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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위이야기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기업입니다"
    Interview “가위이야기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기업입니다” 가위이야기 임재민 대표 임재민 대표 -자기 소개 및 미용계에서 그간 하신 활동 사항 소개 2003년 생계를 위하여 미용업에 들어왔습니다. 미용실을 방문하면서 멋진 원장님들과 디자이너 분들과 친해지면서 미용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위이야기는 7년째 미용인과 함께 헤어스타일을 주제로 달력을 만들고 전국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미용인과 함께 세미나와 콜라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미용인의 성장을 위한 이야기 캠퍼스라는 마케팅 및 브랜딩 교육도 주관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미용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미라클 헤어쇼, 가미쇼보 헤어쇼 등) 현재는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한 가위 사용법과 이벤트를 통한 미용인과의 비대면 소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가위이야기 20주년을 맞이했는데 소감 한 말씀 초기 10년은 생존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10년 간 성장과 사업의 괴로움을 이겨야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괴로움을 이기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사업의 의미와 함께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도구의 전달자”라는 사명을 스스로에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한국의 미용가위 회사들이 생기고 사라졌습니다. 비교가 되는 것으로 일본의 가위 회사들은 백 년이 넘는 세월의 역경을 이겨낸 기업이 여럿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용인에게 사랑받는 지속 성장 가능한 “가위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가위이야기는 어떤 회사인지? 대부분의 가위 회사들은 딜러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위이야기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기업입니다. 딜러는 개인이 가위 회사에서 가위를 구매 후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가위이야기는 프랜차이즈 특히 위탁 판매 사업자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위탁 판매 사업자란? 판매하는 제품을 판매자가 구입을 하는 것이 아닌 가맹 본부의 상품을 가지고 판매 후 정산하는 방식) 가위이야기는 미용가위 가격에 대한 미용인의 불신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진을 줄이고 정가 판매 정책을 오랫동안 고수하였습니다. 또한 판매 후 사후 관리에 대한 불만을 알고 있습니다.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가위에 개별 시리얼 번호를 만들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판매 관리 시스템은 만들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위에 개별 시리얼 번호를 인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가, 언제, 어떤 모델의 가위를 누구에게 그리고 시리얼 번호는 몇 번인지를 기록하고 본사 데이터에 넣어서 관리하는 일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가위이야기는 개별 시리얼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입한 모든 가위를 전국 어느 지역의 가맹점을 통하여 수리를 맡겨도 시리얼 번호의 추적이 가능하여 3년 무상 수리 서비스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입니다. 현재 동일 제품, 동일 가격, 동일 서비스를 통하여 미용인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위이야기의 유통과 여타 회사와 다른 점? 현재 많은 미용인의 불만은 판매자의 변화로 인한 불편입니다. 일부 판매자의 경우 초기에 열심히 방문하지만 판매 후 얼굴을 보기 힘들다는 불만이 가장 많습니다. 이 경우 명함이나 전화번호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사후 서비스를 받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가위이야기는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공식 인스타 계정,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하여 미용인과 직접 소통하고 있습니다. 즉, 판매자의 정보를 잊어버려도 가위이야기 본사를 통한 사후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40개 가맹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도 가위이야기의 서비스는 동일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용가위 사용 시 유의점은?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관리입니다. 고가의 가위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싶다면 구입 후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목적 구매입니다. 오랫동안 가위를 판매하면서 느끼는 한 가지는 의외로 고가의 가위를 충동 구매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가위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가격대의 가위를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익한지 고려하여 구매 플랜을 만들고 구매하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미용인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판매자보다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입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용가위 역시 이제는 브랜드를 보고 구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판매자는 자신의 이익에 의하여 판매하는 브랜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투자와 시스템 변경으로 더 좋은 가위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미용가위도 브랜딩 시대가 되었습니다. 판매자만을 보고 구입하실 경우 예상에 없던 거주지 이동으로 인한 가위의 사후 서비스에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미용인이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 그러려니 하십니다. 하지만 미용인이 구입한 가위에는 사후 서비스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정당한 자신의 권리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 2022년에 미국 워싱턴에 첫 번째 해외 가맹점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23년 3월 뉴욕에서 열리는 수 만 명의 미국 미용인이 참여하는 IBS에 참석하였습니다. 거기에 많은 미용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호감도 그리고 신뢰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3년에는 IBS에 가위이야기 부스를 통한 홍보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많은 미용인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가위이야기가 K-beauty와 함께 미용 도구와 제품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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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두피 모발 고민 한번에 해결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교수이자 그레이스송 송정빈 원장이 지난 1월17일 국제언론주최 22년 바이오-스칼프헤어부문 브랜드대상수상에 맞춰 ‘그레이스송-바이오 스칼프ㅡ헤어 3종 세트’를 선보였다 강원도 속초의 자연에서 나는 자연을 품은 다양한 식물성재료들이 20가지 이상 함유된 두피케어 라인 ‘그레이스송 바이오 스칼프헤어 3종세트’는 포밍샴푸500ML, 모발용엣센스150ML, 두피용-앰플150ML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출시했다. ‘그레이스송 스칼프 포밍샴푸’는 두피케어와 모발케어에 도움을 주는 샴푸이다. 특히 모발보호와 두피 스케일링 효과로 밸런스를 촉촉하게 맞춰주는 ‘모든 두피용 샴푸’로, 복합지루성 두피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칼프-헤어엣센스’는 헤어에 단백질보충과 보습 윤기를 위해 도포하는 제품이며-스칼프 헤어토닉은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해 모근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볼륨업에 도움을 주고 두피에 골고루 뿌려주는 마무리 제품이다. 한편, 그레이스송은 좋은 제품 시판과 수출을 기념해 23년 kbs fm과 협업방송을 시작했다. 개발자인 송정빈 박사는 “뷰티살롱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분들의 공통된 고민인 탈모와·모발케어에 대한 문제들이 젊은 학생들에게까지 연령이 낮아지면서 그 스트레스와 아픔을 해결코자 헤어와 두피에 대한 케어를 위해 바이오연구를 접목한 다양한 재료에 임상을 해본 결과 의학계 IRB승인까지 국내최초로 의료인이 아닌 미용인이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탄생한 그 결과물이다. 구성-전 성분은 하수오 외 뽕나무-녹차-구기자-생강 등 20가지 이상의 한방성분을 믿고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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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탐방] MG군포새마을금고 - 백·이 쌍두마차, 군포새마을금고 반석 위에 올려
