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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님의 마음으로 올바른 국정 펼칠 것"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마음의 평화와 사회의 행복 강조"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르침, 국민과 함께하는 불교" 윤 대통령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언급하며 "한국 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불교계의 선 명상 프로그램 강조 윤 대통령은 "특히 불교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선 명상 프로그램은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저와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축법요식 참석 인사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싱하이밍 중국대사 등 각국 외교 대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다짐 윤 대통령의 이번 부처님오신날 축사는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불교계와 협력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불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윤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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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체중 증가의 미신과 과학적 해석
    많은 사람들이 초여름이 다가오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 사이에서 자주 들리는 말은 "제가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이다. 하지만 이 말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실제로 물은 0칼로리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체중이 증가할 수 없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면 체중계상의 무게는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곧 소변 등을 통해 배출되면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간다. '살이 찐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몸이 지방을 생성하려면 섭취한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고 남아야 한다. 특정한 체질의 사람들은 소량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내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지방으로 전환해 저장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몇 년 전 '뚱보균'이라 불리는 퍼미큐티스(firmicutes) 박테리아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박테리아는 체내에서 당분을 발효시켜 지방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과도한 음식 섭취와 연관이 있으며, 많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이 박테리아는 더 많이 생겨나 체내에 지방을 쉽게 축적하게 된다. 따라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 건강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유기산, 마이크로바이옴 및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장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꾸준한 신체 활동을 통해 소비되지 않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체중 관리는 단순히 외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중 증가에 대한 잘못된 믿음보다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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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운동 습관화 전략: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에 운동을 녹여내자
    운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막상 운동을 가야 할 때면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에게 맞는 운동 찾기 운동이 자신에게 과도하게 힘들거나 재미가 없다면 더욱 하기 싫어진다. 자신의 신체 상태, 나이, 정서에 맞는 운동을 찾아보자. 활동적인 움직임을 즐긴다면 달리기, 축구, 테니스, 복싱 등을 하고 정적인 운동을 하고 싶으면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 등이 좋다. 해보지 않았던 운동을 도전하는 것도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 것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자의 경우 질환에 도움이 되거나 해로운 운동이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운동을 찾아야 한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하기 너무 거창한 운동을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친다.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시간 내 찾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상 운동이 많다. 특히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자연환경이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은 정신 건강과 기억력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집 안에서는 ▲짐볼 ▲폼롤러 ▲덤벨 등 간단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면 좋다. 또한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도 방법이다. 친구와 함께 운동하기 누군가와 함께 운동하기로 약속하면 혼자 할 때보다 운동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줄어든다. 운동하면서 대화할 상대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운동해도 지루하지 않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과 전화를 하면서 걷거나, 영상통화를 켠 채 집에서 스마트폰을 세워두고 운동하면 심심함을 달랠 수 있다. 음악 들으며 운동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좋다.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지루함이 줄어든다. 동시에 운동 효율도 올라갈 수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러닝머신 걷기)과 고강도 운동(레그프레스 머신)을 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듣지 않거나 느린 박자의 음악을 들을 때보다 심박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에너지 소모가 커지는 등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껌 씹으며 운동하기 적게 운동하더라도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껌을 씹으며 운동해보자. 2018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번은 껌을 씹고 15분간 걷게 했고, 다른 한번은 껌 성분의 가루(위약군)를 먹으며 15분 걷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많았다.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 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다. 우선 6개월만 해보기 운동은 건강을 위해 평생 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이를 습관으로 만들려면 일단 6개월의 목표를 잡고 해보자. 실제로 운동이 습관이 되려면 평균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연구에서는 헬스장에 방문하는 빈도수가 많을수록, 방문주기가 짧을수록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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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1004클럽나눔공동체 인천서구지회 사랑의 약과 전달식
