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으로 올인한 기업을 가다 하나STN
오랜 기다림으로 이루어 낸 성사 일본과 공급계약 체결
올해로 사업을 시작한지 13년째 되었다.
처음에는 식품을 위주로 시작하였다. 브랜드가 없다보니 어려워서 특화시키기 위해서는 남들이 하지 않은 길을 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최종적으로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모발이 좋아지게 할려면 두피를 살리면 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모공과 모발이 살아 나는 원리를 통해서 제품들을 개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직 흑삼만을 고집하여 제품을 개발하여 지난 1월에 2021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원래 인삼을 九蒸九曝하는게 참 어렵다. 우리 조상들이 구증구포를 했지만 고려홍삼 구증구포 홍삼이 금값보다 더 비쌌던 이유는 인삼의 수확량도 적었지만 구증구포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구증구포를 하는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워서 난재였다. 식품이나 인삼을 전공 하시는 분들은 자연건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무모하지만 끝까지 시도를 해서 결국에는 성공을 이루어 내었다고 자부한다.
지금 집중하고 있는 것은 탈모관리인데 비누를 가지고 머리를 감았더니 머리가 빠지는 것이 절반이상 줄었다라는 얘기를 듣고 이것이 두피와 모근에 영향을 주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두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 오던 차에 최근에 원료를 가지고 세포 실험을 했더니 모유두세포를 약 200% 활성화시키는 또 육모에 약 250% 관여하는 효과가 나왔다. 그리고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5α-reductase(환원요소)가 낮아지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