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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4(Four) 숫자 4는 지상의 세계를 뜻하는 숫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실 때 4 를 염두에 두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나를 둘러 싸고 있는 완전한 상태를 하나로 묶은 숫자는 완전성, 전체성, 질서, 합리성을 상징합니다. 4 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동서남북(東西南北)의 기본방위(基本方位),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절은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듭니다. 물과 불, 그리고 공기와 흙은 고대 철학자가 주장한 만물을 구성하는 4원소입니다. 공간을 측정하려면 4가지 방법을 써야 합니다. 길이, 넓이, 깊이, 높이 입니다. 사방팔방(四方八方)으로 사통팔달 막힌곳이 없이 모든 방향으로 통합니다. 사면춘풍(四面春風)은 사면이 봄바람. 언제 어떠한 경우라도 누구에게나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함을 뜻합니다. 정사각형(正四角形)의 4변(邊), 십자가(十字架)의 4개의 팔 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4는 4 복음서 신약 성서가운데, 예수의 가르침과 생애에 관하여 기록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 있습니다. 사해동포(四海同胞)의 사해(四海)는 세계를 의미하며, 온 세상사람들이 모두 형제라는 뜻과같습니다. 수(數)의 상징(象徵)에 관(關)한 역사를 보면 숫자 4가 가진 상징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관된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날 문명을 이루는데 원천이 된 "이집트 문명, 기원전 6000년경 나일강 유역에서 일어난 농경문화"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 문명, 중국 문명, 이를 세계 4대 문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예수(Jesus), 공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Socrates)를 추앙합니다. 건물의 대부분은 사각형을 기본으로 만들어집니다. 땅에 기초로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야구에서 대표적인 강타자는 4번 타자입니다. 수영(水泳)과 육상(陸上)에서 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가 4번 레인(lane)에 배정 받고요, 지구인의 축제(祝祭)라 불리는 월드컵 (World Cup)과 올림픽(Olympic)은 4년마다 열립니다.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하면 세상을 아름답게 해줄 거라는 4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인 인(仁).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이득이 있는 일 앞에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생각하는 마음인 의(義).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인 예(禮). 학문 연구에서 진리를 밝히는 마음인 지(知).,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性品). 어질고, 의롭고, 예의바르고, 지혜로움인 인의예지(仁義禮智)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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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음식 섭취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 정도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건강노화 연구소는 영국 왕립협회의 과학전시회에서 음식을 40퍼센트 덜 섭취하면 20년 정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노화연구소는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음식량을 40퍼센트 줄이면 수명이 20〜30퍼센트 연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20년에 해당하는 것 이다. 이 같은 경향은 생쥐, 초파리, 대형 래브라도견(犬) 등 연구진이 실험한 모든 생물체에서 비슷했다. 연구소는 이런 실험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적게 먹으면 노화가 지연되는 것은 세포에서 과산화 수소를 분해하는 페록시레독신-1(Prx-1) 이라는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세포-분자생물학 교수 미카엘 몰린(Mikael Molin) 박사는 음식 섭취를 줄이면 세포 노화 억제에 중요 한 역할을 하는 Prx-1 효소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이 효소는 세포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활동성을 잃게 되지만, 음식 섭취를 줄이면 손상된 이 효소를 수리하는 또 다른 효소(Srx-1)가 증가하면서 Prx-1 효소의 비활성화가 지연된다고 한다. 몰린 박사는 Prx-1 효소의 활동력 저하를 회복시킬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도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지않고 배고픈 것을 즐기는 주말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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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 惜吝成屎(석인성시), Carpe Diem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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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꺼꾸로 보기ㅡ관점을 바꾸면 카타르월드컵이 더 아쉽습니다. 벤투감독을 비난하기보다는 벤투에 대한 아쉬움은 남습니다. 후반전만 보면 오늘도 우리가 1대0으로 브라질을 이겼습니다. 가나전도 후반전은 2대1로 우리가 이겼습니다. 포르투칼과의 경기도 후반전은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전은 우리가 2승 1무로 조 1위였고 득점 5에 실점은 1에 불과합니다. 실질적인 피파랭킹 1위였고 8강입니다. 이 사실이 벤투감독의 용병술에 대한 아쉬움이고 우리선수들의 위대함입니다. 지나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게 인생이고 축구입니다. 후반에 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축구가 달라졌다. 뭐가? 우선 일대일 돌파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꿈에 불과한 것이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나상호 등등 둘째는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재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시아무대도 아닌 월드컵 본선에서 말이다. 지고 있어도 따라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이 되었다. 공격은 확실히 강해졌다. 돌파로 패스로 센터링으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세계 정상급을 상대로도 중원싸움에서도 버텨낸다는 것이다. 중원은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넷째는 골키퍼도 많이 좋아졌다. 어이없는 골은 먹지 않게 되었다. 공격부분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뼈아프다. 그의 절대적 존재가치를 두고 보면 우리에겐 차포를 뗀 아쉬움이다. 손흥민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손흥민이 견제를 뚫고 몇 골은 넣었을 것이다. 그의 epl이나 챔피언스리그처럼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다섯째 우리의 세트피스상황에 골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강한 키커와 정교한 크로스능력자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브라질전을 제외하면 수비도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었다. 마지막 경기는 심적부담과 피로누적 그리고 뇌피셜로 두번째 골이 심판의 오심인 pk골이 터지면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한편 수비수들의 피로누적이라면 여기에 아쉬움이 있다. 볜투가 우리 수비수들의 월드컵 직전이나 경기임박한 상황을 고려하여 플랜b를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권경원 홍철 등 다른 수비자원도 임무수행에 큰 무리가 없었던 점에서 그렇다. 물론 약한 팀 감독은 16강 이후가 오히려 중요한 강팀의 감독들과는 다르게 딱 3게임 즉 예선전만 준비해도 된다. 