사람들은 소량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내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지방으로 전환해 저장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몇 년 전 '뚱보균'이라 불리는 퍼미큐티스(firmicutes) 박테리아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박테리아는 체내에서 당분을 발효시켜 지방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과도한 음식 섭취와 연관이 있으며, 많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이 박테리아는 더 많이 생겨나 체내에 지방을 쉽게 축적하게 된다. 따라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 건강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유기산, 마이크로바이옴 및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장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꾸준한 신체 활동을 통해 소비되지 않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체중 관리는 단순히 외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중 증가에 대한 잘못된 믿음보다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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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운동 습관화 전략: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에 운동을 녹여내자
    운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막상 운동을 가야 할 때면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에게 맞는 운동 찾기 운동이 자신에게 과도하게 힘들거나 재미가 없다면 더욱 하기 싫어진다. 자신의 신체 상태, 나이, 정서에 맞는 운동을 찾아보자. 활동적인 움직임을 즐긴다면 달리기, 축구, 테니스, 복싱 등을 하고 정적인 운동을 하고 싶으면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등이 좋다. 해보지 않았던 운동을 도전하는 것도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 것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자의 경우 질환에 도움이 되거나 해로운 운동이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운동을 찾아야 한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하기 너무 거창한 운동을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친다.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시간 내 찾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상 운동이 많다. 특히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자연환경이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은 정신 건강과 기억력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집 안에서는 ▲짐볼 ▲폼롤러 ▲덤벨 등 간단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면 좋다. 또한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방법이다. 친구와 함께 운동하기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하면 혼자 할 때보다 운동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줄어든다. 운동하면서 대화할 상대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해도 지루하지 않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과 전화를 하면서 걷거나, 영상통화를 켠 채 집에서 스마트폰을 세워두고 운동하면 심심함을 달랠 수 있다. 음악 들으며 운동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좋다.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지루함이 줄어든다. 동시에 운동 효율도 올라갈 수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러닝머신 걷기)과 고강도 운동(레그프레스 머신)을 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듣지 않거나 느린 박자의 음악을 들을 때보다 심박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에너지 소모가 커지는 등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껌 씹으며 운동하기 적게 운동하더라도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껌을 씹으며 운동해보자. 2018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번은 껌을 씹고 15분간 걷게 했고, 다른 한번은 껌 성분의 가루(위약군)를 먹으며 15분 걷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많았다.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 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다. 우선 6개월만 해보기 운동은 건강을 위해 평생 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이를 습관으로 만들려면 일단 6개월의 목표를 잡고 해보자. 실제로 운동이 습관이 되려면 평균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연구에서는 헬스장에 방문하는 빈도수가 많을수록, 방문주기가 짧을수록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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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1004클럽나눔공동체 인천서구지회 사랑의 약과 전달식
    지난 5월 6일,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양승수 총재는 인천 서구 지회장인 박영아 대표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한과 나눔을 실시했다. 박영아 대표는 두레도담의 대표이다. 또한 1004생명존중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자살, 자해, 마약 중독 예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다. 박 대표는 향후 생명존중캠페인과 예방교육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지회장으로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 한편, 1004클럽나눔공동체는 오는 5월 11일에 1004담양지회의 성공적인 발대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목표를 알리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한과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으로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수총재(좌) 강경아교육국장 박영아 인천서구지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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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유감 표명