    지난 5월 6일,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양승수 총재는 인천 서구 지회장인 박영아 대표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한과 나눔을 실시했다. 박영아 대표는 두레도담의 대표이다. 또한 1004생명존중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자살, 자해, 마약 중독 예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다. 박 대표는 향후 생명존중캠페인과 예방교육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지회장으로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 한편, 1004클럽나눔공동체는 오는 5월 11일에 1004담양지회의 성공적인 발대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목표를 알리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한과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으로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수총재(좌) 강경아교육국장 박영아 인천서구지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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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권위 송두환 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유감 표명
    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위원장이 5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성명을 통해 최근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의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충청남도의회에 이어 26일 서울특별시 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송두환 위원장은 성명에서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이 보장한 아동인권을 학교에서 구현하려는 노력 중 하나가 바로 학생인권조례"라며, "교사의 교육활동 권한과 학생의 인권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는 버려야 하는 양자택일의 관계에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필요한 것은 학생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교사의 교육활동이 충분히 보장되며, 보호자는 신뢰 속에 협력하는 학교를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성명에서 한국 사회의 아동 행복지수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2021년 한국 사회의 아동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22위였고, 15세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30개국 중 26위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5년간(2018~2022) 인권위에서 다룬 학교 내 인권침해 진정사건 중, 두발, 용모, 복장 등의 제한과 관련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의 집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학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로 인해 인권위에 제기된 진정 사건은 총 4,148건이다. 그중 기타 사건(1,432건)을 제외한 2,716건의 사건 중에서 두발, 용모, 복장, 휴대전화 제한, 과도한 소지품 검사 등 권리 제한과 관련된 사건이 1,170건(43.1%)으로 가장 많았고, 폭언 등 언어적 폭력에 관련된 사건이 821건(30.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송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권위는 앞으로도 아동의 인권 보장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의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인권위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례 폐지는 학생들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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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WMU 캄보디아 준비위원회 메세나뉴스 전문기자 위촉식
    World Miss University 2024 캄보디아비전 선포식이 4월2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WMU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의장은 캄보디아 대회 '앙코르챗'을 개발한 유니온모바일(주) 이희승대표를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관사로 행사에 참여한 이희승대표는 'WMU캄보디아 대회에 참여하는 감회가 새롭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고정일 대표도 캄보디아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WMU캄보디아 대회 준비위원회 소개와 손근호 준비위원장 임명 WMU심사위원(노블레스봄결혼정보 김경애 대표, 더블유엠유 홀딩스코리아 장윤정대표, 제이와이제이그룹 신재희대표)위촉식 메세나 기자단(황용필, 이춘재, 서상록, 강경아)위촉식 WMU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위촉식 공로상수상(민지영 예술단단장)을 수여했고, WMU와 투르 드 프랑스 하유돈대표의 M.O.U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을 하였다. 2024 WMU캄보디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준비위원회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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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마음을 채우는 전시들
