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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고현정, 유튜브 통해 일본 도쿄에서의 신혼생활 회상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를 통해 과거 결혼으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던 시절을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2’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차 9년 만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그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도쿄 나들이에 나선 고현정은 “1995년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며, “19살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없고, 아는 곳도, 갈 곳도 없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물건을 사고 도쿄에 와서야 많은 것을 혼자 해내기 시작했다”며, 도쿄를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곳”으로 정의했다. 그녀는 “멈춰있던 나의 시간에 대한 배려를 바란 건 욕심이었겠지”라며 솔직한 속내를 덧붙였다. 고현정은 톱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각종 루머 속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고현정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하고 있다. 고현정의 이번 유튜브 영상은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전하는 도쿄에서의 신혼생활과 혼자였던 시간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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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뉴진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법적 분쟁 속 탄원서 제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나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데뷔 이후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다. 이번 사태에서도 멤버들의 부모가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에게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뉴진스의 부모와 멤버들이 민 대표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에 열린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향방을 가를 가처분 결정은 이보다 앞서 나올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탄원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법적 분쟁 속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과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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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가수 김호중 '손절' 확산...기부단체까지 기부금 반환
    가수 김호중에 대한 '손절'이 방송계를 넘어 기부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뺑소니 혐의로 형사 입건된 김호중의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 희망조약돌은 16일,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50만원의 기부금을 모두 반환한다고 밝혔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아리스는 희망조약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이루어졌다. 아리스는 "김호중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리스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뺑소니 혐의 받는 가수가 선한 영향을 주는 게 말이 되냐"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희망조약돌은 기부금 반환을 결정하게 됐다. 방송업계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퇴출 수순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김호중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며 "17일 출시 예정이던 225회 김호중 우승 메뉴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도 "기촬영분은 없으며 김호중에 대한 촬영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KBS 측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주관사 두미르 측에도 김호중을 대신할 출연자를 섭외하라고 요구했다. KBS는 "주관사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기존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며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으면 계약 내용에 따라 'KBS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 씨의 주거지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뺑소니 사고 이후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출석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경찰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하다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고,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으며,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의 친척 형이자 소속사 대표로서 그를 과잉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경찰 조사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사건은 그의 연예 활동뿐 아니라 기부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클럽 아리스의 기부금 반환 결정과 방송계의 퇴출 수순은 그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와 소속사의 대응이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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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BTS 팬덤 '아미',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인 '아미'가 강력하게 반응하고 나섰다. 아미는 하이브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방탄소년단을 지키기 위한 여러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아미는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여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팬덤은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에게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일부 아미는 '아티스트 보호는 언제?'라는 문구가 담긴 시위 트럭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으로 보내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항의의 표시로 근조 화환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의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하이브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게시물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부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며, 다음 달 12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이번 아미의 행동은 K-POP의 대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논란이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로,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팬덤의 영향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미의 이번 행동이 하이브와의 향후 대화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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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상대로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 소송 제기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사단은 선우은숙이 언니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이 유영재와의 결별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나,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숨기기 등 추가 논란이 이후에 불거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으며, 이는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사실상 삼혼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선우은숙은 지난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존재는 판례에 따라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혼인 취소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와의 이혼 및 강제 추행 고소와 관련하여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악플러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이혼 과정과 관련된 사건들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그녀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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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하이브,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 착수 - 뉴진스 카피 사태 배경으로
