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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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혁신으로 선도하는 스포츠플랫폼 (주)메타스포시티
    ㈜메타스포시티는 천연광물 일라이트 세계특허를 보유한 칠보광업의 독립법인회사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포츠 플랫폼 회사이기도 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환경에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룰루운동시스템을 개발하고, 400평의 룰루짐피트니스 운영을 시작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천연광물 일라이트 물질 및 친환경 제품을 판매, 해외 수출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 바이오헬스플렛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두가지 플랫폼 외에도 룰루 필라테스, ISO 17024 개별인증 자격증사업과 청주의 명소가 된 1,000평의 룰루바베큐와 캠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룰루짐은 2018년도 6월에 오픈하여 일반적인 피트니스가 아닌 AI 첨단시스템과 차별화된 전문인테리어와 회원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 프리미엄피트니스 이다. 국내 대부분의 휘트니스가 매출만을 위한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출 올리기에만 치중하다보니 회원들의 불만은 폭주하기 마련이다. 또한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힘든 업체들간의 과열경쟁속에서 제살 깍아먹기인 가격경쟁 하기 일쑤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김시윤 대표는 고심 끝에 AI 첨단시스템인 “자동매출UP 룰루시스템” 을 출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자동매출UP 매출시스템이란 룰루짐 첫 방문부터 운동과 재등록 할 때 까지의 편리한 AI방식으로 회원의 신체에 적합한 운동방식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세부적인 운영시스템과 운동서비스시스템, 그리고 보상시스템까지 3박자로 룰루짐 휘트니스 운동은 진행된다. 우리는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대면보다는 비대면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실정에 이제는 대면이 아닌 비대면 AI방식의 룰루짐 자동매출시스템은 시대에 맞는 휘트니스이기도 하다.이러한 시스템이 회원들의 재등록과 신규등록으로 회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러한 회원들의 반응은 곧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룰루시스템은 버전(2.0)까지 업데이트가 되어있으며, 강화된 서비스와 룰루코인을 스포츠 코인으로서 결제시스템까지 연동되는 향후 버전(3.0)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특히 3.0의 버전은 A.I시스템의 개발 초점이 회원들의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기반으로 한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운동 성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운동 목표를 설정하여 진행된다. 회원들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기존과 다른 차원의 포인트적립과 적립된 포인트의 실시간 보상과 활용방안이 주된 목표이다. 룰루짐은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동인식기술 이라고 해서 운동의 정확도와 질을 평가하여, 보다 세밀한 포인트 적립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어느 적정수준에 맞게만 센싱 유도하면 적립되는 부분이 있는데 객관적이고 좀더 세밀한 부분을 통해 운동하는 고객이 스스로 자각할 수 있게끔 그리고 적립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운동 챌린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회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챌린지를 제공하고, 이를 완료할 때 마다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동기부여를 줄수 있다. 그리고 가상증강현실 운동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센터에 오지 못할 경우 VR기술과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하여 가상의 운동환경을 제공해주고 그 환경에서의 운동성과도 포인트 적립의 기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에코 포인트 시스템을 버전(3.0)에 업데이트하여 환경 친화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부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기여를 할 수 있는 ESG기업의 일환으로서 경영을 할 예정이다.(예시:친환경적 행동이란 센터내에서 개인물통을 에코물통으로 쓰고, 개인장비 또한 에코환경기준에 맞는 장비를 쓰며, 센터내에서 제공해주는 운동복과 수건을 각자 스포츠 타올과 기능성운동복을 챙겨오고 운동 후 주변정리를 함) 김시윤 대표는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건강과 웰빙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공간과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이러한 모든 부분을 플랫폼안에 담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000개의 지점확장과 세계의 룰루짐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25