    서민들의 오랜 친구 같이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 MG군포새마을금고는 일반적인 금융기관과는 달리, 마을공동체로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출발했으며, 서로 돕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회원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해 왔다. 군포새마을금고도 이러한 뿌리아래 1978년 설립되었으며, 군포의 쌍두마차라고 불리는 백남규 전이사장과 이강무 현이사장이 이끌어온 이래, 총 자산 8900억 원을 비롯해 본점 외에 4개의 지점(당동,광정,산본역, 용호지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게다가 군포로에 연면적 7천456㎡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부속건물(주차타워) 15층 규모의 본점 사옥을 겸한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초대형 금고로 도약해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본지에서는 군포새마을금고의 황금시대를 연, 백남규 전이사장(현, 고문) 이강무 현 이사장을 만나서 성장비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먼저 백남규 고문은 “대나무는 5년 동안 땅속에서 기다렸다가 싹을 틔우고, 1년 중에서 28일 밖에 자라지 않는데 무려 30미터 이상까지 자란다”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오랜 세월동안 단단히 다지면서 노력한 보람이 발복되어 그 의미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대나무 자라듯이 쑥쑥 자라나 본점 건물까지 마련할 수 있었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기쁨이 되었다”고 대나무에 비유해 설명했다. 덧붙여, “이강무 이사장은 능력이 출중한 분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고 일에 대해서는 추진력이 있어서, 앞으로도 금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강무 이사장은 “백남규 고문님이 금고를 커다란 대나무로 우뚝 세워주셨는데, 저도 책임감을 갖고 우람한 느티나무로 키워, 그 나무 아래에서 회원 분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하겠다”며, “오로지 회원만 보고, 회원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회원중심, 회원복지, 신뢰경영으로 가치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누구보다 군포새마을금고를 사랑하는 백남규 고문은 35년, 이강무 이사장은 34년 동안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도 지역발전을 이끈 견인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회원들에게 신뢰가 깊고, 직원들과는 화합과 상생의 틀 속에서 건전경영, 투명경영, 신뢰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이사장을 맡은 이후에도 정직하고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지금의 모범적이고 알찬 군포새마을금고로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자산 증가, 배당증액, 건전성향상 등 안정된 기반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회원-임직원-지역민 모두가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어 행복공동체 만든다‘솔선수범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는 각오와 낮은 자세로 남들보다 몇 배 더 힘과 열정을 군포새마을금고에 쏟아온 이강무 이사장은, ‘군포새마을금고맨’이다. 능력과 지도력 및 자상한 성품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1985년, 공채로 입사해 34년 동안 쉼 없이 열정을 바치며 직원,대리,과장,부장,실무책임자인 상무, 전무를 거쳐 임원인 상근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20년 백남규 이사장에 이어 15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1978년에 58명의 회원이 137만 원의 출자금으로 설립된 군포새마을금고는 백남규 이사장이 85년 취임해 무일푼의 금고를 총자산 5400억 원까지 올렸고, 이어서 이강무 이사장이 취임해 2022년 10월 말 현재 자산이 8900억 원까지 신장시켰다. 그는 군포새마을금고에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군포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군포초둥학교 운영위원장, 군포시 소상공인협의회 감사, 군포문화원이사 등을 지내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친밀하고 따뜻한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에 금고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군포새마을금고는 제2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백남규 고문은 “이강무 이사장은 공과 사 뚜렷하고 청렴하다. 그런 사람이 이사장을 해야 부하들도 잘 따른다”고 추켜세우며, “앞으로도 한사람만이 꿈을 꾸는 공간이 아닌, 회원들과 직원, 지역민들 모두가 함께 꿈을 꾸고 나누는 정직한 금고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강무 이사장도 “1985년 4대 이사장을 처음 맡은 이후 35년간 군포새마을금고를 이끌어온 백남규 전이사장의 노고는 자타가 공인한다”고 말하며, “저는 전무를 끝으로 퇴임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평소 아버님 같던 백 이사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특히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즉, 멀리 앞을 보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을 주셔서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상근이사를 거쳐 출마를 결심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사실, 금고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음해세력들이 수없이 음모론을 만들어가며, 해코지 하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남규 전이사장은 “아무 걱정하지 마라. 진실은 영원한 것”이라며, “정직하고 깨끗하면 진실 앞에서는 귀신도 무릎을 꿇게 마련”이라고 다독이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강무 이사장은 “당시 일에 힘을 쏟아야 하는데 음모론 때문에 엉뚱한데 에너지가 소비되어 곤란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그는 “백 이사장님 아래, 제가 전무로 있을 때 호흡이 잘 맞아 군포새마을금고가 발전한 것 같다. 저 역시 지금의 전무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며, “군포새마을금고의 미래비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 지점을 한 곳 더 낼 생각이고, 또 가족 같은 우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민 모두가 새마을금고 통장 한 개쯤은 꼭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강무 이사장은 취임한 뒤, 직원들과 함께 똘똘 뭉쳐 대기업처럼 팀별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첫 해에는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 52억5천5백만원, 이듬해 67억2천2백만원, 그리고 올해 75억 원 정도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알토란 같은 자금운영과, 채권관리까지 잘 하니 이익이 많이 났고, 또 팀장이 이끄는 대로 팀원들 모두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팀원 전체의 역량을 이끌어내니 그 효과로 직원들 페이가 상승해 사기가 높아지고, 회원들에게는 이익창출로 인한 배당이 높아지니 모두가 만족스런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팀별효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강무 이사장은 현재 MBA과정에서 ‘팀장 역량에 대해서 연구·분석’하고 있다. 그는 “팀장이 되려면 새마을금고 특유의 공동체정신이라는 분위기가 있으니, 반드시 가족과도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야 된다.” 또한 “상사와 부하가 아닌, 선배와 후배, 형과 아우, 누나와 동생과도 같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팀장은 팀원 역량을 끄집어내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는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는 덕으로 대하고, 또 마치 연인을 사랑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대하면 두껍게 얽힌 쇠사슬도 풀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익만을 창출하는 단순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이 곧 새마을금고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감동을 주는 금고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백남규 전 이사장의 열정 속에서 우량금고로 자리매김하면서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왔으며, 이제 그 바통을 이어받은 이강무 15대 이사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금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작은 것부터 살피는 大觀小察[대관소찰]의 마음가짐 군포 새마을금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산증인 백남규 전 이사장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1985년 쓰러지기 직전에 이른 “군포새마을금고를 회생할 수 있도록 맡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으로 이사장에 부임했다. 당시 군포새마을금고는 주변의 모든 것이 열악했던 시절이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솔선수범해 임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도덕, 신뢰, 학의지학, 미래지향, 포용 5대 덕목을 실천경영으로 내세우고,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쌓았다. 그러자 드라마틱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적자경영으로 위기를 맞았던 금고가 단시일 만에 흑자를 내기 시작했고, 위기를 뛰어넘어 안정된 기반을 마련, 오늘날 단단한 군포새마을금고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였다.백남규 고문은 “새마을금고의 성장은 회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부적으로는 당시 이강무 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뒷받침을 잘 해줘서 승승장구한 것 같다”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큰 맥락을 먼저 보고 방향을 잘 잡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大觀小察[대관소찰]의 자세로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이어 “명심보감에 ‘孝順[효순]은 還生孝順子[환생효순자], 忤逆[오역]은 還生忤逆兒[환생오역아]하나니, 不信[불신]거든 但看簷頭水[단감첨두수]하라. 點點滴滴不差移[점점적적불차]’니라. 즉 ‘효도하고 순한 사람은 또한 효도하고 순한 자식을 낳으며, 거역한 사람은 또한 거역하는 자식을 낳는다. 믿지 못하겠거든 저 처마 끝의 낙수를 보라. 방울방울 떨어짐이 어긋남이 없느니라’라는 말처럼 성인들의 말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서,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고집해 온 것이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소회했다.