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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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1의 포스터이다.(사진=SBS)

 

2024년 하반기, SBS가 선보일 새 드라마 '열혈사제2'가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부산을 무대로 마약 범죄에 맞서 싸우는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새로운 코믹 수사극을 펼친다.


'열혈사제2'는 2019년 방송된 '열혈사제'의 후속작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다룬다. 극중 김해일(김남길 분)은 여전히 다혈질적인 성격과 불타는 정의감을 바탕으로 마약 카르텔과의 결전을 준비한다. 이하늬는 현란한 말솜씨와 깡패 같은 전투력을 겸비한 박경선 검사로, 김성균은 사건 현장에서 허세와 혼란을 일으키는 구대영 형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신예 김형서는 부산 열혈 마약팀의 형사 구자영으로 합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드라마는 '익스트림 공조, 노빠구 코믹 수사극'을 표방하며, 원작의 재미와 스릴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남길은 코믹함과 묵직한 액션을 동시에 소화하며 '해일일치'라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하늬와 김성균 역시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 네 배우의 열연이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들이 더해진 '열혈사제2'는 웃음과 감동,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강력한 스토리와 연출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열혈사제'의 첫 시즌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2019년의 메가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제작진은 '열혈사제2'를 통해 또 한 번의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부산이라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전개될 '열혈사제'의 또 다른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미 손꼽아 기다리는 '열혈사제2'의 방영을 통해 올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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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출연진 확정,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 부산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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