왜? 어짜피 16강 진출은 목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예선전도 대부분 조기탈락이거나 경우의 수로 인해 죽을 힘을 다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진 팀이기 때문이다. 약팀 감독은 플랜b가 아닌 플랜a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벤투가 플랜a만을 고집하고 선수기용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국민들 누구나 그의 능력을 알고 있음에도 이강인의 선택을 주저하고 이강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뽑아내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16강 브라질전에서도 벤투는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강인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 손흥민의 부상은 두고 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없는 집안의 아비나 자식이 힘들게 세상을 살아야하듯 우리팀의 감독이나 선수들도 진통제 투혼을 불살라야만 하는 이유다. 이제 남은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우리 국대의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호나우도나 메시는 떠나겠지만 아직 손흥민은 떠나지 않는다. 이젠 우리 수비수들도 유럽으로 진출해야 한다. 골키퍼가 유럽으로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퇴보가 아닌 발전이라면 언제든지 희망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축구는 발전하고 있고 선수들의 열정이 자랑스럽다. 이 글은 남구청장 후보로 나섰던 김진규 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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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가속력의 법칙을 믿어보자 옛날 가난한 집으로 시집온 며느리가 . 하루는 들판에 나가 짚단을 몇 묶음 주워와 남편에게 식구 수대로 망태기를 삼아달라고 부탁했다. 식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과 자기, 그리고 두 시동생과 시누이 한 명으로 총7명이었다. 그래서 신랑은 다음날 그 짚으로 망태기 7개를 삼아주었다. 그날 저녁 며느리는 가족들을 불러 모아 망태기를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이런 부탁을 했다. 내일부터 누구든 나갈 때는 이 망태기를 들고 나가고 들어올 때는 부러진 나뭇가지도 좋고 떨어진 낙엽도 좋고 심지어 잡초나 돌멩이도 좋으니 꼭 이 망태기를 채워 오라는 부탁을 했다. 가족들은 잡초나 돌멩이를 가져와도 좋다고 하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그러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시아버지는 냇가에 버려진 찌꺼기들을 망태기에 가득 담아 왔고, 시어머니는 길가에 있는 잡초들을 잔득 뜯어왔고, 남편은 뒷동산에서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들에가 민들레를 가득 뜯어왔고, 그런 제안에 불만이 많았던 두 시동생은 한 번 골탕 먹어 보라는 듯 길에 차고 넘치는 잔돌들을 가득 담아왔고, 시누이는 헝겊조각들을 주워왔다. 며느리는 약속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태울 수 있는 찌꺼기와 나뭇가지와 헝겊조각들은 부엌으로 가져가 땔감으로 쓰고 자기가 가지고 온 민들레는 다듬어 반찬을 하고 시어머니가 가져온 풀들은 앞마당에 쌓아 거름을 만들고 시동생들이 가져온 돌멩이는 뒷마당 구석에 모아놓았다. 그런 식으로 며칠이 지난 뒤 하루는 며느리가 들에 나가 벼이삭을 주워와 빻아서 쌀밥을 해 먹었다. 모처럼 쌀밥을 배부르게 먹은 식구들은 어차피 가져오는 것이라면 이렇게 뭔가 보탬이 되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다음날 시아버지는 수확이 끝난 여러 밭을 다니며 캐가고 남은 감자이삭을 주워 왔고 남편은 산에 가서 떨어진 밤을 가득 주워왔고 자기는 산머루를 가득 따왔고 시동생들은 냇가에서 붕어를 가득 잡아왔고 시누이는 냉이를 가득 뜯어왔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다듬고 정리하여 상을 차리니 단번에 풍성한 식탁이 되었다. 풍성한 식탁에 신이난 식구들은 갈수록 쓸 만한 것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뒷산에 가서 도라지를 캐오고 먼 강으로 나가 큰 물고기들을 잡아오고 논밭을 다니면서 버려진 벼이삭, 감자이삭, 고구마줄기들을 주워왔다. 한편 며느리는 시동생들이 골탕먹어보라며 며칠 동안 가져온 잔돌들을 뒷마당 구석에 쌓아올려 작은 성황단(城隍壇)을 만들고 새벽마다 정화수 한 그릇을 떠놓고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빌고 또 빌었다. 이를 지켜본 식구들은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하여 그때부터 한 푼이라도 돈 되는 물건들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고철을 주워와 팔았고 시어머니는 산나물을 뜯어와 팔았고 남편은 나무를 해다가 팔았고 시동생들과 시누이는 부잣집 품팔이를 나섰다. 가난에 찌들어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집에 어느덧 희망이 부풀고 의욕이 불 타 올랐다. 한푼 두푼 돈이 생기자 식구들은 더욱 열심히 돈 되는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자 재산은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런 일이 계속되자 드디어 돈이 돈을 버는 가속력의 법칙이 현실화되어 불과 5년 만에 동네에서도 소문난 부자가 되었다. 절망은 절망을 부르고 희망은 희망을 부르는 법이다. 세상을 살아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삶의 이치를 모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며느리의 예는 희망이 희망을 낳는 삶의 법칙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장사를 해 본 사람이라면 빈손으로 100만원을 모으기는 힘들어도 100만원으로 천만원을 모으기는 쉽고 천만원으로 1억을 모으기는 더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칠팔십 정도 나이든 어른들은 어린 시절 어느 집 며느리가 밥을 할 때마다 한 술씩 쌀을 떠내 작은 항아리에 모았다가 그걸 팔아 병아리 한 마리를 사고 그 병아리를 키워 어미닭이 된 후 알을 낳자 이번에는 알을 팔아 다시 병아리 10마리를 사는 식으로 재산을 불려 부자가 되었다는 민담들을 자주 듣고 자랐을 것이다. 이처럼 10원으로 100원 만들 궁리를 하고 100원으로 1000원을 만들 궁리를 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부자가 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위에 예로든 며느리의 발상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지금 우리 국가와 국민들은 재산이 가속적으로 불어나는 이런 며느리 같은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아니면 있는 돈을 야금야금 까먹고 빈둥 거리는 베짱이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내가 지성을 다해 나를 도우지 않는다면 그런 희망 없는 나를 누가 도와주겠는가? 구름이 모이면 틀림없이 비가 되듯 부자 될 행동이 모이면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부의 가속적 증가법칙을 믿고 쉼 없이 끝없이 도전해 보자.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질 날이 올 것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이 비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비젼을 보고 계십니까?"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기회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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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남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가길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과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 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웃었던 이유가 뭣이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심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릴 수는 없습니다." 심부름꾼은 조용히 웃으며 길을 떠났다. 그는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이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직 자신에 대해 만족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말이다. 