특히 그 당시,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기지역 114개 금고 중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올려놨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CRM 경진대회에서 경기지역본부 우수상을 받기도 하는 등, 현재의 초대형 금고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여기에다 2017년 지하3층 지상10층의 사옥을 준공할 때도 백남규 전 이사장이 직접 건축현장에 다니면서 도면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튼튼하게 건축할 수 있도록 지휘해 이 또한 군포새마을금고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이렇게 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그는, 늘어난 금고의 이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모범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장학금사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과 3,500쌍의 주례는 지금도 지역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한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는 군포시의회 시의원, 군포시 의정회 의장을 맡아서 낙후된 지역발전 대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시해 존경받았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 시민연합회 초대회장, 군포 호남향우회 창립위원장 및 회장 9년 동안 역임, 현 고문, 경기도 호남향우회 창립회장 및 현 고문 등을 역임했다. 각종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목적에 맞는 수많은 사회공헌을 전개해왔으며,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을 하지 않는 청백리 표본을 만들기도 했다.수많은 공로상, 표창장, 감사장 등이 말해주듯이 백남규 전이사장이 군포새마을금고의 정신적 지주였던 것은 틀림없다. 비록 지금은 퇴임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를 선택한 것이 내 인생에서 잘 선택한 것”이라고 소회했다. 서민의 금고를 완성한 그의 탁월한 능력과 아름다운 행보는 많은 지역민들이 잊지 못할 것이다.군포의 중심, 군포시민의 든든한 버팀목 되어……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느 곳에서도 꿋꿋하게 서있는 나무를 보면 뿌리부터 나무줄기와 가지, 잎, 열매들이 각기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듯 군포새마을금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군포시민들의 삶의 일부분 같이 자리하고 있다.이강무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밀착경영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하며, “보답하는 경영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효율적인 경영 및 환원사업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2년에도 군포새마을금고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좀도리쌀 양은 무려 15,000㎏(10㎏ X 1,500포)에 이른다. 한편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의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숱씩 덜어내어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되었으며, 198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좀도리 나눔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회원 자녀들을 위해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해 남다른 사랑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밖에도 문화센터에서는 회원들이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요가교실, 댄스교실, 노래교실, 골프교실, 영화교실 등 당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춰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여가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가족들을 위한 콘도회원권, 골프장회원권도 구비하고 있다.군포새마을금고만의 이색적인 이동권 서비스도 마련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군포지역를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로서, 군포새마을금고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이동하는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이강무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느 특수한 사람 것이 아니라 회원이 주인”이라고 말하며, “주인이 중심되어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위원제도’를 마련해 제1기 70명으로 출발해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제3기는 30명의 홍보위원들이 참여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어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서 삶이 향상되어 행복한 금고, 배당금 플러스 이용고배당으로 한몫 더 챙겨줘 ‘부’를 축적하는 행복한 금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금고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백남규 고문은 “바다가 왜 그렇게 넓고 큽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어서 그는 “아주 쉽게 생각해보면,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기 때문에 넓고 큰 것”이라며, “사람도 오만한 자세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임해야 모이게 된다. 일선에서 물러섰지만 언제까지나 낮은 자세로 군포새마을금고 곁에 서서 회원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에 대해 “백남규 전 이사장님이 정성들여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주셨으니, 저는 더욱 무성한 나무로 가꾸기 위해, 정직한 신뢰경영으로 회원님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되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화사업을 마련했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은 물론,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위해 젊은 사람들도 믿어주시고 지역 토착금융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이강무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리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회원의 단결과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포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행복을 앞당기는 행복바이러스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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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탄소중립 실천 포레스 주식회사 대기환경 문제 해결 방안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포레스 주식회사(대표 박은미)는 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약을 2022년 11월 17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 △ 공기질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들은 매우 다양하다. 한강아름답게 꾸미기, 옥상 쿨루프 캠페인, 청소년 환경 문예대전, 아름다운 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캠페인, 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교육, 명동역, 강남대로 옥외LED 전광매체에 환경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로 구성된 ‘기후위기행동 실천연합회’는 태그구독으로 구독자들이 연결되어 환경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인식을 함께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산림복원 캠페인은 강원도 산불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포레스 주식회사와 함께 도심에도 나무심기와 마찬가지로 이산소탄소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필터를 버스에 부착하는 도로환경캠페인을 지향하면서 5년산 나무 한그루의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기정화 필터를 사용한 포레스 태그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는 첫번째로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다. 먹더라도 횟수를 줄여야 한다 한달에 두번이면 한번으로 줄여야 한다. 소들이 다녀간 자리는 풀들이 초토화되고 소들의 되새김질로 뿜어나오는 매탄가스는 이산화탄소 84배가 높다고 한다. 소들이 뿜어대는 온실가스는 소 4마리당 자동차 한대분량이라고 한다. 이러니 고기를 자제하고 덜 먹기를 권장하고 싶다고 한다. 스위스로 도보여행을 다녀온 작가는 이렇게 현지 상황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해 주었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두번째,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 덜 사용하기, 물티슈 사용하기 전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추가되는 합성 섬유가 들어 간다. 즉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변기에 넣어도 물에 녹지 않고 변기를 막히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플라스틱 물티슈는 썩는데 수백년이 걸리지만 친환경물티슈는 몇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장 염려되는 것은 공기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바로 물티슈인 셈이다. 자연 환경 파괴에 대한 걱정대신 실천을 해야 한다. 화학적인 물티슈가 아닌 친환경 물티슈는 100% 종이원단과 레이온 원단으로 만들어 진다. 