    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이 5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성명을 통해 최근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의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충청남도의회에 이어 26일 서울특별시 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송두환 위원장은 성명에서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이 보장한 아동인권을 학교에서 구현하려는 노력 중 하나가 바로 학생인권조례"라며, "교사의 교육활동 권한과 학생의 인권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는 버려야 하는 양자택일의 관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필요한 것은 학생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교사의 교육활동이 충분히 보장되며, 보호자는 신뢰 속에 협력하는 학교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한국 사회의 아동 행복지수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2021년 한국 사회의 아동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22위였고, 15세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30개국 중 26위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년간(2018~2022) 인권위에서 다룬 학교 내 인권침해 진정사건 중, 두발, 용모, 복장 등의 제한과 관련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의 집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학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로 인해 인권위에 제기된 진정 사건은 총 4,148건이다. 그중 기타 사건(1,432건)을 제외한 2,716건의 사건 중에서 두발, 용모, 복장, 휴대전화 제한, 과도한 소지품 검사 등 권리 제한과 관련된 사건이 1,170건(43.1%)으로 가장 많았고, 폭언 등 언어적 폭력에 관련된 사건이 821건(30.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권위는 앞으로도 아동의 인권 보장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의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인권위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례 폐지는 학생들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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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WMU 캄보디아 준비위원회 메세나뉴스 전문기자 위촉식
    World Miss University 2024 캄보디아비전 선포식이 4월2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의장은 캄보디아 대회 '앙코르챗'을 개발한 유니온모바일(주) 이희승대표를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관사로 행사에 참여한 이희승대표는 'WMU캄보디아 대회에 참여하는 감회가 새롭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고정일 대표도 캄보디아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WMU캄보디아 대회 준비위원회 소개와 손근호 준비위원장 임명 WMU심사위원(노블레스봄결혼정보 김경애 대표, 더블유엠유 홀딩스코리아 장윤정대표, 제이와이제이그룹 신재희대표)위촉식 메세나 기자단(황용필, 이춘재, 서상록, 강경아)위촉식 WMU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위촉식 공로상수상(민지영 예술단단장)을 수여했고, WMU와 투르 드 프랑스 하유돈대표의 M.O.U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을 하였다. 2024 WMU캄보디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준비위원회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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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용인특례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 재활센터 열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을 돕는 스마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복지관 이용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3단계의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국내 기관 중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민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월 쯤이면 이전의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오픈하고, 시에 맞춤형 경사로도 올해 70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 계속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삶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개소식 후 센터 곳곳을 돌며 설치된 기구 등을 일일이 둘러봤다. 시는 스마트재활센터 1층에 기존 노후화된 체력단력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게임존, 재활피트니스존, 온라인피트니스존 등 7개 종류의 디지털 운동기구 9대를 갖춘 ‘스마트 짐’을 설치했다. 스마트 짐에서는 4개의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그룹별로 나눈 기능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추후 모집공고와 접수를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층은 기존의 로봇재활실과 각 치료실을 합친 ‘스마트 재활치료실’로 조성했다. 기존에는 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보행 재활로봇(2단계)만 있었으나, 시 보조금과 신갈로터리클럽의 후원(약5000만원) 등으로 최중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1단계 기립 재활로봇과 경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3단계 자율보행 로봇이 추가로 도입됐다. 기흥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단계적 로봇재활을 활용한 맞춤형 로봇보행 서비스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은 “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스마트 재활센터가 열려 지역 장애인들이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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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 수원시 방문해 수원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이시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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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글로벌 미용 그룹 SASSOON(사순),
    글로벌 미용 그룹 SASSOON(이하 사순)이 7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세계적인 헤어 트렌드 쇼 ‘WORLD HAIR TREND IN SEOUL’을 다음달 4월 24일 오후 4시 개최한다. 글로벌 미용그룹 SASSOON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MARK HAYES(마크 헤이즈)를 비롯해 영국 사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DANIEL MCCOURT(다니엘 맥코트), 컬러 디렉터인 PINK GRUBB(핑크 그럽), 그리고 JAMES HAYES(제임스 헤이즈)까지 합세하여 세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사순 헤어쇼. 최근, 방탄소년단, 뉴진스, 있지 등 K-POP 그룹의 두터운 팬덤을 등에 업고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식음기업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줄을 잇는 가운데 전세계 트랜드를 선도하는 K-TREND의 발상지, 한국의 서울을 또 한번 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이번 사순 쇼에서는 전세계 헤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순 7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새로운 컨템포러리 룩인 The Rouge(더 루즈) Spring 24 컬렉션은 영국 시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인 Dante Gabriel Rossetti(단체 가브리엘 로제티)의 낭만적인 초상화와 영국의 예술가 Christina Rossett(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 “What is Pink”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재의 상호작용을 신선하게 표현하였다. 고전 미술 작품이 2024년의 헤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걸어나오는 듯한 흥미로운 작품들은 현재 전세계에 불고 있는 헤어트랜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역사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의 유수한 디자이너들에게 예술적, 실질적 영감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는 사순팀의 말처럼 세계적 미용 그룹의 70년의 노하우가 담긴 사순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이다. 사순은 전 세계 헤어 시장에서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노하우, 예술적 감성을 제공하여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는 미용 그룹이다. SASSOON ACADEMY는 70년 이상 미용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전 세계 헤어 아카데미와 교육 센터에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개발하고 배포하였으며 그 독보적인 교육 시스템의 영향력은 지금도 유효하다. 사순의 역사적 무대는 SASSOON CONNECT MEMBER인 JUNOACADEMY의 초청으로 오는 4월, 한국 양재 AT 센터에서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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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갤러리위에서 펼쳐지는 봄의 설렘, '봄소품' 전시 개최
