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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선수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10회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1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521명(선수 247명, 임원 및 관계자 274명)이 참가해 금메달 80개, 은메달 60개, 동메달 48개 등 총 188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10회 연속으로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충북으로 총 149개의 메달(금 48, 은 48, 동 53)을 획득했고, 3위는 충남으로 총 134개의 메달(금 46, 은 43, 동 45)을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플로어볼 종목에서는 4연패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고, 축구에서도 2연패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경기도 선수단에서는 18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5관왕 2명, 4관왕 1명, 3관왕 4명, 2관왕 11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다.


10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은 경기도 선수단의 뛰어난 실력과 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다. 앞으로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더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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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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