    하이브는 22일 자사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전격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과, 타 레이블 아티스트인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 제기 이후로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하이브의 감사팀은 22일 오전에 어도어 경영진의 업무 구역을 방문하여 회사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하이브는 확보한 자산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이브는 또한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의 대외비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판매하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이번 감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는 또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하이브가 자신을 쫓아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이를 하이브가 자사의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빌리프랩이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후, 아일릿이 뉴진스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등을 카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하이브 전체가 이러한 카피 문제에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문제에 맞설 것임을 경고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의 이유로 언론 플레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하이브의 어도어 기업가치 훼손 우려와 관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부 갈등이 다음 달 예정된 뉴진스의 컴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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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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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고현정, 유튜브 통해 일본 도쿄에서의 신혼생활 회상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를 통해 과거 결혼으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던 시절을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18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2’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 차 9년 만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그녀의 일상이 담겨있다. 공식 행사를 마친 후 도쿄 나들이에 나선 고현정은 “1995년 연예계를 떠나 결혼하고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며, “19살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곳에서 3년 가까이 살았다. 아는 사람도 없고, 아는 곳도, 갈 곳도 없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곤 했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함께이거나 아니거나 난 혼자인 시간이 많았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물건을 사고 도쿄에 와서야 많은 것을 혼자 해내기 시작했다”며, 도쿄를 “둘이었지만 혼자였던 시간들을 견딜 용기가 필요했던 곳”으로 정의했다. 그녀는 “멈춰있던 나의 시간에 대한 배려를 바란 건 욕심이었겠지”라며 솔직한 속내를 덧붙였다. 고현정은 톱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각종 루머 속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2005년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고현정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의 소통도 지속하고 있다. 고현정의 이번 유튜브 영상은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가 전하는 도쿄에서의 신혼생활과 혼자였던 시간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동과 팬들과의 소통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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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뉴진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 법적 분쟁 속 탄원서 제출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나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뉴진스 멤버들은 데뷔 이후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다. 이번 사태에서도 멤버들의 부모가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멤버들 역시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에게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한 지난달 22일,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뉴진스의 부모와 멤버들이 민 대표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돼 모든 풍파를 막아줘야 하는데, 채권자는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로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총은 오는 31일에 열린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향방을 가를 가처분 결정은 이보다 앞서 나올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탄원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법적 분쟁 속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과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서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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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가수 김호중 '손절' 확산...기부단체까지 기부금 반환
    가수 김호중에 대한 '손절'이 방송계를 넘어 기부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뺑소니 혐의로 형사 입건된 김호중의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기로 했다. 희망조약돌은 16일,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로부터 받은 50만원의 기부금을 모두 반환한다고 밝혔다. 단체 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아리스는 희망조약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이루어졌다. 아리스는 "김호중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리스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뺑소니 혐의 받는 가수가 선한 영향을 주는 게 말이 되냐"는 등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희망조약돌은 기부금 반환을 결정하게 됐다. 방송업계에서도 김호중에 대한 퇴출 수순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김호중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며 "17일 출시 예정이던 225회 김호중 우승 메뉴를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도 "기촬영분은 없으며 김호중에 대한 촬영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KBS 측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주관사 두미르 측에도 김호중을 대신할 출연자를 섭외하라고 요구했다. KBS는 "주관사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기존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며 "20일 오전 9시까지 두미르의 공식 답변이 없으면 계약 내용에 따라 'KBS 주최' 명칭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김 씨의 주거지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뺑소니 사고 이후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경찰에 대리 출석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김호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경찰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하다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고,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으며,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의 친척 형이자 소속사 대표로서 그를 과잉 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경찰 조사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 사건은 그의 연예 활동뿐 아니라 기부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클럽 아리스의 기부금 반환 결정과 방송계의 퇴출 수순은 그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의 조사 결과와 소속사의 대응이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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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BTS 팬덤 '아미',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인 '아미'가 강력하게 반응하고 나섰다. 아미는 하이브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방탄소년단을 지키기 위한 여러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아미는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여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팬덤은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에게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일부 아미는 '아티스트 보호는 언제?'라는 문구가 담긴 시위 트럭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앞으로 보내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항의의 표시로 근조 화환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의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하이브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게시물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한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부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며, 다음 달 12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이번 아미의 행동은 K-POP의 대표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논란이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이어진 사례로,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팬덤의 영향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미의 이번 행동이 하이브와의 향후 대화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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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어도어,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주장 반박하며 신속한 해결 촉구