  • 오늘부터 시작되는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선거
    그리스와 북마케도니아는 국명문제와 영토문제로 분쟁을 겪다가 2019년에 관계를 개선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마케도니아라는 국호는 마케도니아 고대사의 종주권 문제, 역사적 문제까지 함께 동반되고 있다. 특히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이래 그리스와 20년 넘게 이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데다 2019년 국명을 마케도니아에서 북마케도니아로 변경하여 국명 갈등의 종지부를 찍은 현재에도 북마케도니아에서 발행하는 여러 서적들과 일반 북마케도니아 국민들 사이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들의 명칭을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르테미스 등의 그리스식 명칭이 아닌 유피테르, 유노, 미네르바, 디아나 등 로마식 명칭으로 표기하거나 부를 정도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에 국호 문제로 충돌하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반감이 아직도 남아있어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게다가 이 문제에 대해 보수우파인 마케도니아 국민통합민주당에서 보수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다시 선거의 쟁점으로 띄웠다. 사실 고대 시대부터 리스와 북마케도니아는 슬라브족들이 북마케도니아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거의 비슷한 언어를 사용했다. 게다가 현 북마케도니아 지역은 그리스인들과 혈통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는 트라키아인들이 지배했었다. 더불어 도리아인을 융합한 마케도니아가 세력이 점차 강력해짐에 따라 트라키아 주민은 이에 굴복하였고, 알렉산더 대왕 군대 내에서 대다수 기마병을 담당하면서 군의 주축을 이루었다. 1980년 이전까지 그리스나 불가리아 학계에서는 트라키아의 계보에 관해서 상세하게 알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트라키아 인이 완전히 정착한 시기부터 고고학적인 발굴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었다. 전체적으로 고고학에 치중되었던 트라키아 연구는 1980년 이후부터 그리스나 로마의 문헌을 통해 본격적인 서지학적 연구가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언어적인 부분을 유추한 결과 인도유럽어 종류를 사용했으며 중앙아시아의 스키타이, 사카 종족과 매우 가까운 관계라는 것까지 근접할 수 있었다. 그러한 언어적 연구를 통해 인도유럽어족의 주민이라는 것까지 나타났고 과학적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트라키아 인들이 스키타이와 동일 선상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그리고 헤로도토스의『역사』에서 언급된 스키타이에 관한 기록, 후일 로마의 타키투스, 요르다네스 등의 기록에서 나타난 스키타이, 사르마트, 훈족에 관한 그들의 유목 생활 기록 등을 볼 때 트라키아는 스키타이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초원 유목 세력과 친연 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마케도니아인들은 고대 그리스 세계에서 벌어지는 올림픽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알렉산더 대왕의 지배 시기 때도 그리스에게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그리스의 신화 중 캔타우루스의 반인반마(半人半馬)의 전설은 사실상 마케도니아의 트라키아인들에게서 시작된 것이고 발칸 지역의 켈트족 중 기마 부족들은 스키타이와 매우 유사하였기에 그들을 캔타우루스의 후예로 여겼을 정도다.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은 북마케도니아의 위대한 위인으로 받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이 그리스인이냐, 현재 슬라브인과 혈통이 섞인 북마케도니아 측 위인이냐의 역사 논쟁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이후 불가르족이 현 불가리아에 정착하여 슬라브인들을 통치했고 그 슬라브인들이 현 북마케도니아에 밀려 들어오면서 북마케도니아는 슬라브인의 국가가 된다. 게다가 그리스와 혼혈한 비잔틴 제국의 시민들이 북마케도니아에 들어와 슬라브인과 혼혈해 버리니 이들은 불가리아 제국, 비잔틴 제국에 교대로 지배를 받다가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게 되고 19세기에 그리스가 오스만투르크 제국에게서 독립하자 북마케도니아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늦게 벗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세르비아 및 불가리아와 관계 갖게 된다. 1944년 8월 2일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이 비밀리에 민주연방 마케도니아(Демократска Федерална Македонија)를 선포하면서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일원이 되었고 1990년 정치 체제가 의원내각제로 이행된 뒤, 1991년 나라 이름이 공식적으로 마케도니아 공화국(Република Македонија)으로 