공기를 맑게 하기 위해서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을 재료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물티슈대신 손수건이나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세번째, 1회용 종이컵에 대한 사용이다. 12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이 된다. 한국인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컵 소비량은 1년에 33억개정도이가. 이 33억개의 종이컵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와 달사이 거리를 채울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매년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양은 놀랍게도 131만톤에서 251만톤으로 늘었다고 한다. 배달음식 한번쯤 구입하실 때 심사숙고 했으면 한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이 확대되었다.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까지 다 사용이 제한된다 일회용 봉투나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되고 순수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이제는 온나라가 함께 넓게는 지구인들이 함께 실천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미래 세대들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시대를 살고 있다. 에어 케어 플랫폼 Foreath! 포레스(주)는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이 회사는 에너지를 사용없이 공기의 자연스런 흐름만으로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독성물질과 오염물질을 흡수 분해하도록 설계되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분자를 분해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주는 특수기술이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포레스 태그는 환경을 구독서비스에 연결한 세계최초의 제품으로 탄소중립 k-net zero 2050을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숨쉴수 있는 신선한 공기를 위하여 포레스는 탄생하였고 성장하고 있으며 혁신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희망인 지구를 친환경 숲의숨결로 재창조하며 개인에게는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국가에게는 홍보와 사회적 기여를 창출함으로써성장하는 선한영향력의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는 포레스 주식회사 임직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 이다. 순수 기술 Foreath는 특허직물 theBreath®를 통해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분해하도록 설계되었다. 흡착성 탄소 카트리지는 흡수된 오염 물질을 가두고 재배출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오염 물질 중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분해된다. 향균성 theBreath®와 접촉하게 되는 바이러스/박테리아들은 필터의 외부층에 맞닥뜨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파괴된다. 친환경 Foreath 제품은 전기나 화석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지속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악취 방지 단순히 냄새를 없애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분자를 분해 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흡착성 탄소 카트리지는 흡수된 오염 물질을 가두고 재배출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오염 물질 중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분해된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orea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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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미용업도 봉사료 세금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미용실의 봉사료 감면 프로그램을 보급 중인 헤어택스 최학선 실장 -본인 소개바랍니다.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 청년은 당시 여성들의 직업이었던 미용을 배우기 위해 서울 방배동(현 총신대입구역) 근처 본주 미용학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남자가 무슨 여자들이나 하는 미용학원에 다니느냐? 할 일이 그렇게 없냐?’ 등등의 말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꼬마 청년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학원을 다녔습니다. 몇 개월 학원을 다니며 시험을 치르고 나서 구반포 숍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나에게 미스터(Mr)라는 호칭을 붙여 주셨습니다. 샴푸에서부터 롯드 정리 수건, 빨래 빨기 등의 일만 했습니다. 당시 손님들은 남자의 손힘이 세서 그런지 항상 나에게 샴푸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루 대략 100여 분 가까이 샴푸를 했던 것 같습니다. 샴푸를 시원하게 해서 인지 손님들은 항상 T/C를 주고 가셨습니다. 10여 년 끝에 직업병인지 허리가 무척이나 아파왔습니다. 시력수술도 해야만 했고 백내장에 걸렸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지금의 시력을 위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백내장 수술의술이 발달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하지만 당시에는 무척이나 어려운 수술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을 유지하며 안경을 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시는 일은? 1999년까지 미용업을 하다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는데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입니다. 당시에는 시중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가 많이 안 돼 있어서 일이 굉장히 바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에 대한민국 미용실의 절반은 설치를 한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이것이 발판이 되어서 미용업에 종사하시는 원장님들을 많이들 알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회사는 엄청난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미용실에서 궁금한 것에 대한 문의가 오면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어서 그런지 문의가 많이 왔습니다. 이것이 발판이 되어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 사회 후배인 세무사 친구 분이 제가 과거 미용업을 하였던 것을 알고 미용실에서 세금을 절세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문의한 결과 봉사료에 대한 세금 감면 사실을 알게 되었고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미용실 봉사료 세무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이 헤어택스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합니다. 헤어택스는 말 그로 미용실 세금입니다. 2000년대 전에는 미용실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그리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국가에서 투명한 세금정책을 추구하는 많은 행위 중 일반사업자에게 신용카드 단말기를 적극 설치 유도를 하였습니다. 당시 각 카드사에서는 일반소비자에게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였으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많이 주었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일반소비자의 신용카드 사용이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 징수의 투명성으로 인하여 국가에서는 자연스레 세금을 많이 걷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많이 있었지만 국가에서는 2010년 이후 일반사업자 외에 손님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행하고 있는 미용업에 대해서도 봉사료를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봉사료라고 하니까 어떤 분들은 술집도 아닌데 미용실에서 무슨 봉사료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봉사료는 1종만 허락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1종: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 세무사법의 단서 조항 중에 ‘단 미용업도 포함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헤어텍스는 미용실 매출 증대보다는 지금의 매출에서 국세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부가가치세의 60%를 절세할 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많은 미용인 분들이 봉사료에 관하여 궁금해 하시거나, 또 알기는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봉사료를 설정하여 세금을 절약하려면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세금 부분에 있어서 단 1원이라고 잘못된 경우가 있으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이에 헤어택스는 미용전용 결제프로그램 및 어플 상에 원장님 및 디자이너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시기에 완벽하게 짜여 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 많은 미용인들께서 저희 헤어택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으면 미용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으로 여기겠습니다.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문의: 헤어텍스 www.hairt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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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권중휘 흑삼이야기] 고혈압인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되나?