    겨울의 한 가운데에 접어든 요즈음, 많은 국민들이 추울 거라 예상했던 기대와는 다르게 제법 견딜만한 날씨이다. 1월의 어떤 날은 가을과 같은 선선함이 피부로 느껴지기도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온이 찾아 들었기 때문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이러한 날씨에 집에만 있지 말고 지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시내 미술관에 가보는 것을 어떨까? 시내 미술관에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중 하나가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이다. 본 미술관에서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 '구본창의 항해',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라는 전시가 현재 기준으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여기서 마감일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하지 않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시가 오픈된다.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의 전시기간은 상시이다. '구본창의 항해'는 역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여기서 마감일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하지 않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시가 오픈된다. 본 작품구성의 전시기간은 23년 12월 14일부터 24년 3월 10일까지이다.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는 또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여기서 마감일은 동절기와 하절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전시하지 않지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시가 오픈된다. 본 전시의 전시기간은 24년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로 정해졌다. 다음은 이번 전시들의 작품을 몇 가지 사진으로 간단한 관조와 함께 제공하려고 한다. 참고로 천경자의 전시는 사진촬영 및 게시, 기사화가 불가능해서 그 뒤의 두 전시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구본창의 항해'에서 눈에 띄는 작품이다. 곤충의 날개로 보이는 사진이 여러 점 모여 벽을 구성하고 있다. 이 곤충들은 본체와 날개가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 곤충의 날개가 떨어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아마 추락, 끝,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겠다. 이 곤충들의 날개를 잃은 마지막은 인간의 생애와 오버랩된다. 아마 인간으로 비유하자면 누군가가 자존심을 버렸을 때, 누군가는 삶의 모든 것이었던 자식을 잃었을 때, 어떤 이는 모든 걸 바쳤던 꿈을 잃었을 때일수도 있겠다. 보는 이에 따라 이 사진에 대한 관조와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두번째는 다음과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옛 시대의 금으로 만들어진 유물을 잘 닦아서 사진으로 승화시켰다. 해당 박물관에서 단순히 잘 보이게 사진을 찍은 것과는 다르게 이 구본창의 작품에서는 사진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다. 혹은 바로 누군가가 사용할 것처럼 사진에서 현대성이 보이고 금의 미적 발현이 굉장히 생생하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을 때 빛을 잘 사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관람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서 과거가 살아 숨쉬는 듯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전시는 '우리가 모여서 산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는 아래와 같은 전시물들이 그 의미와 상징성을 뽐내었다. 본 전시에서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상념이 생겼다. '우리가 모여서 산을 이룬다'라는 말은 다음과 같은 뜻이 될 수 있겠다는 것이다. 일. 이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혼자살면 굉장히 외롭고 심심할 것이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사회를 이루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유기적인 호흡은 하나의 더 큰 생명을 잉태한다. 그것을 산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다. 이. 사회 속에서 무언가에 반항하고자 할 때, 어떤 현상에 비판을 하고자 할 때, 혼자서는 무리이다. 한 사람의 목소리는 이 큰 세상 속에서 개미 목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이 함께 외쳤을 때, 무언가에 대한 비슷한 생각으로 의문을 가졌을 때 그 목소리는 산이 되어 사회에 울려퍼질 것이다. 지금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여러 전시들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몇 자 적어 내렸다. 본 기사에 기록된 것은 개인의 느낌일 뿐이다. 관람객들은 개인의 인생사과 경험에 따라서 반드시 다른 고귀한 생각이 가지를 칠 것이다. 이는 작품을 보는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외출하기 좋은 겨울에 소박한 발걸음으로 미술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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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뷰티라이프 1월호 표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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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2024년 1월 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투쟁, 정치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12월29일 11:00부터 직능대표들이 모여 여의도 재단 사무실에서 준비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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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양장연 2주년기념 1004클럽홍보대사 발라트롯 명품가수 염기랑 신곡 '걸어라'로 많은 공감 이끌다!
    올리브요양원 유승연원장(좌) 가수염기랑 양승수총재 김향숙 박진우대표(우) 지난 12월12일 양평 더 힐하우스에서 양평군장기요양기관협회 2주년 기념행사와 우수 장기요양기관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음식나눔봉사와 노래봉사로 인연이 된 양평 올리브요양원 한규혁대표의 수상을 축하하며 양승수총재와 진향농원 김향숙 박진우대표 뉴스포털1 강경아기자(1004클럽교육/홍보국장)가 자리를 함께 했다. 양장연 배병완회장은 '장기요양기관의 노고와 사명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천사이시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요양원이 꼭 필요한 봉사시설일 뿐만 아니라 다수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족들의 방문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관광자원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의회의장님의 축사에 이어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정훈(실로암평화의집), 유남숙(양평시온의집), 유미숙(늘푸른요양원), 안향은(노블원요양센터), 강현정(무진노인요양원)씨가 양평군수 상을, 한규혁(올리브요양원)외 4명이 군의장상을, 전종우(양평시니어센터)씨 등 5명이 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상을 받았다. 1004클럽홍보대사 가수염기랑(좌)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우) 특히 축하공연의 초대가수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전한 1004클럽홍보대사 발라트롯 대세 염기랑가수는 신곡 '걸어라'로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장기 요양기관대표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2023년 쉼 없이 걸어오신 노고를 치하하며 2024년도 건승을 기원했다. 양평지역에서 진향농원을 운영하며 아름다운 양평 알리기와 올리브요양원의 선한 돌봄을 지지하는 박진우 김향숙대표는 12월21일 부천1004교육장에서 실시하는 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생명존중전문강사교육을 이수하기로 하였다. 양평지역에서 1004클럽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존중전문강사로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힐링건강업체대표이다. 양승수총재는 '1004클럽의 성장과 교육 나눔을 통해 봉사 기부문화의 품앗이가 되는 인재가 되실분들의 교육참여를 환영한다'고 했고 올리브요양원의 수상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약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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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beauty festa 2023