바뀌면서 나라가 독립하게 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여타 다른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들에 비해 가장 낙후한 상태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세르비아나 몬테네그로와 같이 온전한 남슬라브도 아니었고 크로아티아나 슬로베니아처럼 이탈리아계 슬라브인도 아닌 사실상 그리스계 슬라브인이나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등이 전쟁을 겪은 반면 마케도니아는 평화적으로 독립했으며 집단서방 또한 마케도니아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에도 상대적으로 마케도니아는 매우 안전했고 내전과 더불어 나토의 공습을 받아 피폐해진 세르비아나 보스니아에 비해 마케도니아는 내전의 광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케도니아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불가리아는 마케도니아인이 불가리아인의 일종이라고 주장하면서 독립 이후 수차례 마케도니아 병합을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방해한 것은 터키와 그리스였다. 그리스는 누구보다도 마케도니아의 독립을 원하지 않았지만 불가리아에 병합되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리스와 대립하고 있던 터키 또한 이 부분에서 그리스와 입장이 같았다. 그 이유는 불가리아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가리아가 잘 나가면 전통의 원수지간인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이 위협 받을 위기에 놓일 수 있고 그리스 또한 불가리아가 테살로니키를 비롯한 동트라키아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테살로니키를 비롯한 그리스 동북부, 동트라키아 지역은 불가리아와 마케도니아, 그리스와 삼각으로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토 분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특히 마케도니아인과 불가리아인이 주도한 마케도니아 혁명 기구(Македонска револуционерна организација)는 테살로니키와 동트라키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국제사법재판소에 해당 영토에 대한 귀속을 요구하여 재판을 걸었던 이력도 있다. 더불어 동부 지역에 거주하던 남슬라브 계열의 마케도니아인들이 정치 권력을 독점하게 되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서부의 알바니아계들을 홀대하고 배척했다. 그러면서 민족 및 지역 간 갈등이 증폭되었고 이로 인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의 내전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 내전은 그리스가 비록 종교도 다르고 이민족이나 다름없지만 아알바니아계 무장세력들을 부추기고 지원해 일으킨 내전이라 불가리아의 총리였던 시메온 2세가 마케도니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나토군이 들어오면서 알바니아계의 반란은 짧은 기간에 막을 내렸다. 현재도 상당수의 알바니아인들 북마케도니아 서쪽 변경에 거주하고 코소보 남쪽까지 걸쳐 거주하는 측으로 합의를 보면서 오늘날까지 함께 살고 있다.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독립 선언을 할 당시 그리스는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이 오랜 시간 동안 그리스 북동부의 지방명이자 과거 '마케도니아 왕국'에서 차용한 명칭이라 주장하며 정식 국가로서의 승인을 거부했다. 실제로 그리스 북동부의 해안 지방은 마케도니아 주(州)로서 오랫동안 그리스가 차지해왔다. 알렉산더 역시 그리스계라 믿고 있는 그리스인들은 마케도니아라는 단어의 국제 지명도마저 그리스인들이 장악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그리스는 마케도니아 공화국의 독립 자체를 인정하려 하지 않아 마케도니아 공화국 측에서 국명 사용을 포기하지 않자 내륙국인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사용하고 있던 테살로니카 항을 봉쇄하는 등 강경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여기에 나토와 EU가 개입하니 그리스는 테살로니키 항구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결국 2018년 6월 12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조란 자에프 마케도니아 공화국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마케도니아 공화국이 국명을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바꾸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마케도니아 입장에서는 국민투표도 아닌 여당 총리가 단독으로 결정하여 벌인 일이었기에 야당은 여기에 집중 반발했다. 결국 프레스파 협정(Prespa Agreement)에 서명하면서 이 문제는 끝난 것처럼 보였지만 북마케도니아 총선에서도 이 문제는 재언급되었고 이번 대선에서도 사민당이 장악하고 있는 정국을 타파하기 위해 제1 야당인 마케도니아 혁신당은 우선 대통령부터 바꾸고 5월 8일에 있을 총선에서 정국을 완전히 장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마케도니아 혁신당은 세르비아와도 관계를 개선하고 그리스를 비판하여 북마케도니아라는 국호를 무효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테살로니키가 속해 있는 동트라키아에 대한 영유권도 함께 주장하고 있다. 마케도니아 혁신당이 대세를 잡게 된다면 그리스-터키-불가리아를 둘러싼 4개국 간의 영토 분쟁, 그리스와는 역사 논쟁과 국호 문제가 다시 불거져 평지풍파를 일으킨 대단히 높다고 본다. 대선 과정은 2024년 4월 24일에 1차 투표가 실시되며, 과반 투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5월 8일에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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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a Topos