티벳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월수입이 백만원인 사람은 세금내고 정말 빠듯이 살아갑니다. 아프면 안돼, 아프면 끝장이야.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삼백만원인 사람은 학원비 내고 보험료 내고 그러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오백만원인 사람은 주식투자도 하고 주택융자 갚으면서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천만원인 사람은 자녀의 해외 유학비 대느라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 수입이 일억 원인 사람은 그 수입을 유지하려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월수입이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2조원의 재산 때문에 자식들의 상속싸움 걱정으로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전전긍긍 살아갑니다. 걱정거리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든 크든 작든 걱정거리 한두 가지는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작은 것으로 만족하고 귀한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신선한 음식과 꾸준히 걷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건강해야 사랑도 있고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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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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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위와 금력이 존경의 의미는 아니다ㅡ
    인격과 존경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대파하고 돌아오자, 현종왕이 친히 마중을 나가 얼싸안고 환영했습니다. 또한 왕궁으로 초청해 중신들과 더불어 주연상을 성대하게 베풀었습니다. 한창 주흥이 무르익을 무렵, 강감찬 장군은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소변을 보고 오겠다며 현종의 허락을 얻어 자리를 떴습니다. 나가면서 장군은 살며시 내시를 보고 눈짓을 했습니다. 그러자 시중을 들던 내시가 그의 뒤를 따라 나섰습니다. 강 장군은 내시를 자기 곁으로 불러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조금 전에 밥을 먹으려고 밥그릇을 열었더니 밥은 있지 않고 빈그릇 뿐이더군.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내가 짐작하건데 경황 중에 너희들이 실수를 한 모양인데 이걸 어찌하면 좋은가?" 순간 내시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이만저만한 실수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주빈이 강감찬 장군이고 보면 그 죄를 도저히 면할길이 없었습니다. 내시는 땅바닥에 꿇어 엎드려 부들부들 떨기만 했습니다. 이때 강 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성미가 급한 상감께서 이 일을 아시면 모두들 무사하지 못할 테니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떤가? 내가 소변보는 구실을 붙여 일부러 자리를 뜰 것이니, 내가 자리에 앉거든 곁으로 와서 '진지가 식은 듯 하오니 다른 것으로 바꿔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다른 것을 갖다놓는 것이 어떨까?" 내시는 너무도 고맙고 감격스러워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그와 같은 일이 있은 후, 강감찬 장군은 이 일에 대해 끝가지 함구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입은 내시는 그 사실을 동료에게 실토했으며, 이 이야기가 다시 현종의 귀에까지 들어가 훗날 현종은 강감찬 장군의 인간됨을 크게 치하해 모든 사람의 귀감으로 삼았다는 고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능력이 뛰어나고 돈이 많다 하더라도, 인격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은 존경받지 못합니다. 인간의 가치는 소유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 인격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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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가슴저린 실화_탈출의 빈 차
    가슴저린 실화_탈출의 빈 차 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폭탄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머리 위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이 떨어졌죠.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피신해있던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키이우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도, 휘발유도 구하기 어려웠죠. 그때 눈에 띈 것이 엉망이 된 도로에 서 있는 빨간 차 한 대였습니다. 시동장치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고, 기름도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처럼 말입니다. 지켜보던 그는 차를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이대로는 러시아의 폭탄에 가족 모두 몰살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시간 후에도 차량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그는 차를 훔쳐 가족과 떠났습니다. 키이우에서 남서쪽으로 200㎞ 떨어진 빈니차에는 친척이 살고 있었습니다. 무사히 키이우를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그는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가 차를 훔친 탓에 누군가 키이우를 탈출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차를 뒤진 끝에 글로브박스에서 차주의 전화번호를 찾아냈습니다. "미안합니다. 내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당신 차를 훔쳤어요!" 전화를 건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차 주인의 첫 마디는 뜻밖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차주는 주춤대는 그에게 “걱정 마세요. 내게는 차가 4대가 있었고 우리 가족들은 그중 한 대인 지프차로 이미 탈출했습니다” 라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죠. “나머지 차는 기름을 채우고 열쇠를 꽂은 채로 각각 다른 장소에 세워뒀습니다. 글로브박스에는 내 전화번호를 남겼고요. 나머지 3대의 차량들에서 전부 연락이 왔어요. 곧 평화가 올 거예요. 몸조심하세요.” 차 주인은 누군가 차를 훔쳐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겁니다. 차를 훔쳐 포탄이 쏟아지는 전쟁터를 탈출하기를,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아주기를, 그래서 전쟁 없는 세상을 다시 만나기를 바란 겁니다. 이 사연은 우크라이나의 전직 외교관인 올렉산드르 셰르바가 지난 5월 2일 빨간 차량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차를 훔친 이가 누구인지, 차량 주인은 또 누구인지, 그들이 여전히 생존해있는지 아무 것도 확인되지는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끔찍한 학살과 죽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름 모를 우크라이나 차주의 이야기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인간은 어리석어서 21세기에도 죽고 죽이는 전쟁을 계속하지만 그런 절망 속에서도 세상에는, 누구라도 사람이라면 반드시 살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옥 같은 도시 곳곳에 기름을 채운 차들을 세워둔 그 우크라 시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한 인류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위에 작은 영웅들이 많이 나와서 사랑을주는 목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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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평범한 사람이 스타가 되는 7가지 방법