    ㈜로한뷰티션그룹 주최, 11월 7, 8일 많은 재미와 비전 주며 성황리에 진행 성황리레 막을 내린 로한뷰티션그룹의 <뷰티페스타 2023> 행사 ㈜로한뷰티션그룹이 주최한 뷰티페스타 2023 행사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홍대 무신사테라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박람회로써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행사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의 매력과 재미 그리고 비전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되어 뜻 깊고 즐거운 현장체험 학습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서서울생활과학고, 경기상업고, 정화고, 군포e비즈고, 화곡보건경영고, 인천생활과학고, 남양주고, 파주여고 등 수도권 일대 주요 미용특성화고와 강원생활과학고, 병천고 등 강원과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가 참석하였고, 아현산업정보학교, 종로산업정보학교,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부천BBS뷰티아카데미, 인천직업전문학교, 중앙직업전문학교, 호서직업전문학교, 에르모소 화정/일산, 에르모소 김포/안양, 구월SBS뷰티아카데미 등 많은 학교 및 기관의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한 큰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중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토크콘서트는 30분씩 총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 시간은 로레알프로페셔널 헤어살롱사업부 줄리앙 대표가 “헤어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무대에 섰고, 두 번째로 로한뷰티션그룹의 월 3,000만원 이상 하이퍼포머 원장 3인의 “헤어디자이너도 기획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세 번째는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헐리우드 월드 미용전문학교의 타이칸 코가 부이사장이 “성공하는 헤어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마지막 네 번째 시간은 로한뷰티션그룹의 3명의 파트너가 무대에 올라 ”나의 미용이야기“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 앞머리컷 & 스타일링, 2024 FW룩북 촬영, 진로상담, 대학입시상담, 4인4색 스타일링쇼, 로레알, 케라스타즈, 레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 형 부스들을 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로한뷰티션그룹의 김영기 대표는 “미래 미용 인재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내년 뷰티페스타 2024는 중국 및 대만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키고, 컨텐츠를 다양화 하여 올해보다 더욱 발전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로한뷰티션그룹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25개의 직영헤어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얼스 헤어를 포함 8개 헤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용그룹으로 그들이 준비하는 뷰티페스타 2024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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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한국미용장협회
    한국미용장협회, 제 5회 2024 헤어트렌드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뷰티산업현장 활용 가능한 헤어트렌드 디자인 작품 개발 (사)한국미용장협회(이사장 박주화)는 지난 11월 1일(수) 11시부터 사)한국미용장협회사무실(대전시 동구 중앙로208)에서 2024헤어트렌드 공모전 출품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를 동시에 실시했다. (사)한국미용장협회는 미용장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최상급 숙련기술을 갖춘 기능장 단체로 뷰티산업 분야 학문 연구와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상교육, 재능나눔 봉사, 인재 양성 등 미용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4 헤어트렌드 공모전’은 (사)한국미용장협회가 주최하며 전국지회가 주관하고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헤어트렌드 공모전은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헤어트렌드 디자인을 발굴해 디자인 콘텐츠로 개발하여 뷰티산업현장에 제공하여 매출 증대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미용장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월21(토)일 까지 접수를 받아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발된 100여점의 작품은 11시 시상식을 하고 같은 날 13시부터 지난 11월3일까지 대전역광장 특별 전시장에서 3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했다. 인사말 하고 있는 박주화 이사장 (사)한국미용장협회 박주화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이후 뷰티 산업계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2024헤어트렌드를 알리고 미용 업과 뷰티산업계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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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2025년 새롭게 달라진 '새별오름 들불축제'
    [지난 3월 10일 제주들불축제 현장에서 오름 불 놓기는 하지 못한 채 마상마예 공연이 진행된 모습. 출처 : 제주일보] 제주 들불 축제는 가축 방목을 위해 겨울 끝나기 전 풀을 태워 해충을 구제한 전통 축제였다. 그러나 기후 위기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도처에서 산불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 훼손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불 놓기를 하지 않는 대신 관광객과 제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제주 들불 축제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2억원의 연구 용역비를 준비할 예정이다. 2024년은 축제 준비의 알찬 해로,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월 대보름 기간(음력 1월 15일) 새롭게 선보일 축제는 변신을 꿈꾸고 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열리게 될 제주 들불 축제는 생태 가치를 거스르지 않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시민 참여 형식의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불을 주제로 한 제주도의 대표적 축제에서 새로운 방향성과 환경 보존 차원으로 접근하게 될 들불 축제의 고유한 명칭은 이어진다. 