    2024-04-25
  • 베트남, 한국 K-9 자주포 도입 희망…한-베트남 국방 협력 강화
    베트남이 한국의 국산 K-9 자주포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제11차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에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베트남의 이러한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어제 하노이 인근의 베트남 제204포병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포병사령관은 지난해 한국 방문 당시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이 자주포가 제204 포병여단에 배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베트남의 K-9 자주포 도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국방부는 이번 대화가 양국 간의 국방 및 방산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12월에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국방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것으로, 양국은 군사 기술과 전략적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의 K-9 자주포 도입 의사 표명은 한국 방위산업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양국 국방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9 자주포는 이미 여러 국가에 수출되어 그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베트남과의 협력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정치
    2024-04-25
  •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 당 정책과 반대 행보로 당선 속내 밝혀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최근 자신의 선거 승리 비결을 "우리 당의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행동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치권 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당선인은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그는 21대 총선에서의 패배 이후 당이 겪은 내부 변화와 최근 당의 분위기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21대 국회에서 100석 남짓 확보하며 겪은 궤멸적 패배 후 큰 충격과 절망 속에서도 당은 다시 일어섰다"고 회상하며,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재·보궐선거에서의 연이은 승리가 당내 희망 회로를 강하게 돌게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 당선인은 당의 현 상황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다. "정당이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21대 국회 당시 초선 의원들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당의 정강·정책을 혁신하며 보였던 절박한 반성이 현재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의석 수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 없이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 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김 당선인은 자신의 선거 캠페인 방식에 대해 설명하면서 "강북에서 어떻게 당선됐냐는 질문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현상적으로 볼 때 우리 당이 해왔던 것과 반대로만 행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조국 심판 이야기는 입 밖에도 꺼내지 않았으며, 당에서 내려온 현수막을 한 번도 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수도권의 민심과 전혀 다른 내용이 중앙당에서 나오는 현상을 지적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당이 개편되어야 하며, 수도권에서 낙선한 후보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0~40대 낙선자 모임인 '첫목회'에 참여한 20명이 넘는 인원들의 의견이 당에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러한 김 당선인의 발언은 당 내부의 변화와 더불어 보다 현실적인 정치적 접근을 모색하는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내부적인 의견 차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통합할지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된다.