    대구시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구시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수정안은 기념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공정한 심의를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기념사업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여론 수렴과 공청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인이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념사업의 범위를 추모, 학술 연구활동, 홍보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조례 수정안의 의결 과정은 찬반 논란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육정미 의원은 반대 토론에서 시의회 앞에서 진행 중인 시민단체의 천막농성과 소통 부재를 지적하며, 조례안 처리의 일방성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독선을 비판했다. 육 의원은 "박정희 동상 건립이 홍준표 시장의 독선의 상징물로 기억될까 우려된다"며 조례안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나 조례안은 재적 의원 32명 중 찬성 30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압도적인 찬성 다수로 통과되었다. 반대는 육정미 의원, 기권은 이성오 의원으로 확인되었다. 표결 전 방청석에서 박정희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강제 퇴정 당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대구시는 이번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 대표도서관에 각각 3미터와 6미터 크기의 박정희 동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어, 향후 동상 건립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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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상대로 강제추행 고소 및 혼인 취소 소송 제기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를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이와 별개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사단은 선우은숙이 언니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이 유영재와의 결별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으나,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의 사실혼 관계 숨기기 등 추가 논란이 이후에 불거졌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으며, 이는 선우은숙과의 결혼이 사실상 삼혼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선우은숙은 지난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존재는 판례에 따라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혼인 취소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와의 이혼 및 강제 추행 고소와 관련하여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악플러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이혼 과정과 관련된 사건들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그녀의 권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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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하이브, 민희진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 착수 - 뉴진스 카피 사태 배경으로
    하이브는 22일 자사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및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전격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과, 타 레이블 아티스트인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 제기 이후로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하이브의 감사팀은 22일 오전에 어도어 경영진의 업무 구역을 방문하여 회사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하이브는 확보한 자산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이브는 또한 민 대표와 경영진이 어도어의 대외비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판매하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이번 감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는 또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하이브가 자신을 쫓아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이를 하이브가 자사의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빌리프랩이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후, 아일릿이 뉴진스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등을 카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드러내며 하이브 전체가 이러한 카피 문제에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의 이미지가 소모되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하이브와 빌리프랩에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문제에 맞설 것임을 경고했다. 민희진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의 이유로 언론 플레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하이브의 어도어 기업가치 훼손 우려와 관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부 갈등이 다음 달 예정된 뉴진스의 컴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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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준비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별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 서모 씨와 결별했다. 아름은 지난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연예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나, 최근 두 사람은 결별을 선택했다. 이 결별의 배경에는 아름과 서 씨가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스포츠 도박 의혹이 자리하고 있다. 아름은 이 모든 문제가 해킹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이러한 의혹들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이별을 결정했다. 아름은 자신의 생일인 오늘, 개인적인 감정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며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1인 채널을 개설하고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아름은 현재 아이들이 구청의 보호시설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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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뷰티라이프 4월호 표지 촬영
    <뷰티라이프 2024년 4월호 표지 촬영> 모델:조윤주(모델) 헤어:이혜인(다원살롱 대표, 모델코리아 아트팀) 메이크업:김선혜(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진행:진혜성(모델코리아) 의상협찬:백옥수한복 사진:유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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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뷰티라이프 2월호 표지 촬영
    <2024년 2월호 표지 촬영> 모델:안나 리(모델) 총연출:진혜성 헤어:김경화(모델코리아 아트팀) 메이크업:이아름(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협찬:모델코리아, 리다이찌, 보뚜아주얼리 사진:박훈(상상포토미디어 대표) 2월호 표지 모델은 보석디자이너, 광고, 뷰티, 패션,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는 안나 리 양. 그녀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답게 앞으로의 꿈도 무진장하다. 뷰티라이프와의 관계로 비상을 꿈꾸는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하자. 헤어는 모델코리아 아트 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경화 헤어아티스트가 맡았다. 웨딩 연출로 바쁜 김경화 아티스트는 달그림자란 주제를 가지고 2월호를 멋지게 장식했다. 연출 솜씨, 미모 모두가 빛났다. 메이크업은 이아름(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안산점) 양이 밑아 달그림자를 받쳐주었다. 뒤풀이는 항상 즐거운 법. 오고가는 정담 속에 술잔만 빛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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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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