    평범한 사람이 스타가 되는 7가지 방법 "잘못인 줄 알지만 오빠 얼굴이 보고 싶어 어쩔 수 없었어요" 오래전 일간지에 보도된 절도사건의 피의자인 열 세살 난 두 가출 소녀의 회한에 어린 고백이다. 인기그룹 H.O.T의 팬클럽 회원인 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인기가수의 얼굴을 보기 위해 가출을 감행했는데, 친구 집과 교회 등을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해오다가 돈이 떨어지자 절도행각에 나서게 되었고 결국 꼬리가 길어 잡힌 것이다. 위 사례는 조금 심한 축에 들지만, 십대들은 길목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연예인을 만나면 사인부터 해달라고 조르곤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면 괴성에 가까운 환호성을 지르기도 한다. 서로 사인을 받겠다고 아우성이다. 그들에게 있어 연예인은 우상이자 신이 되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자. 만약 길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난다면 바쁜 사람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조르기보다는 사인을 해주자. 역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 겠지만 사실 이 방법이 연예인과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다. 스타들에게 아무리 사인을 많이 받아봤자 친구들에게 자랑거리 정도 밖에는 쓸모가 없다. 사인을 해주면 시간도 절약되고, 또 재미있고 차별화된 방법 때문에 스타들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미리 적어 놓으면 팬 관리 차원에서라도 연락이 올 것이다. 어떤 방법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는 자명한 일이다. 이제부터는 스타를 만나면 당당하게 사인을 해주자. 그것이 그가 나를 기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스타에게 사인해준 당신도 이제 스타다. 스타가 되는 지름길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 하는 방법이다. 우리 주변에 보면 평범한 사람에서 갑자기 스타로 떠오른 사람들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짜장면 배달을 하다가 고객감동을 불러 일으켜 신지식 인으로 선정되어 잘 나가고 있는 청년이 있는가 하면, 서적 외판원을 했다던 한 주부가 독특한 목소리와 제스처로 장안의 인기를 모으기 시작, 이제는 모 대학의 교수 로, TV 진행자로 이름을 날리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이 스타가 되느냐, 안 되느냐는? 첫째, 도전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지레 겁먹고 안 하는 것보다는 하다가 실패하는 게 낫다'는 속담처럼, 최소한 경험축적이 된다는 측면에서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둘째,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야만 한다. 자기가 하고 싶어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전문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성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셋째,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만 하면 잘 되겠지-'하는 급한 마음으로 달려들거나 열정, 의욕, 용기만 가지고 덤벼들었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넷째, 참고 견디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는 법이다. 씨를 뿌리면서 열매를 따려는 성급함이 실패를 부른다. 인내력이 부족해서 쉽게 포기한다. 한 우물을 파라는 말처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는 미리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사람의 일생 중에는 반드시 몇 번의 기회가 오는 법이다. 다가온 기회를 제대로 잡느냐 아니면 어설프게 놓쳐버리느냐 하는 것은 얼마만큼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다. 여섯 번째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라 는 것이다. 어느 학교에서 무엇을 전공했느 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무슨 전문가 이냐가 중요하다. 한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전문성으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자신의 단점을 성공의 무기로 삼으라는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자신의 조건과 상관없이 스타가 된 사람들 이 많이 있다. 공포의 사각턱에 쇳소리의 박경림, 못 생긴 모델 김동수, 빛나는 앞니 서세원, 혀 짧은 발음의 김국진, 뺑코 이홍렬, 음치가수 이재수 등...! 우리는 그들을 스타라 부른다. 그들과 우리와 다른 점은 그들은 '나의 약점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는 평범한 진리를 먼저 깨달은 사람이라는 점일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과감히 인정하고 남에게 없는 것, 하지 않는 것을 개발한다면 당신도 얼마든지 스타가 될 수 있다.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오늘도 나의 단점을개발하여 평범한 스타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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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1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 가지 방법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열 가지 방법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여러 가지 형태의 위기를 직간접적으 로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쟁이나 각종 재난뿐만이 아니라, 평생을 몸담은 직장에 서 실직의 아픔을 안겨주고, 졸업이라는 성취감 뒤에는 취업의 어려움이 태산처럼 가로막고 있다. 그렇다고 고개만 숙이고 있을 수만은 없기 에 다가온 위기를 새로운 성공의 기회로 바꾸는 열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하지 말 것 다섯 가지와 해야할 것 다섯 가지이다. 첫째, 원망하지 말라 -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소득 없는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 는다. 원망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가슴속에 응어리져 건강을 해치며, 결국은 자기 손해 만 남게 된다.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 이는 마음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자책하지 말라 - 후회와 반성은 지독 하게 하되 한 번으로 족하다. 중요한 사실은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괴로워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셋째, 상황을 인정하라 - 한 번 고배를 마신 사람이 재기를 못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좀처럼 현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렇게 했더라면, 저렇게 됐더라면... 등등 ‘떠라면 타령’만 늘어놓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과거는 소리 없이 흘러갔을 뿐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궁상을 부리지 마라 - ‘내 처지가 이런 데 일어날 때까지 모두들 날 봐주겠지’ 라는 마음에 위로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 그 어떤 위로도 귀하의 재기 의욕만은 못하 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아는 사람을 찾아다 니면서 궁상을 부리는 것이 적극성이 아니 다. 죽겠다는 소리는 입밖에도 내지 마라. 아직도 건재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누구든 지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다섯째, 조급해 하지 마라 - 조급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실수뿐이다. 오히려 한숨 돌리며 걸어온 길을 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바라보라. 아예 이 기회에 못 다한 공부에 몰두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 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한 발 떨어져서 보는 하수의 눈에 행수가 보이는 법이다. 