전국적으로 번지는 산불 예방과 기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들불 축제가 시대 맞춤형으로 변신 성공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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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새로운 미래 문화 창달과 대한민국 관광 서포터스를 표방하는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지원 협력 단체로 26일 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준비위원으로 활동해온 최영호(연세대 교수, 前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홍성영(콘텐츠 제작, 배우, 감독. 공동 준비위원장), 조경호(기자, 前일요신문 편집장), 권영우(법무법인 전운 고문, 공동 준비위원장), 허정미(국회 보좌관, 사무총괄), 윤영용(기획, 작가) 등과 함께 발기인으로 유명 원로배우 한태일, 왕호 등을 비롯해 한국영화인협회를 대표하여 영화감독 조성구, 한명구, 박태창 감독 등이 함께 했으며, 정지희 성남시영화인협회 회장, 대표적인 콘텐츠 제작사인 싸이더스HQ의 정훈광 대표, 가보엔터테인먼트 박태선 부회장, 스튜디오와 김종진 회장, 영화제작사 김문종 대표, 삼성영상사업단 박철 이사, 조명감독협회 민덕기 이사, 배우이자 전 권투 페더급챔피온 김지원 선수,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인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 전완식 교수, 해양대학교 엄준석 교수, 그리고 국제시니어모델협회 김원대 회장과 박정수 단장, 모델 김현수, 정나영. 사카(SAKA)비채나세계운동본부 윤재환 총재, 메타버스 기업 고욱 대표, 황병선 서울장안라이온스 회장, 기업CF 전문영상제작사 함승완 대표, 박다원 가요TV 전 대표 등등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오페라 가수이자 성악가들인 연세대학교 최상규, 최재혁 교수는 발기인 소개에 이어서 이태리 민요 ‘푸니쿨라’를 멋진 하모니로 노래해 발기인대회 참가자 소개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문화관광콘텐츠 지원을 위한 기업인들로 안동범 세무법인 로고스 회장과 이진승 더온의료기 회장, 최재열 아리랑TV 이사, 이덕로 시설관리협동조합 이사장, 권형석 보형망고스 대표, 허창용 양자협회 이사장, 이응진 슈퍼피플 대표 등이 대한언론인총연합회 정해훈 회장,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2년간의 준비와 다양한 행사, 사전준비를 사회자인 윤영용 작가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창립 총회가 개최되었고, 이사회 사무를 권영우, 홍성영 공동 준비위원장이 위임받고 정관채택과 추인을 하며 창립총회가 성립되었음을 알렸다. 권영우 공동준비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 자연, 역사, 시설, 교통, 스포츠,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들을 융복합하여, 양질의 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라는 사업목적을 밝히며 ‘문화강국, 관광대국으로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창립을 선언했다. 한편, 최영호 연세대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을 일궈낸 선구자로써 우리나라의 문화관광 시장 분석과 미래 콘텐츠 발전을 위한 비전과 단체의 사업계획을 차분하고 강한 어조로 설명하여 포럼 발족의 취지를 살려 여느 단체와 다르게 문화예술은 물론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진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홍성영 공동준비위원장은 “함께 하자는 약속 그대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가 같이 노력하자며, 함께 서로 도울 때, 비로소 포럼의 비전이 열릴 것이다.”라고 “즐겁게 함께 하는 단합으로 지금은 비록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그 나중이 창대할 것이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우리 문화, 관광의 힘은 이제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때,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의 창립은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문화 관광에 코리안 서포터스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말이 달릴 때 더 달릴 수 있게 하는 격려의 말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우리 대한민국에로의 관광을 홍보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올린다.”라고 축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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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포토뉴스] 관심 집중된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성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9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낙안군수 부임 행렬을 시작으로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과 조선시대 과거문시를 재현해 100명이 참여한 낙안 골든벨, 전통 장례문화를 복원한 상여소리와 함께 백중놀이 및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등과 민속놀이 경연대회, 큰줄다리기, 장승깎기 체험, 기능인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1994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10월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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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31회 흥부제 고유제 및 제1회 아영면 어르신 한마당 잔치 개최
    지난 21일 아영면에서는 두 개의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아영면 상성마을 흥부묘앞에서 제31회 흥부제 고유제가 열렸고, 행복나눔센터에서 제1회 아영면 어르신 한마당 잔치 행사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아영면발전협의회(회장 김종곤) 주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우애, 나눔, 보은, 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마을의 무사 안녕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로 최경식 남원시장과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 등 내빈과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아영면 상성마을 흥부묘 앞에서 흥부 고유제를 지내고, 행복나눔센터에서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장수장, 장수부부상, 화목가정상 시상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및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영면발전협의회 임원들과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봉사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효사상이 무너져가는 요즘 시대에 우리 아영면에서 나눔의 상징인 흥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어르신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주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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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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