    • 뉴스
    • 정치
    2024-04-25
  • 수면 콘서트 '베드콘' 개최, 잠 자는 관객이 최고의 관객
    5월 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국내 최초의 수면 콘서트 '베스트드림콘서트(베드콘)'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의자 대신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77개가 객석에 마련된다. 관객들은 공연을 보며 자유롭게 잠을 청할 수 있으며, 남녀 구역이 구분되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노는 데 미친놈'을 뜻하는 노미놈의 대표 박준철 씨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기획하며, 관객이 공연 중에 잠들어도 괜찮다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안한다. 박 대표는 "관객이 자도 기분 나빠하지 말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베드콘의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서진원 바른수면연구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을 시작으로, 가수 윤딴딴과 이진아의 자장가 라이브,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원민지의 잠 오는 음악 연주가 이어진다. 또한, 오디오북 낭독과 요가 강좌, 수면음악 디제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최적의 수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공연장에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술은 제공되지 않는다. 행사의 마지막은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하는 아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베개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모든 것이 7만원에 제공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5만원에 판매되었다. 행사의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 박 대표는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못 자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참가자들에게 휴식 뿐만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스트슬립과 노미놈은 올해 하반기에 더 큰 규모로 수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베드콘은 관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 예술
    2024-04-25
  • 전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 KPGA 프로골퍼로 제2의 인생 시작
    전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투수였던 윤석민(38)이 7번의 도전 끝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프로골퍼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이틀 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윤석민은 최종 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 출전 선수 121명 중 공동 20위로 선발되어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과 예선 면제자들이 포함된 242명이 참가했다. A조와 B조로 나누어진 대회에서 각 조에서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프로 자격을 얻게 되며, 윤석민은 A조에서 25명 중 20위에 이름을 올려 프로골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KPGA는 정규 투어에서 활동하는 투어프로와 준회원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윤석민이 이번에 획득한 프로 자격으로는 투어프로 선발전과 챌린지 투어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투어 프로 선발전을 통과할 경우, 정규 투어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참여할 자격도 부여된다. 윤석민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6차례의 프로 선발전에 도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약 2년간의 휴식 후 다시 도전장을 내밀어 결국 7번째 도전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이번 성공을 자신의 프로야구 데뷔 첫 승보다 더 기쁘다고 밝혔으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은퇴 후 골프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활력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현재 야구 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KPGA를 널리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경력 동안 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로 활약했다. 2005년 KIA에 2차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받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으며, 2011년에는 17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 2.45, 178탈삼진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하고 귀국, 2018년 은퇴한 그는 통산 398경기에서 77승 75패 8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 3.29를 기록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5
  • 전북 현대, 운명의 잔혹함에 눈물... 2025 FIFA 클럽월드컵 출전 실패
    전북 현대가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의 연이은 불운과 라이벌 울산 HD의 탈락이 전북의 마지막 희망마저 앗아갔다. 전북 현대는 이번 ACL 시즌에서 클럽월드컵 진출이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는 클럽월드컵 출전권을 4장 배정했는데, 그중 2장은 이미 2021년과 2022년 우승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우라와 레즈(일본)에게 돌아갔다. 나머지 두 장은 클럽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되었으며, 8강전 전까지 알힐랄이 1위, 전북(79점)과 울산(71점)이 그 뒤를 이었다. 전북은 울산과의 ACL 8강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뒤, 2차전에서 0대1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는 자력으로 클럽월드컵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였으나,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여전히 기회는 남아 있었다. 알힐랄이 이번 시즌 ACL에서 정상에 오르거나, 울산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AFC 클럽랭킹 3위인 전북까지 출전권이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힐랄은 1차전에서 UAE의 알아인에게 2대4로 패하며 34연승의 마법을 깨고 말았고, 2차전에서 2대1로 이겼지만 합계 4대5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북의 마지막 희망은 울산에게 걸렸다. 울산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상대로 4강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다가 2-3까지 추격했음에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전북 현대는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번 탈락은 단순히 한 토너먼트의 실패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클럽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2023~2024시즌 ACL 결승에 오른 요코하마 마리노스 또는 알아인 중 승자에게 마지막 출전권이 돌아가게 됐다. 내년 6월 미국에서 한 달간 열리는 클럽월드컵은 32개국 클럽팀이 참가하는 진정한 클럽팀의 월드컵이 될 전망이다. 전북 현대는 이번 실패를 발판 삼아 다음 기회에 더 큰 도약을 꿈꾸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5