어떤 일을 서둘러 덤벼들기보다는 시야를 넓혀 한발 뒤로 물러서서 보는 여유와 느긋 하게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째, 자신을 바로 알라 - 내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나를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책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반성이다. 현재 나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계획하는 일을 위한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나의 몸값 은 실제로 얼마인가?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이 나 다운 것일까? 자기가 가야할 자신의 좌표 가 분명히 있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는다. 일곱째, 희망을 품어라 - 어느 철도 역무원이 한여름에 냉동차 안에 갇혀서 사망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냉동차 안에서 일하던 그 사람은 뒤늦게 자신이 그 속에 갇힌 것을 알고 문을 두들기고 소리 지르며 몸부림을 쳐봐도 문이 밖에서 잠겼고 주위에는 아무 도 없어 열 수가 없었다. 점점 얼어오는 무서운 추위와 싸우던 그는 바닥에 이런 글을 남겼다. “너무도 추워서 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것이 나의 마지 막 말이 될 것이다.” 다음 날, 뒤늦게서야 다른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그의 시체는 얼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판명됐다. 즉 절망과 공포에 의해 죽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날밤, 그 냉동차는 가동이 되지 않았었고 차안의 온도계는 화씨 5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희망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낳는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우리의 삶에 의미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여덟째, 용기를 내라 - ‘빈 털털이로부터의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다!’ 내 주변에 무엇 이든 남아 있는가? 아직도 내게 남아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아무 것이 없었던 맨 처음 때를 생각하고 그 때의 용기를 다시 내자. 누군가가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고 했다. 용기는 내라고 있는 것이다. 아홉째, 책을 읽어라 - 실패를 겪었던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등산도 좋지만 책을 읽어라. 책을 읽되, 우선은 의욕관리를 위해 실패담보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열번째,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게 되고 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변해간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품고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단순히 기적이 아니라 능력이다. 성공한 사람에게 는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다. 최소한 성공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라.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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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표정이 밝아야 성공이 다가온다
    표정이 밝아야 성공이 다가온다 어느 은행지점장은 죽을상을 하고 들어오는 손님에게는 절대로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사람에게 대출해줬다가는 이자 는커녕 원금도 받기 힘들다는 것이다. 매사 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나이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라'고 했던 링컨의 말도 실감난다. 얼굴표정은 그 사람의 생애 전체의 무게가 담겨있을 뿐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의 삶의 가치 즉, 몸값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얼굴이 좀 덜 생기고 차림새가 수수해도 나도 모르게 끌리 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미스코리아 뺨치게 생긴 여자가 잔뜩 멋을 부리고 나왔어도 어쩐지 멀리 하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다. 호감 있게 느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표정이 밝고 좋다는데 있다. 이런 사람들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붐비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한 사람의 성공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협조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다고 한다면 얼굴표정이 좋은 사람에겐 이미 성공의 기초가 마련 되어 있다고 해도 틀림이 없을 것이다. 외출하는 여성들을 보면 정말로 눈물나게 정성을 들여서 메이컵을 한다. 30분에서 한 시간정도는 예사이다. 시간이 없다고 대충 그리고 나가자고 아무리 아우성쳐도 전혀 꿈쩍도 않고 두드리고 그려 댄다. 남에게 예쁘고 아름답게 보이거나 좋은 인상을 주려 는 노력을 탓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중요 한 것을 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화장을 아무리 멋지게 했어도 얼굴표정이 안 좋으면 화장품 값만 아깝게 된다. 필자가 강의장에서 만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표정에 투자하는 시간을 조사한 적이 있었 는데 놀랍게도 얼굴표정에는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은 아무리 예뻐도 잠들기 전에 반드시 지워야 하는 1일 용이다. 그러나 표정으로 메이컵 해놓으면 그것은 평생동안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이다. 남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발소에 부지런 히 출입하고 돈이 생기면 양복점으로 달려 가는 사람도 자신의 표정에 투자하는 사람 은 본 일이 없다. 성공을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남자들의 얼굴에 어두운 그늘이 보이 거나 좋지 않은 표정으로 덮여 있다면 이미 성공은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이 없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얼굴의 소유자에게 협조자가 다가 올 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 현대인들의 성공을 위한 투자의 우선 순위를 바꿔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성품과 재능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연출하느냐에 달려있다. "먹고살기도 바쁜 데 표정관리 할 겨를이 어디 있느냐?"는 사람도 종종 눈에 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자기연출과 얼굴표정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원치 않는 껍질에 쌓여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깨뜨리고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껍질은 보는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오해를 낳게 하기 때문이다. 오해의 껍질을 벗겨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얼굴 표정을 점검하고 고치는 일이다. 얼굴표정은 그 사람의 마음 의 창구인 동시에 인격과 태도의 도매상 이다. 자신의 얼굴표정이 어떤지를 점검 하려면 지금 당장 거울을 보라. 거울 속에 비치는 얼굴표정이 어떤가를 판단해 보라. 자기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다른 사람들이 만족스러울 리가 없지 않겠는가? 요즘 유명 성형외과에서 완전히 뜯어고치 는데 1억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표정은 얼굴을 뜯어고쳤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표정만 바꿈 으로서 1억원의 돈을 벌고 들어가는 셈이다. 표정은 그 사람의 마음 밭에서 싹트고 자라 나는 것이다. 밝고 좋은 표정을 가지려면 우선 마음 밭을 곱게 일궈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보지말고 희망을 보자. 지금의 어려움을 동굴 속의 어두움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매일 매일 죽을상이지만, 잠시 후면 벗어나는 터널 속의 어두움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표정이 환할 것이다. 그래도 안 된다면 묘지를 보라!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이미지경영교육학회 / 김경호이사장) 오늘도 멋진 표정을 지니고 생활하는 기분 좋은 금요일이 되시기를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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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성공하려면 열등감을 극복하라