    인삼은 고혈압이 있는 분들께 맞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인삼, 홍삼, 흑삼을 잘 알면 유용한 정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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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실시간 기업탐방 기사

  •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위 가격을 내렸습니다"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위 가격을 내렸습니다.” 창사 30주년 맞은 신조가위 김영창 대표 창사 30년을 맞이하여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위 가격을 내린 신조가위 김영창 대표(사진=본인 제공)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퀄리티 높은 국내 브랜드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30년 동안 꾸준하게 국내 가위의 품질 개선과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합니다. 매년 새로운 가위를 출시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미용인들이 외제 가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우리 신조에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부할만한 가위를 계속 출시한 결과 이제는 국산 가위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아져 있습니다. 신조 30년 역사의 자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사 30주년을 맞아 할인판매를 한다면서요. 요즘 미용계 경기가 무척 안 좋습니다. 저희 회사가 인터넷 판매 영업 방법을 바꾸면서 지금도 수익이 예전 같진 않지만 고통 분담 차원에서 과감하게 할인판매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조는 30년 동안 꾸준히 국산 브랜드로써 자존심을 지키고자 무던히 노력해왔습니다. 다행히 많은 미용인들이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좋게 보아주셨고 신조 가위를 애용해주셨습니다. 우리 신조는 변함없는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현 미용계의 사정을 감안하여 과감하게 가격 인하 결정을 하였습니다. 미용인들이 우리 신조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용인이 잘 살아야 신조도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에 변함이 없습니다. 전국의 미용인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신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40년, 50년, 100년을 미용인들과 같이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신조를 운영하겠습니다. -신조가위가 가진 장점들이 있다면? 특수 공법과 최고급 소재로 신조 가위는 만듭니다. 꾸준한 품질 개선과 다양한 디자인 연구, 온라인 유통, 철저한 A/S 등 디방 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앞서 언급했듯이 국산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노력이 신조가위가 다른 가위들과 다른 점이라고 보시면 무방하겠습니다. -지금도 온라인 유통을 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간 걸로 아는데... 맞습니다. 우리 신조 가위의 제품은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객과 직접 거래를 하다 보니 일제의 3분의 1 정도의 믿지 못할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품목에 따라 10~30%의 추가 인하를 결정한 것은 미용인들의 위기 의식을 해소하고 미용인들과 동고동락하는 신조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고통 분담은 미용인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집니다. 미용사에게 가장 중요한 제품이 가위이듯 우리 신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용인들과 같이 한다는 마음입니다. -미용인들께 한 말씀 모든 사회가 어렵지만 특히 우리 미용계는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신조는 국산 가위의 자존심을 살리고 미용인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습니다. 어려운 이때, 미용인들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에 가위 가격을 내렸습니다. 우리 신조가위를 더욱 많이 사랑해주시고 신조가위도 미용인 여러분의 성장 발전에 일조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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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두피 모발 고민 한번에 해결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교수이자 그레이스송 송정빈 원장이 지난 1월17일 국제언론주최 22년 바이오-스칼프헤어부문 브랜드대상수상에 맞춰 ‘그레이스송-바이오 스칼프ㅡ헤어 3종 세트’를 선보였다 강원도 속초의 자연에서 나는 자연을 품은 다양한 식물성재료들이 20가지 이상 함유된 두피케어 라인 ‘그레이스송 바이오 스칼프헤어 3종세트’는 포밍샴푸500ML, 모발용엣센스150ML, 두피용-앰플150ML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출시했다. ‘그레이스송 스칼프 포밍샴푸’는 두피케어와 모발케어에 도움을 주는 샴푸이다. 특히 모발보호와 두피 스케일링 효과로 밸런스를 촉촉하게 맞춰주는 ‘모든 두피용 샴푸’로, 복합지루성 두피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칼프-헤어엣센스’는 헤어에 단백질보충과 보습 윤기를 위해 도포하는 제품이며-스칼프 헤어토닉은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해 모근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볼륨업에 도움을 주고 두피에 골고루 뿌려주는 마무리 제품이다. 한편, 그레이스송은 좋은 제품 시판과 수출을 기념해 23년 kbs fm과 협업방송을 시작했다. 개발자인 송정빈 박사는 “뷰티살롱을 운영하면서 많은 고객분들의 공통된 고민인 탈모와·모발케어에 대한 문제들이 젊은 학생들에게까지 연령이 낮아지면서 그 스트레스와 아픔을 해결코자 헤어와 두피에 대한 케어를 위해 바이오연구를 접목한 다양한 재료에 임상을 해본 결과 의학계 IRB승인까지 국내최초로 의료인이 아닌 미용인이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탄생한 그 결과물이다. 구성-전 성분은 하수오 외 뽕나무-녹차-구기자-생강 등 20가지 이상의 한방성분을 믿고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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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탐방
    2023-03-02
  • [탐방] MG군포새마을금고 - 백·이 쌍두마차, 군포새마을금고 반석 위에 올려
    서민들의 오랜 친구 같이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 MG군포새마을금고는 일반적인 금융기관과는 달리, 마을공동체로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출발했으며, 서로 돕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회원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해 왔다. 군포새마을금고도 이러한 뿌리아래 1978년 설립되었으며, 군포의 쌍두마차라고 불리는 백남규 전이사장과 이강무 현이사장이 이끌어온 이래, 총 자산 8900억 원을 비롯해 본점 외에 4개의 지점(당동,광정,산본역, 용호지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게다가 군포로에 연면적 7천456㎡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부속건물(주차타워) 15층 규모의 본점 사옥을 겸한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초대형 금고로 도약해 번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본지에서는 군포새마을금고의 황금시대를 연, 백남규 전이사장(현, 고문) 이강무 현 이사장을 만나서 성장비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먼저 백남규 고문은 “대나무는 5년 동안 땅속에서 기다렸다가 싹을 틔우고, 1년 중에서 28일 밖에 자라지 않는데 무려 30미터 이상까지 자란다”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오랜 세월동안 단단히 다지면서 노력한 보람이 발복되어 그 의미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대나무 자라듯이 쑥쑥 자라나 본점 건물까지 마련할 수 있었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기쁨이 되었다”고 대나무에 비유해 설명했다. 덧붙여, “이강무 이사장은 능력이 출중한 분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고 일에 대해서는 추진력이 있어서, 앞으로도 금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강무 이사장은 “백남규 고문님이 금고를 커다란 대나무로 우뚝 세워주셨는데, 저도 책임감을 갖고 우람한 느티나무로 키워, 그 나무 아래에서 회원 분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하겠다”며, “오로지 회원만 보고, 회원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회원중심, 회원복지, 신뢰경영으로 가치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누구보다 군포새마을금고를 사랑하는 백남규 고문은 35년, 이강무 이사장은 34년 동안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도 지역발전을 이끈 견인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회원들에게 신뢰가 깊고, 직원들과는 화합과 상생의 틀 속에서 건전경영, 투명경영, 신뢰경영을 실천해왔으며, 이사장을 맡은 이후에도 정직하고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지금의 모범적이고 알찬 군포새마을금고로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자산 증가, 배당증액, 건전성향상 등 안정된 기반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회원-임직원-지역민 모두가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어 행복공동체 만든다‘솔선수범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는 각오와 낮은 자세로 남들보다 몇 배 더 힘과 열정을 군포새마을금고에 쏟아온 이강무 이사장은, ‘군포새마을금고맨’이다. 