  •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인하 및 공정 배차 시스템 도입 예정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새로운 가맹 상품을 출시하고, 공정한 매칭 알고리즘을 도입하는 등의 전략적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6월부터 적용될 2.8%의 신규 가맹 수수료 상품을 출시하고, 3분기 내에는 택시 업계가 요청한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을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주요 택시 단체들과 함께 여러 차례 간담회와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들과의 협의를 통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개편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5%대 실질 요율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추는 것은 물론, 가입 초기 비용도 함께 인하하여 택시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AI 추천과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예상 도착 시간) 스코어 방식을 동시에 적용하는 새로운 공정 배차 시스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배차 실패 시의 대안으로 사용되던 ETA 스코어를 더욱 중요하게 다루며 고도화된 매칭 방식을 채택한다. 실제 서비스 적용 전 상반기 내에 실시될 기술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이 같은 변화는 기존 택시 서비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플랫폼 운영 역량 강화와 ICT 인프라 기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각 지역 택시 사업자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가맹 택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택시 사업자들의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노력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과학
    • 정보통신
    2024-04-25
  •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23년 확정
    지난 17일, 20대 남성 류모 씨가 법의 철퇴를 받았다. 류 씨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정혜주 씨를 흉기로 191회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결국 징역 23년의 중형을 확정 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류 씨가 상고 마감 기한인 24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이 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류 씨가 자행한 범죄의 잔혹성과 피해자와의 관계를 감안하여 이 같은 형량을 결정하였으며, 검찰 역시 징역 25년을 구형했으나 추가 상고를 하지 않았다. 이번 판결은 대법원에서 형사소송법상 현저한 사유 없이 법률심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류 씨의 형량이 23년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류 씨는 지난해 7월 24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정 씨를 잔인하게 살해한 후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그는 범행 당시 옆집과의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와 결혼을 앞두고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 류 씨는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에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1심 재판부는 류 씨의 범행이 우발적이었다고 판단하였으나, 그의 동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17년 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류 씨의 성격적 특성과 극단적인 상황 인식을 감안, 그가 처한 어려움이 범행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인정하고 원심을 파기,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켰으며, 피해자의 가족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류 씨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피해자의 모친 차경미 씨는 재판 결과에 대해 "피고인이 사회에 나왔을 때 누가 저 아이를 품을지 걱정된다"며 재범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그녀는 또한 "평생 우리 딸이 왜 죽었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아픔을 전했다. 류 씨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은 검찰의 청구에도 불구하고 기각되었다.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법원의 판결이 사회적인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한국 사회의 법 집행과 정의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 뉴스
    • 사회
    2024-04-25
  • 기아, CJ대한통운·현대건설과 손잡고 ‘스팟’ 로봇 활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실증
    기아가 CJ대한통운, 현대건설과 협력하여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공동으로 로봇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의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이 택배 배송 과정에 투입되어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아파트 단지의 거주민들에게 직접 택배를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시스템과 연동된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택배 기사가 기아의 전기차 ‘봉고 EV’에 스팟 로봇과 배송할 물품을 싣고 배송지 인근에 도착하여 스팟을 하차시켰다. 이후 스팟은 자동으로 적재함에 물품을 싣고 주문자의 집 앞까지 이동하여 배송을 완료하고, 원래 위치로 돌아와 추가 배송을 이어갔다. 스팟에는 디하이브의 로보파일럿 플랫폼 기능이 적용되어, 계단이나 복잡한 건물 내부 경로에서도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회피하며 이동할 수 있었다. 기아는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로봇 배송 서비스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된 새로운 PBV(목적 기반 차량)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특히, 기아는 오는 2025년 중형 PBV 모델 'PV5'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 차량을 활용해 추가적인 로보틱스 기술 통합 및 물류 솔루션 사업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PBV 'PV7'을 활용하여 로봇 배송에 최적화된 기능 개발을 통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실증 사업은 국내 최고의 물류 및 건설 분야 파트너사는 물론 첨단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물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들에게 기아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PBV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미래 차량과 로보틱스 기술의 통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로봇 배송 서비스가 실제 생활에 적용될 경우 배송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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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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