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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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남양주에서 열린 ‘성찰과 각오’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가 비대위원장을 맡았더라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한동훈 후보는 “원 후보 역시 공동 선거 대책위원장이었다”라며 맞받아쳤다.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차담 후 기자들과 만나 원 전 장과의 비판에 “네거티브 인신공격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당내 선거에서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경원, 원희룡 후보 역시 전국 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이셨다. 그리고 윤상현 후보도 인천 총괄 선대 위원장이셨다.”라고 말했다.


또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제3 자 추천 방식의 선호도가 31.5%에 대한 데일리안 여론조사에 대해 “더 많은 분이 제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 전했다.

 

한 후보는 “기존엔 특검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밖에 없었다. 이제는 민주당이 정한 특검이냐? 아니면 제가 말하는 특검이냐?”라며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가 보더라도 선수가 심판을 정하는 것은 이상하다. 그래서 제가 말하는 제3 자 대법원장이 정하는 특검이 공정하고 결과도 담보할 수 있다.”라며 자신 말에 다들 동의할 것이라 말하며 “더 많은 분이 제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를 다 보진 못했다.”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검이 심판을 선수가 정하겠다”라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이라 의원들은 법의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유 시장과의 대화에 대해 “인천은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도시다. 변화하는 도시”라 말했다. 그러면서 진종오, 박정훈, 장동혁과 자신까지 하고 싶은 정치는 꼭 해야 한다며 그것이 정치는 변화라고 밝혔다. 일관하여 유 시장의 인사이트와 인천의 변화에 대한 좋은 말씀과 영감, 기운을 받아 간다고 답했다. 


그리고 다른 지자체장은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에 “지자체장을 만나는 것은 필수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사람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이끌고자 할 때는 여러 가지 다른 비판과 반대도 있다. 이런 부분에서 들을만한 부분이 있어 잘 경청하고 바꿀 점이나 부족한 점에 대해 잘 생각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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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원희룡 '총선 참패'에 대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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