능력과 지도력 및 자상한 성품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1985년, 공채로 입사해 34년 동안 쉼 없이 열정을 바치며 직원,대리,과장,부장,실무책임자인 상무, 전무를 거쳐 임원인 상근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20년 백남규 이사장에 이어 15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해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1978년에 58명의 회원이 137만 원의 출자금으로 설립된 군포새마을금고는 백남규 이사장이 85년 취임해 무일푼의 금고를 총자산 5400억 원까지 올렸고, 이어서 이강무 이사장이 취임해 2022년 10월 말 현재 자산이 8900억 원까지 신장시켰다. 그는 군포새마을금고에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군포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군포초둥학교 운영위원장, 군포시 소상공인협의회 감사, 군포문화원이사 등을 지내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친밀하고 따뜻한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에 금고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군포새마을금고는 제2 도약의 문턱에 서 있다.백남규 고문은 “이강무 이사장은 공과 사 뚜렷하고 청렴하다. 그런 사람이 이사장을 해야 부하들도 잘 따른다”고 추켜세우며, “앞으로도 한사람만이 꿈을 꾸는 공간이 아닌, 회원들과 직원, 지역민들 모두가 함께 꿈을 꾸고 나누는 정직한 금고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강무 이사장도 “1985년 4대 이사장을 처음 맡은 이후 35년간 군포새마을금고를 이끌어온 백남규 전이사장의 노고는 자타가 공인한다”고 말하며, “저는 전무를 끝으로 퇴임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평소 아버님 같던 백 이사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특히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즉, 멀리 앞을 보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을 주셔서 깨달음을 많이 얻어 상근이사를 거쳐 출마를 결심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사실, 금고 이사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음해세력들이 수없이 음모론을 만들어가며, 해코지 하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남규 전이사장은 “아무 걱정하지 마라. 진실은 영원한 것”이라며, “정직하고 깨끗하면 진실 앞에서는 귀신도 무릎을 꿇게 마련”이라고 다독이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강무 이사장은 “당시 일에 힘을 쏟아야 하는데 음모론 때문에 엉뚱한데 에너지가 소비되어 곤란한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그는 “백 이사장님 아래, 제가 전무로 있을 때 호흡이 잘 맞아 군포새마을금고가 발전한 것 같다. 저 역시 지금의 전무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며, “군포새마을금고의 미래비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 지점을 한 곳 더 낼 생각이고, 또 가족 같은 우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민 모두가 새마을금고 통장 한 개쯤은 꼭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강무 이사장은 취임한 뒤, 직원들과 함께 똘똘 뭉쳐 대기업처럼 팀별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첫 해에는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 52억5천5백만원, 이듬해 67억2천2백만원, 그리고 올해 75억 원 정도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알토란 같은 자금운영과, 채권관리까지 잘 하니 이익이 많이 났고, 또 팀장이 이끄는 대로 팀원들 모두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팀원 전체의 역량을 이끌어내니 그 효과로 직원들 페이가 상승해 사기가 높아지고, 회원들에게는 이익창출로 인한 배당이 높아지니 모두가 만족스런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팀별효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강무 이사장은 현재 MBA과정에서 ‘팀장 역량에 대해서 연구·분석’하고 있다. 그는 “팀장이 되려면 새마을금고 특유의 공동체정신이라는 분위기가 있으니, 반드시 가족과도 같은 마음을 갖고 있어야 된다.” 또한 “상사와 부하가 아닌, 선배와 후배, 형과 아우, 누나와 동생과도 같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며, 팀장은 팀원 역량을 끄집어내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는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는 덕으로 대하고, 또 마치 연인을 사랑하는 것 같은 마음으로 대하면 두껍게 얽힌 쇠사슬도 풀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익만을 창출하는 단순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지역 발전이 곧 새마을금고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감동을 주는 금고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백남규 전 이사장의 열정 속에서 우량금고로 자리매김하면서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왔으며, 이제 그 바통을 이어받은 이강무 15대 이사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새마을금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작은 것부터 살피는 大觀小察[대관소찰]의 마음가짐 군포 새마을금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산증인 백남규 전 이사장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1985년 쓰러지기 직전에 이른 “군포새마을금고를 회생할 수 있도록 맡아 달라”는 간곡한 요청으로 이사장에 부임했다. 당시 군포새마을금고는 주변의 모든 것이 열악했던 시절이었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솔선수범해 임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도덕, 신뢰, 학의지학, 미래지향, 포용 5대 덕목을 실천경영으로 내세우고,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쌓았다. 그러자 드라마틱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적자경영으로 위기를 맞았던 금고가 단시일 만에 흑자를 내기 시작했고, 위기를 뛰어넘어 안정된 기반을 마련, 오늘날 단단한 군포새마을금고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였다.백남규 고문은 “새마을금고의 성장은 회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부적으로는 당시 이강무 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뒷받침을 잘 해줘서 승승장구한 것 같다”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큰 맥락을 먼저 보고 방향을 잘 잡되,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大觀小察[대관소찰]의 자세로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이어 “명심보감에 ‘孝順[효순]은 還生孝順子[환생효순자], 忤逆[오역]은 還生忤逆兒[환생오역아]하나니, 不信[불신]거든 但看簷頭水[단감첨두수]하라. 點點滴滴不差移[점점적적불차]’니라. 즉 ‘효도하고 순한 사람은 또한 효도하고 순한 자식을 낳으며, 거역한 사람은 또한 거역하는 자식을 낳는다. 믿지 못하겠거든 저 처마 끝의 낙수를 보라. 방울방울 떨어짐이 어긋남이 없느니라’라는 말처럼 성인들의 말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면서,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고집해 온 것이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소회했다.특히 그 당시,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기지역 114개 금고 중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올려놨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CRM 경진대회에서 경기지역본부 우수상을 받기도 하는 등, 현재의 초대형 금고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여기에다 2017년 지하3층 지상10층의 사옥을 준공할 때도 백남규 전 이사장이 직접 건축현장에 다니면서 도면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튼튼하게 건축할 수 있도록 지휘해 이 또한 군포새마을금고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이렇게 경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 그는, 늘어난 금고의 이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모범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장학금사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과 3,500쌍의 주례는 지금도 지역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한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는 군포시의회 시의원, 군포시 의정회 의장을 맡아서 낙후된 지역발전 대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시해 존경받았을 뿐만 아니라, 군포시 시민연합회 초대회장, 군포 호남향우회 창립위원장 및 회장 9년 동안 역임, 현 고문, 경기도 호남향우회 창립회장 및 현 고문 등을 역임했다. 각종 단체 활동을 하면서 목적에 맞는 수많은 사회공헌을 전개해왔으며,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을 하지 않는 청백리 표본을 만들기도 했다.수많은 공로상, 표창장, 감사장 등이 말해주듯이 백남규 전이사장이 군포새마을금고의 정신적 지주였던 것은 틀림없다. 비록 지금은 퇴임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새마을금고를 선택한 것이 내 인생에서 잘 선택한 것”이라고 소회했다. 서민의 금고를 완성한 그의 탁월한 능력과 아름다운 행보는 많은 지역민들이 잊지 못할 것이다.군포의 중심, 군포시민의 든든한 버팀목 되어……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느 곳에서도 꿋꿋하게 서있는 나무를 보면 뿌리부터 나무줄기와 가지, 잎, 열매들이 각기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듯 군포새마을금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군포시민들의 삶의 일부분 같이 자리하고 있다.