    성공하려면 열등감을 극복하라 현대인들의 가장 큰 가치 중에 하나는 성공 이다. 그래서 엄청난 노력과 투자를 한다. 그런데도 실패가 따르는데는 이유가 있다. 장애물이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가로 막고 넘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열등감이다. 외적인 성공의 조건들이 충족되어 있다 해도 내면적인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국 성공은 멀어지고 만다. 따라서 성공을 하려면 먼저 자신의 열등감을 제거해야만 한다. 열등감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객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자신만 느낀다는 사실이다.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본인만 싫고, 남들은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 창피해서 어쩔 줄을 모르고 아예 주눅까지 든다. 그만큼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은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열등감을 알아냈다고 해도 거의 상관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오직 자신만의 고통스런 짐일 뿐이다. 열등감의 진정한 이유는 전혀 다른데 있을 수 있다. 그것을 핑계삼아 자기개발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등감을 커버하려 고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기도 한다. 요즘 들어 '학력파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만연되었다는 증거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만 출세하는 시대는 애초부터 없었다. 다만 소위 출세하지 못한 사람들의 멋진 핑계거리에 불과한 것이다. 에디슨, 카네기, 포드, 채플린, 프랭크 시나 트라, 스티브 맥퀸, 라이트 형제,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같은 사람들과 우리나라 에서 성공하고 존경받는 분들이 많은데, 캠퍼스에 구경한번 가본 일이 없는 분들이 수 없이 많다. 이제는 성공의 조건이 바뀌 었다. 간판이 아니라 실력이고, 무엇을 전공 했느냐가 아니라 무슨 전문가인가 이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진정한 전문가만이 살아 남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성형수술도 유행처 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성형수술을 도깨비 방망이로 여긴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원하는 대로 바뀌어도 문제가 크다. 멋지게 치장하고 외출을 했는데 만나는 사람들이 서로 똑같은 옷을 입고 나타난다면 아마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물며 생김새가 모두 똑같은 유명 연예인 들의 모습이라면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열등감은 우리에게 두 갈래 길을 제시한다. 하나는 성공으로 가는 길이고 또 하나는 실패의 구덩이다. 누구에게나 선택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참으로 엄청나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영되고 있는 '성공 시대'라는 TV프로를 보면,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주인공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모두가 자신의 열등감을 이용 하여 성공했다는 점이다. 못 배웠으니 더 배우려고 노력했고, 가정 형편이 어려웠기 에 더욱 열심히 일했으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훌륭한 일을 하게 되었고, 몸이 온전치 못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 세 배 네 배 더 노력했다. 모두 다 실패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을 성공의 밑거름으로 바꾼 것이다. 자신의 열등감을 멋지게 극복한 사람들에겐 성공의 향기가 풍겨 나온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성공인'이라고 칭한다. 반대로 열등감은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인도 하기도 한다. "나 같은 것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이런 주제에 재기는 무슨 놈의 재기" "에라, 될 대로 되라"라는 식의 자포 자기는 사람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무기력 한 사람으로 바뀌게 한다. 자포자기의 종착 역은 언제나 파멸이다. 자신의 단점을 떳떳 하게 드러내놓고 스타가 된 사람들처럼 '나의 약점이 다른 사람의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열등감을 아주 쉽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무거운 열등감 덩어리를 통째로 내려 놓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덩어리를 미련 없이 던져 버리기만 하면 끝 나는 일이다. 상처를 입은 맹수는 이를 감추 려고 더욱 포악해 진다고 한다. 열등감도 활용만 잘하면 훌륭한 성공의 무기가 된다. 가슴속에 품고 고민만 하던 열등감을 이제는 그만 내려놓자. 그러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사람들은 그 힘의 이름을 희망과 용기라고 부른다.(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오늘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열등감을 극복하는 화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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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고객만족의 비결은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
    우물가 여인과 버들잎 사건 오랫동안 말을 달리던 한 청년이 목이 마르던 차에 마침 우물가를 지나가게 되었다. 그때 우물물을 긷던 한 처녀가 있어 그 처녀에게 물을 청했다. 이 처녀는 시원 하게 보이는 물 한 바가지를 떠 준다. 한참 목이 마르던 이 청년은 고맙다는 말도 채 못하고 급히 물을 마시려 하다가 물위에 떠있는 버들잎을 발견하고 영문을 몰라하며 그 처녀를 쳐다본다. 말대답도 변변히 못 하 고 또 당시의 습속대로 외간남자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던 처녀는 "급히 마시다가 체하기라도 하면 안 되겠기에"라며 수줍게 말했고, 청년은 그 처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헤아려 버들잎이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천천히 불어가며 마시었다는 이야기이다.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필자는 초등학교 까지 왕복 십여 킬로미터를 걸어서 다녔다. 산 넘고 내를 건너 기차길 따라, 지금 생각 하면 참으로 힘든 통학 길이었다. 무더운 여름날에 땀을 쫄쫄 흘리며 집에 들어서면 할머니는 물동이에서 물 한 바가지를 떠 주 시면서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천히 마셔 라! 체할라" 손자를 염려하시는 할머님의 마음이 바로 '고객은 가족이다'를 증명한다. 비록 누구인지는 몰라도 지나가는 나그네 에게 물 한 바가지를 떠주며 버들잎을 띄워 주던 우물가 처녀의 마음엔 모두를 가족 처럼 여기는 훈훈한 정이 넘친다. 우물가 여인은 세계 어느 나라의 책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어느 책에도 물그릇에 나뭇잎을 띄워 주었다는 내용은 없다. 그래서 필자는 이 사건을 '세계 최초의 우물가 버들잎 사건'이라고 명명한다. 왜냐하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동방예의지국의 위대한 사건이고, 친절서비스의 완성 교본이자 매뉴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한 후에 기장이 직접 손님들에게 안내방송을 한다. 지금 어느 상공을 어느 정도의 속도로 지나고 있으며, 기상상태는 이러한데 얼마 후면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자세하게 알려 준다. 승무원의 안내보다는 신뢰감이 더 높다. 