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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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현대인에게 삶의 질을 형성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요즘 2~30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코리안펍을 소개한다.<편집자주>

 

-대표

공동 대표 이경은,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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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유월은 함께 온 사람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조용한 코리안펍.

instagram@6m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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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메뉴

코리아 푸드펍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삭슈카’(에그인헬), 스페인의 감바스 알 아히요’, 일본의 가라아게’, 중국의 칠리새우등 다양한 식사 겸 안주를 완비하고 있으며, 한식 메뉴로는 삼겹살을 이용한 요리나 직접 5시간씩 육수를 내어 닭과 야채로만 만드는 직접 개발 요리인 닭고기나베가 있다.

그 외에도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카나페나 명란구이 등 가벼운 안주부터 식사를 대용할만한 요리까지 제공한다.

 

푸드펍 이다보니 주류도 같이 판매하는데, 그냥 늘 상 접할 수 있는 소주, 맥주 뿐 만 아니라 기분 좋게 한잔 할수 있는 하이볼이나 칵테일, 와인을 곁들여 판매한다.

 

부모님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여 국내산 재료로 담근 집 김치와 직접 가꾸고 수확한 여러 야채들로 메뉴 가니쉬를 사용, 더욱 손님들께 신선한 음식, 믿을 수 있는 식자재로 음식을 요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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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 층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의 직장인.

영업 초반에는 가게가 조용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라 여자고객이 거의 대부분. 심지어 남자 손님들이 여자들만 이용하는 술집인가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성비가 극명. 하지만 지금은 남성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 비결은 음식 맛, 더욱 노력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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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이경은, 이윤지 공동대표는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술자리를 좋아하는 타입.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대개 술집들은 시끄러워서 조용한 술집을 찾아다니다 창업에 관심이 생기면서 내가 오픈한다면 조용하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가게를 열고 싶다고 생각.

밝고 시끄러운 분위기는 배제하고 좋아하는 재즈 음악도 틀어두고, 은은한 분위기를 원해서 조도가 낮은 조명을 많이 사용한 게 주효.

공동대표가 좋아하는 걸 다행히 또래 친구들이 다들 좋아해줘서 잘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역시 또래의 감성은 서로 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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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

처음 창업을 하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았음. 이제 5년차로 접어들면서 조금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있음. 일단 제일 큰 바람은 큰 변화 없이 계속 유월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

5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월 2호점을 계획 중. (문의:010-6866-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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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 87464
ses

ㅋㅋ 굥씨에게 소개해야 겠다.

댓글댓글 (0)
하노

한 잔 생각나는 밤 입니다

댓글댓글 (0)
하노

이완근 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댓글 (0)
커피에빠진날

근사해 보이네요~
가보고 싶은데 넘 멀어서...... 아쉽...

댓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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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처럼 편안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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