이강무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밀착경영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하며, “보답하는 경영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효율적인 경영 및 환원사업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2년에도 군포새마을금고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좀도리쌀 양은 무려 15,000㎏(10㎏ X 1,500포)에 이른다. 한편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의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숱씩 덜어내어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에서 유래되었으며, 198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좀도리 나눔을 멈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회원 자녀들을 위해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해 남다른 사랑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밖에도 문화센터에서는 회원들이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요가교실, 댄스교실, 노래교실, 골프교실, 영화교실 등 당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춰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여가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가족들을 위한 콘도회원권, 골프장회원권도 구비하고 있다.군포새마을금고만의 이색적인 이동권 서비스도 마련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군포지역를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로서, 군포새마을금고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이동하는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이강무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느 특수한 사람 것이 아니라 회원이 주인”이라고 말하며, “주인이 중심되어 경영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위원제도’를 마련해 제1기 70명으로 출발해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제3기는 30명의 홍보위원들이 참여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어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서 삶이 향상되어 행복한 금고, 배당금 플러스 이용고배당으로 한몫 더 챙겨줘 ‘부’를 축적하는 행복한 금고, 지역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금고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백남규 고문은 “바다가 왜 그렇게 넓고 큽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어서 그는 “아주 쉽게 생각해보면,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기 때문에 넓고 큰 것”이라며, “사람도 오만한 자세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임해야 모이게 된다. 일선에서 물러섰지만 언제까지나 낮은 자세로 군포새마을금고 곁에 서서 회원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에 대해 “백남규 전 이사장님이 정성들여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주셨으니, 저는 더욱 무성한 나무로 가꾸기 위해, 정직한 신뢰경영으로 회원님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되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화사업을 마련했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은 물론,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위해 젊은 사람들도 믿어주시고 지역 토착금융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이강무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리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회원의 단결과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포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행복을 앞당기는 행복바이러스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 칼럼
    • 기업탐방
    2022-12-07
  • 탄소중립 실천 포레스 주식회사 대기환경 문제 해결 방안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포레스 주식회사(대표 박은미)는 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협약을 2022년 11월 17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공동 진행 △ 공기질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것이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들은 매우 다양하다. 한강아름답게 꾸미기, 옥상 쿨루프 캠페인, 청소년 환경 문예대전, 아름다운 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캠페인, 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교육, 명동역, 강남대로 옥외LED 전광매체에 환경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로 구성된 ‘기후위기행동 실천연합회’는 태그구독으로 구독자들이 연결되어 환경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인식을 함께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산림복원 캠페인은 강원도 산불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포레스 주식회사와 함께 도심에도 나무심기와 마찬가지로 이산소탄소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필터를 버스에 부착하는 도로환경캠페인을 지향하면서 5년산 나무 한그루의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는 공기정화 필터를 사용한 포레스 태그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는 첫번째로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다. 먹더라도 횟수를 줄여야 한다 한달에 두번이면 한번으로 줄여야 한다. 소들이 다녀간 자리는 풀들이 초토화되고 소들의 되새김질로 뿜어나오는 매탄가스는 이산화탄소 84배가 높다고 한다. 소들이 뿜어대는 온실가스는 소 4마리당 자동차 한대분량이라고 한다. 이러니 고기를 자제하고 덜 먹기를 권장하고 싶다고 한다. 스위스로 도보여행을 다녀온 작가는 이렇게 현지 상황에 대해 진솔하게 전달해 주었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두번째,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 덜 사용하기, 물티슈 사용하기 전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추가되는 합성 섬유가 들어 간다. 즉 플라스틱이다. 그래서 변기에 넣어도 물에 녹지 않고 변기를 막히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플라스틱 물티슈는 썩는데 수백년이 걸리지만 친환경물티슈는 몇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장 염려되는 것은 공기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원인이 바로 물티슈인 셈이다. 자연 환경 파괴에 대한 걱정대신 실천을 해야 한다. 화학적인 물티슈가 아닌 친환경 물티슈는 100% 종이원단과 레이온 원단으로 만들어 진다. 공기를 맑게 하기 위해서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를 만들지 않을 재료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물티슈대신 손수건이나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 세번째, 1회용 종이컵에 대한 사용이다. 12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이 된다. 한국인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컵 소비량은 1년에 33억개정도이가. 이 33억개의 종이컵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와 달사이 거리를 채울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매년 분리 배출된 플라스틱양은 놀랍게도 131만톤에서 251만톤으로 늘었다고 한다. 배달음식 한번쯤 구입하실 때 심사숙고 했으면 한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제한이 확대되었다.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까지 다 사용이 제한된다 일회용 봉투나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되고 순수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이제는 온나라가 함께 넓게는 지구인들이 함께 실천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미래 세대들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시대를 살고 있다. 에어 케어 플랫폼 Foreath! 포레스(주)는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하였다. 이 회사는 에너지를 사용없이 공기의 자연스런 흐름만으로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독성물질과 오염물질을 흡수 분해하도록 설계되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분자를 분해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주는 특수기술이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포레스 태그는 환경을 구독서비스에 연결한 세계최초의 제품으로 탄소중립 k-net zero 2050을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숨쉴수 있는 신선한 공기를 위하여 포레스는 탄생하였고 성장하고 있으며 혁신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희망인 지구를 친환경 숲의숨결로 재창조하며 개인에게는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국가에게는 홍보와 사회적 기여를 창출함으로써성장하는 선한영향력의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는 포레스 주식회사 임직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 이다. 순수 기술 Foreath는 특허직물 theBreath®를 통해 공기 중에 존재하는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분해하도록 설계되었다. 흡착성 탄소 카트리지는 흡수된 오염 물질을 가두고 재배출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오염 물질 중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분해된다. 향균성 theBreath®와 접촉하게 되는 바이러스/박테리아들은 필터의 외부층에 맞닥뜨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파괴된다. 친환경 Foreath 제품은 전기나 화석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지속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악취 방지 단순히 냄새를 없애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분자를 분해 하여 불쾌한 악취로부터 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흡착성 탄소 카트리지는 흡수된 오염 물질을 가두고 재배출 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오염 물질 중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분해된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oreath.com/