서울의 5호선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 방향 으로 가다가 왕십리역에 도착하면 어김없이 기관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을 모시고 가는 기관사 아무갭니다.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역시 믿음직스럽게 들린다. 이런 서비스는 인파에 밀리며 짜증나는 출근길에 상큼한 청량제 역할을 한다. 졸고 있던 사람들도 어디쯤인지 확인 하고 안심하게 된다. 고객만족의 비결은 바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조그마한 것 하나라도 매출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가 아니라, 우물가의 여인처럼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때 고객은 감동하게 되고 매출은 자동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눈앞에 있는 이익만을 바라 보다가 평생고객이 될 만한 사람을 놓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왔다. 고객의 만족이 나의 만족이 되어 돌아오고, 고객의 이익이 나의 이익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고객만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한다. 바로 고객 자신의 문제이다. 아무리 고객이라 해도 대우받을 짓을 해야 대우를 받는 법이다. 이제는 고객도 변해야만 한다. 세상사에 일방적인 것은 없는 법이다. 친절도 만족도 쌍방의 책임이다. 고객도 사람이고 종업원도 사람이다. 종업원은 회사 제품을 판매하는 로봇이 아니다. 그들에게도 생각과 감정과 인격이 있고 피곤한 것도 마찬가지다. 식당에서 가끔 무례한 손님이 종업원을 인격이하로 취급하며 나무라는 것을 본다. 정말 가관이다. 질 좋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종업원의 인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큰 소리로 반말을 하며 종 부리듯이 대하면 돌아오는 것은 미움과 분노로 버무려진 억지 서비스뿐이다. 속으로 무시당하고 있는데도 겉치레만 원한다면 고객의 수준도 아직 멀었다. 종업원을 무시해야 자기 가치가 올라간다는 생각은 유아적인 사고 이다. 종업원을 진심으로 존중해주면 고객은 그 이상으로 존경받는 법이다. 이제는 고객들도 바뀌어야 한다. 종업원을 인격체로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품위 있게 대우받는 고객이 될 수 있다. 종업원에게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라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야 진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고객과 종업원의 관계를 한 마디로 표현한 아주 근사한 속담이 있다. 바로 "되로 주면 말로 받는다!" 이다.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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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옷은 보는 사람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
    옷은 보는 사람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 사우나탕에 알몸으로 있는 사람들을 보면 누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 수가 없지만, 하나 둘씩 옷을 입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그 사람들의 정체를 알 수 있어 참 재미가 있다. 얼굴이나 몸 어디를 봐도 연약하기 짝 이 없고, 별볼일이 없을 것 같던 사람도 깔끔 하게 정장으로 차려 입고 난 뒤에 보면 준수 한 직장인으로 변하고, 훤칠한 키에 근육질 의 멋진 남자도 아무렇게나 걸쳐 입고 나가 는 것을보면 그렇게 초라해 보일수가 없다. 알몸일 때는 인간 모두가 똑같다. 그러나 옷을 입음으로써 신분이 달라지는 것이다. 복장은 그 사람의 신분과 역할을 잘 나타 내는 매개체이다. 어떤 탤런트에게 경찰복 을 입혀 놓으면 그는 여지없이 경찰관 같이 보이고 지저분한 옷으로 분장하면 바로 거지처럼 변한다. 어떤 의상으로 분장하느 냐에 따라서 그는 숙녀가 되기도 하고 탕녀가 되기도 한다. 예전부터 남자들에게 붙여지는 불명예스런 얘기지만, '남자는 예비군복만 입으면 개가 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런가? 양복을 빼 입거나 사복을 입었을 때는 그렇게도 얌전 하고 조신하게 굴던 사람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확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비군 훈련장 어디를 가도 비슷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복장을 풀어헤친 채 아무렇게나 앉거나 벌러덩 드러누운 사람이 많다. 양복을 입었을 때도 저럴까 싶을 정도다. 그러다가 저 멀리서 할머니만 지나가도 '앗, 여자다!'라고 외치며 휘파람을 불어대며 낄낄거린다. 평상시에는 일부러 하라고 해도 못할 행동들이 아닌가! 사람 자체가 바뀐 것은 분명히 아니다. 단지 옷차림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그들은 딴 세상 사람들처럼 변해 버리고 만다. '음식은 먹는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야 하고, 옷은 보는 사람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40대 주부가 10대 소녀 같이 날개 같은 옷을 입고 팔랑거리며 나타나면 바로 웃음거리밖엔 되지 못한다. 젊어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자리일수 록 옷은 나이에 알맞게 입어야 한다. 반대로 젊은 사람이 너무 노티나게 입고 다녀도 패기가 없어 보이고 '애 늙은이' 같은 이미지를 면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매치 포인트를 무시해도 이상해지고 만다. 짙은 색 양복에 흰 양말도 문제지만, 무슨 방패처럼 커다란 벨트를 차고 다니는 것도 웃음거리다. 풍채가 좋은 남자가 양쪽 뒤가 터진 상의를 입으면 더 넓어 보이고, 홀쭉한 남자가 가운데 터진 상의를 입으면 더 말라 보인다. 밤색 자체는 고상한 색이지만 키가 작고 몸집이 왜소한 사람이 입으면 간밤에 영등포역에 갓 상경한 사람처럼 촌스럽게 보이기 쉽고, 감청색 양복은 품위 있는 색상이지만 깡마르고 흰 얼굴의 사나이가 입으면 차갑고 사납게 느껴지기 쉽다. 거기에다 금테 안경까지 쓰게 되면 더욱 분위기가 스산해지리라. 아무리 옷이 날개라지만 자신의 신분과 역할에 맞게 입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거나, 타인에게 아주 잘못된 이미지를 안겨주고 만다. 그래서 패션 학에서는 때(Time), 장소(Place), 분위기(Occasion)에 맞게 연출해야한다고 가르친다. 아무리 바빠도 문상 갈 때에는 붉은 색 계통의 넥타이는 삼가야 한다. 센스 있는 남자는 근무처의 책상 서랍이나 승용차에 검은 넥타이를 한 두개 넣어둔다. 다급한 동료에게도 멋진 서비스가 될 수 있다. 코디네이션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입 기 전에 목적에 맞게 잘사야한다는 것이다. 그때 그때의 기분대로 충동구매를 하게 되면 나중에 정작 입을 때 연출이 어색해 진다. 따라서 어떤 목적으로 입을 옷인가를 염두에 두어 계획구매를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가격과 메이커가 문제가 아니 라 좋은 옷을 얼마나 싸게 사서 잘 입느냐가 문제다. 여성들의 흔한 투정 중에 하나가 '장롱 속에 걸려있는 옷은 많은데 정작 입을 만한 옷은 없다'라는 것이다. 어떤 때 어떤 옷과 매치가 되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사 놓은 결과이다. 고정관념에서 약간만 벗어나면 훌륭하고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해 진다. 고집스 런 색상, 편중되어 온 스타일, 자기만의 취향에서 조금만 이탈해 보면 놀랍게 변화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멋지다'라는 의미는 '변화되었다'라는 의미 다. 조그마한 변화가 큰 변화를 불러오는 법 이다. 우리들이 복장에 신경을 써야하는 진 정한 이유는, 옷만 멋지게 입었다고 모두에 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는 없지만 옷을 잘 못 입어서 실패하는 경우는 흔하기 때문이다.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오늘도 옷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멋지고 아름답게 입는 기분 좋은 금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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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알곡인생 쭉정이인생