    매년 선보이는 갤러리위의 봄맞이 소품 전시 '봄소품'이 3월 16일부터 열린다. 갤러리위의 3월 정기 전시로 자리 잡은 '봄소품'전은 화랑미술제, 부산국제아트페어(BAMA) 등 대형아트페어 전시 전 미술컬렉터들에게 다시 시작되는 예술 현장의 알림이 되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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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환우 자립 지원을 위한 4인 4색 초청 나눔 특강
    장애인과 암환자 자립을 위한 4인 4색의 나눔 특강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있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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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광주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진료 실시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누리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정보 부족 및 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광주 지역 내 이주민·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소재 영락교회 의료봉사단 및 광주시 가족센터 통역봉사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명의 참여와 협력으로진행됐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 분과 주관으로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매회 70∼80명의 외국인에게 내과, 산부인과, 초음파, 치과, 약학과 등의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위기 사항이 발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5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 행사장에서 2024년 제2차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다누리 무료 진료 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의료서비스에대한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할 뿐 아니라 특별히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바탕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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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기도, 대일항쟁기 도민 강제동원 피해 실태 조사 시작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원회 활동이 강제동원된 피해자와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의 고통을 치유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 안건으로 2024년 운영계획,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 방향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은 현재까지 기초자료조차 없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홍순권 동아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2026년 3월 17일까지 2년간이고 한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대부분의 피해자가 고령의 나이이기 때문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과 권리구제에 한 발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노트북, 태블릿 등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에서 진행하는 모든 위원회를 올 연말까지 모두 종이 없는 회의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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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황혜성 개인전, 내면을 울리는 예술 "NABA"로 초대
    황혜성 작가의 NABA 전시회는 단순히 예쁜 그림을 넘어서 관람객에게 깊은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는 예술의 본질을 탐구한다. 마크 로스코의 말처럼, 황혜성의 작품도 관람자에게 심오한 감정적 체험을 제공하며, 추상적 형태와 감성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면으로 형성된다. 황혜성의 그림은 캔버스를 통해 사랑과 성스러움을 표현하며, 마음의 눈을 치유하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한다. 이 전시회는 예술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며, 진실을 보는 것이 예술가의 소명임을 보여준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치열한 삶 속에서도 평화와 위안을 찾고, 감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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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강리나 화가, 하트(Heart)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강리나 작가의 "위대한 생명" 개인전이 안젤리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회화를 넘어선 다양한 재료의 조각 및 조형물, 조명을 활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강 작가는 내면의 자유와 평화를 탐구한다. '낙서'를 중심으로 한 그의 예술은 현대 사회와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과 사랑을 상징하는 붉고 푸른 하트를 캔버스와 3차원 공간에 담아내며, 가족 간의 관계와 개인적 변화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3월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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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1004클럽나눔공동체 생명존중전문강사 자격과정 성료
    지난3월9일 사단법인 1004클럽나눔공동체가 주관하고 양승수총재 강경아교육국장이 교육하는 '생명존중전문강사' 자격과정이 부천미래상담센터에서 진행됐다.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더 많은 사람에게 생명존중교육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전하게 된 것이다. 이날 수료자는 이병희, 황상진, 오영아, 이정민, 김정현, 김혜연강사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과 부천미래평생교육원 정주열원장이 함께 했다. 생명존중전문강사는 시험을 거쳐 합격자는 글로벌교육재단발급 생명존중지도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생명존중교육지도자로 준비과정 및 개관 대한민국 자살문제의 분석 및 대응방안과 약물, 마약중독 위험성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한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1004생명존중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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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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