    • 칼럼
    • 기업탐방
    2022-11-28
  • "미용업도 봉사료 세금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미용실의 봉사료 감면 프로그램을 보급 중인 헤어택스 최학선 실장 -본인 소개바랍니다.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 청년은 당시 여성들의 직업이었던 미용을 배우기 위해 서울 방배동(현 총신대입구역) 근처 본주 미용학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남자가 무슨 여자들이나 하는 미용학원에 다니느냐? 할 일이 그렇게 없냐?’ 등등의 말을 많이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꼬마 청년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학원을 다녔습니다. 몇 개월 학원을 다니며 시험을 치르고 나서 구반포 숍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생님은 나에게 미스터(Mr)라는 호칭을 붙여 주셨습니다. 샴푸에서부터 롯드 정리 수건, 빨래 빨기 등의 일만 했습니다. 당시 손님들은 남자의 손힘이 세서 그런지 항상 나에게 샴푸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루 대략 100여 분 가까이 샴푸를 했던 것 같습니다. 샴푸를 시원하게 해서 인지 손님들은 항상 T/C를 주고 가셨습니다. 10여 년 끝에 직업병인지 허리가 무척이나 아파왔습니다. 시력수술도 해야만 했고 백내장에 걸렸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지금의 시력을 위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백내장 수술의술이 발달하여 빠르고 간단하게 하지만 당시에는 무척이나 어려운 수술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을 유지하며 안경을 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시는 일은? 1999년까지 미용업을 하다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는데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입니다. 당시에는 시중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가 많이 안 돼 있어서 일이 굉장히 바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에 대한민국 미용실의 절반은 설치를 한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다니면서 이것이 발판이 되어서 미용업에 종사하시는 원장님들을 많이들 알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회사는 엄청난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미용실에서 궁금한 것에 대한 문의가 오면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어서 그런지 문의가 많이 왔습니다. 이것이 발판이 되어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 사회 후배인 세무사 친구 분이 제가 과거 미용업을 하였던 것을 알고 미용실에서 세금을 절세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하게 문의한 결과 봉사료에 대한 세금 감면 사실을 알게 되었고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미용실 봉사료 세무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이 헤어택스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합니다. 헤어택스는 말 그로 미용실 세금입니다. 2000년대 전에는 미용실에 신용카드 단말기가 그리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국가에서 투명한 세금정책을 추구하는 많은 행위 중 일반사업자에게 신용카드 단말기를 적극 설치 유도를 하였습니다. 당시 각 카드사에서는 일반소비자에게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였으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많이 주었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일반소비자의 신용카드 사용이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 징수의 투명성으로 인하여 국가에서는 자연스레 세금을 많이 걷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많이 있었지만 국가에서는 2010년 이후 일반사업자 외에 손님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행하고 있는 미용업에 대해서도 봉사료를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봉사료라고 하니까 어떤 분들은 술집도 아닌데 미용실에서 무슨 봉사료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봉사료는 1종만 허락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1종: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 세무사법의 단서 조항 중에 ‘단 미용업도 포함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헤어텍스는 미용실 매출 증대보다는 지금의 매출에서 국세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부가가치세의 60%를 절세할 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많은 미용인 분들이 봉사료에 관하여 궁금해 하시거나, 또 알기는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봉사료를 설정하여 세금을 절약하려면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세금 부분에 있어서 단 1원이라고 잘못된 경우가 있으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이에 헤어택스는 미용전용 결제프로그램 및 어플 상에 원장님 및 디자이너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시기에 완벽하게 짜여 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합니다. 많은 미용인들께서 저희 헤어택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으면 미용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으로 여기겠습니다.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문의: 헤어텍스 www.hairtax.co.kr
    • 칼럼
    • 기업탐방
    2022-10-26
  • [권중휘 흑삼이야기] 고혈압인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되나?
    인삼은 고혈압이 있는 분들께 맞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인삼, 홍삼, 흑삼을 잘 알면 유용한 정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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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흑삼이야기 2]인삼 그리고 구증구포 흑삼이야기
    인삼과 홍삼, 흑삼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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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흑삼으로 올인한 기업을 가다 하나STN
    올해로 사업을 시작한지 13년째 되었다. 처음에는 식품을 위주로 시작하였다. 브랜드가 없다보니 어려워서 특화시키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최종적으로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모발이 좋아지게 할려면 두피를 살리면 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모공과 모발이 살아 나는 원리를 통해서 제품들을 개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직 흑삼만을 고집하여 제품을 개발하여 지난 1월에 2021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원래 인삼을 九蒸九曝하는게 참 어렵다. 우리 조상들이 구증구포를 했지만 고려홍삼 구증구포 홍삼이 금값보다 더 비쌌던 이유는 인삼의 수확량도 적었지만 구증구포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구증구포를 하는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난재였다. 식품이나 인삼을 전공 하시는 분들은 자연건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무모하지만 끝까지 시도를 해서 결국에는 성공을 이루어 내었다고 자부한다.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것은 탈모관리인데 비누를 가지고 머리를 감았더니 머리가 빠지는 것이 절반이상 줄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것이 두피와 모근에 영향을 주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두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 오던 차에 최근에 원료를 가지고 세포 실험을 했더니 모유두세포를 약 200% 활성화시키는 또 육모에 약 250% 관여하는 효과가 나왔다. 그리고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5α-reductase(환원요소)가 낮아지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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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2
  • 유니프로틴은 100%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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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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