    알곡인생 쭉정이인생 [제 3,852회] 인도의 캘커타에는 산이 없다. 하루 종일 기차를 타고 가야 저 멀리 히말라야가 보일 정도다. 산이 없으니 자연히 물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여기서는 고인 물, 흐르는 물, 지하수까지도 모두 흙탕물이다. 맑은 물은 높은 산이 있어야 만들어지는 법이다. 우리의 인생에 고통과 시련의 높은 산이 없다면 성공적인 삶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에게 고통과 시련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가 문제이다. 군복무 경험자들은 알겠지만 논산 신병 훈련소에서 한방에 4대씩 쏘아 대던 권총식 예방주사를 맞을 때는 눈물이 나도록 아팠 지만, 그 덕에 군생활 3년 가까이 병치레 한 번 하지 않고 제대할 수 있었다. 농촌에 가보면 영농기계화 덕분에 옛날보다 는 농사짓기가 훨씬 수월해졌지만 아직도 키질을 하는것을 쉽게 볼 수가 있다. 키질은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내는 일이다. 알곡은 남아 있고 쭉정이는 바람에 날아간다. 그야말로 구조조정이요 퇴출인 것이다. 그런데 가끔씩 알곡도 날아갈 때가 있다. 바로 껍질을 벗지 못한 알곡들이다. 통통 하게 영근 알곡이 분명한데도 껍질째 남아 있으면 바람에 날려 닭 모이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껍질이 벗겨지는 아픔을 맛 보지 못한 대가인 것이다. 제아무리 보석과 같은 진가를 지니고 있다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여지지 않는다면 결국은 쓸모 없는 쭉정이 신세가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객관적 인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보는 다 른 사람의 느낌이다. 자신이 알곡임을 증명 하고 곳간으로 들어가려면 원치않는 오해의 껍질에서 벗어나는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무엇이든 잘되어 모두 가 알곡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가 되면 개인별, 기업별, 국가별로 키질이 시작 된다. 알곡과 쭉정이가 여지없이 가려진다. 간혹 키질이 서툴거나 실수를 해서 멀쩡한 알곡을 쏟아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다시 주워담아 곳간으로 가게 된다. 사회 곳곳에서 아까운 인재들이 잘못된 키질로 인해 일시적으로 퇴출된 사례가 있지만 곧 새로운 곳간으로 들어가게 될 것은 틀림 없는 일이다. 알곡에겐 희망이 있다. 그런데 쭉정이도 여물면 알곡이 된다는 사실이다. 알곡도 처음엔 속이 비어 있다. 목표를 세워놓고 두 배, 세 배 노력하면 여물게 되는 것이다. 정말로 구제불능인 것은 자기가 쭉정이 인줄 모르고 알곡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오늘도 쭉정이가 아닌 알곡 인생이 되는 알찬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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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성공하려면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라
    성공하려면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라 사람들은 이 시대를 개성시대라고 한다. 개성시대란 남과 다른 자신만의 진가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시대를 일컫는다. 그래서 혹자는 이 시대를 자기 PR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렇게 표현하게 되는 이면 에는 바로 ‘치열한 경쟁’이라는 사회적인 전쟁터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최대의 관심은 경쟁에서의 승리와 목표 달성이고, 그것을 위하여 젊음과 정열을 투자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경쟁이라면 가장 확실 하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찾아 활용해야 한다. 남과 다른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탤런트를 유감 없이 발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미지 메이킹’이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방법 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 주는 것이다. 알 듯 말 듯한 사람이 내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며 반길 때,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갑자기 증폭되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몇 번씩은 있을 것이다. 이름을 잘 기억하는 그 사람만의 타고난 재능이라고 접어두기엔 너무도 아까운 노하우이다. 언젠가 TV에서 은사를 찾는 광경이 방영 되었는데, 수십 년만에 만났음에도 이미 중년이 된 제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정확 하게 기억해 내는 노 선생님을 까무러치듯 좋아하는 제자들을 본 적이 있다. 업무적인 만남이나 남녀간의 만남도 마찬 가지이다. 오랜만에 만나거나 두 번째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면 상대방은 감동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는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첫째,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상대방의 이름 을 세 번 이상 불러준다. 명함을 받는 순간 어물쩍 집어넣지 말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명확하게 읽는다. 혹시 잘 모르는 한자일 때는 무슨 뜻의 글자인지 바로 확인 하는 것도 괜찮다. 왜냐하면 이름을 지을 때 흔히 쓰지 않는 어려운 한자를 넣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그 사람만의 특징을 기억해 둔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그 사람만의 특이한 점 을 이름과 연계시켜서 기억해 두는 것이다. 굳이 장단점을 가릴 필요는 없겠지만, 이왕 이면 긍정적인 면을 기억하는 것이 상대방 의 장점을 찾아 주는 의미에서도 효과적 이다. 예를 들어 ‘목소리가 매력적인 아무개씨!’, ‘눈이 예쁜 아무개씨!’ 등. 이때 유의할 점은 그 사람의 고유한 점을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아무개’ 정도로 입력했다가는 나중에 긴 머리를 하고 나타났을 때, 누군지 몰라보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 그 날 만난 사람들을 기록해 두는 일이다. 받은 명함을 명함꽂이에 넣어 두고 빛이 바랠 때까지 한 번도 꺼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명함을 주고받는 의미가 없게 된다. 그 날 만난 사람의 이름을 날짜별로 수첩에 기록해 두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름과 함께 그 사람의 특징들을 함께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잊어버리 더라도 기록을 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관심의 끈을 끊지 않는 것이다. 만날 때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도 헤어지고 나면 언제 만났느냐는 식으로 잊혀지는 만남이 많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거나 사귀어 두면 좋을 것 같은 사람을 제외하고 는 전혀 관심 밖으로 밀어두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누구와 만나고 관계를 존속시킨 다는 것도 자기만의 이기심으로부터 비롯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별 볼일 없을 것같이 느꼈던 그 사람 에게도 좋아서 못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나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보석과 같은 독특한 장점이 그 사람 에게만 있다는 사실이다. 성공하려면 어떤 사람이든지 한 사람과의 만남을 소홀하게 여기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지금 당장은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될지라도 연결의 끈이 썩지 않도록 어떤 방법이든 가끔씩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다시 만날 때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관심과 반가움, 친근감과 호감을 주는 효과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미 훌륭하게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고, 더욱 큰 의미는 상대방의 가슴 속에 나에 대한 호감과 감동의 싹을 틔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경호박사/한국이미지경영학회 이사장) 오늘도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여 나에대한 감동과 호감을 얻는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초대(명예)회장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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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메이킹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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